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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병 290

혀 씹었을때

살다살다 혀 씹는 일이 생기네요 티비 보며 쵸코 먹다가 혀를 꽉 씹었는데 너무 쎄게 씹었단 생각이 들었어요 볼을 씹은적은 있지만 혀 씹은적은 첨이라 드라마에선 혹독한 고문에 비밀을 지키느라 혀 씹어 자살하는일도 있는데 혀 잘못 씹어 죽지는 않는지 덜컥 겁이 났네요 혀아래 뭔가 힘줄같은것이 삐여져 나온거같이 느껴져 힘줄이 끊어진건 아닌지 거울 보니 피가 한두곳에 물집처럼 빨갛게 뭉쳐있고 끊어진데는 없고 피는 나지는 않았어요 볼 씹을때와 혀 씹을 때의 공통점은 피가 쪼그만 물집처럼 뭉킨단거에요 볼 씹었을땐 피물집을 터쳐 피를 빼주기도 했었는데 혀는 무서워서 그렇게 못하고 급히 더운 물로 입안을 헹구고 볼안을 눌러 혀를 가볍게 맛사지해줬어요 인터넷뚜져보니 소금물이 소독이 된다해서 소금물을 뜨거운 물에 풀어 식..

건강/생활병 2023.01.10

착하게 사는 법

산다는건 삼시세끼 먹는 일임을그런데 그 기본조차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삼시세끼 먹을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고 매끼마다 적당히 먹는걸 지켜야 한다먹는걸 준비하려면 부지런히 음식을 만들어야 하고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간단하다면 간단한 일인데 지키지 못하는 이유생명의 기본원리에 대한 인식이 없다 정신이 딴데 팔려있다현대생활은 밥을 먹는 일이 아닌 정신이 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정신도 정신식량을 먹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정신이 식량을 먹지 못하면 공허해진다 요즘 사람들은 그렇게 삶이 바뀌고 있다  하루를 산다는건 하루 세끼 챙겨먹는 일아침에 일어나 오늘 하루 세끼는 뭘 먹을것인가저녁에 잠들기전 내일은 뭘 먹을것인가 손만 내밀면 먹을거리가 닿는 일상에 음식거리를 만드는 일을 홀시하고 있다 먹는거에 대..

건강/생활병 2022.12.21

오줌 누기 힘들고 아플때

증상 잔뇨감 오줌을 누었는데 말끔하지 못한 남아있는 느낌 심하면 오줌이 나올때 주위가 점점 아프기 시작해요 왜 그럴까 한기 발이 차거울때 찬데 쪼그리고 앉았을때 샤워로 씻었을때 이런 저런 이유로 감염이 됬나봐요 저절로 나아지겠지 하고 두날 견뎠더만 점점 더 아파오기 시작해서 더운물에 소금을 풀어넣고 씻어도 안가셔지네요 손톱눈에 바늘을 찌르는 느낌이랄까 괴로운 통증이네요 진짜 먹고 싸고 할수 있는것이 행복이라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질 정도로 오줌눌때마다 이렇게 아픈건 진짜 고통이에요 그리고 이 아픔이 점점 위로 배로 뻗치기 시작하는데 잠을 자기전에 앉아있을때에도 아픔이 느껴져요 전에도 두번 잔뇨감이 있을땐 인츰 병원 달려가서 항생제를 뗀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아픈 정도까지는 아니였거든요 전에 비행기에서 웬 노..

건강/생활병 2022.12.15

뇌수막염

두통·발열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단순 감기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말라리아나 뇌수막염의 초기 증상도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하다. 이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중증으로 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열·오한·무기력증 나타나는 말라리아 이번 여름은 폭염으로 모기 수가 줄면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은 경기도 파주에서 올해 첫 말라리아 모기가 발견됐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주로 휴전선 접경 지역인 인천, 경기·강원 북부 지역에서 5~10월 많이 발생한다. 국내에서 주로..

건강/생활병 2022.12.15

밥 적게 먹는 법

문제 밥을 먹는것이 너무 쉽다 밥도둑 반찬 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 원리 밥을 먹는건 쉬운게 아니라는걸 뇌에 인식시킨다 방법1 밥에다 야채나 잡곡 완두콩을 섞어서 먹는다 씹다나면 힘들어 많이 못먹게 된다 방법2 한숟가락에 조금씩 떠서 먹는다 밥알을 세서 먹듯 깨작깨작 먹는다 100번째 숟가락을 뜨면 힘들어 더 못먹는다 어른들은 깨작깨작 먹는걸 디게 싫어한다 그래서 늙어서 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런저런 통증과 병이 생기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밥은 많이 먹을 필요가 없다 먹으면 독이 된다

건강/생활병 2022.12.06

만성염증 - 살찌는 이유 - 밥씹는 습관

먹는게 복스럽다 한입 가득 먹는다 하면 살찌게 되는 체질 적게 먹어도 살찌는 이유 움직임이 느리다 느직느직 밥씹을때 얼굴이 무표정이다 입을 크게 벌려 음식을 먹는다 교정법 실내에서도 빨리빨리 움직인다 밥먹기전 표정을 체크한다 얼굴표면을 안으로 당겨 얼굴표면이 반듯하게 한다 밥을 씹을때 조금만 떠넣고 얼굴표면을 반듯하게 움직이지 않게 피부를 당겨 씹는다 얼굴표면을 봤을때 씹을때와 씹지 않을때 표정변화가 없게 씹는다 원리 언제 어디서나 뭘하든 반듯한 표정유지 특히 밥먹을때 몸은 뻗치고 얼굴은 반듯하게 얼굴이 마구 움직이지 않게 한다 얼굴이 흐터러지고 말도 흐트러지고 걸음걸이도 흐트러지고 모든게 흐트러지면 비만이 생긴다

건강/생활병 2022.10.10

기억력이 나빠지는 이유

늙으면 늘 하는말 맛없다 이것도 맛없고 저것도 맛없고 많은것을 먹어봤으니 맛에 대한 감각이 둔감해졌다 그래서 뇌에 기억될 정도의 자극이 되지 않는다 인간은 한평생을 살아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 반드시 있다 그런데 다 산것처럼 새로운 자극을 찾지 않는다 뇌에 대한 자극이 클수록 기억에 남는다 다 아는것처럼 모든것에 담담하니 자극이 미소하다 그래서 기억이 잘 되지 않고 그러니 기억력이 쇠퇴해진다 뇌는 자극을 해주어야 기억력이 높아진다 뇌에 자극이 될만한 일들을 찾아한다 맛있다는 뇌가 자극을 느꼈다는 말 맛없다는 뇌가 자극을 못느꼈다는 말 마찬가지로 잼있다 힘들다 좋다 시원하다 춥다 덥다 등등 좋은 자극을 많이 느끼는것이 기억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생활병 2022.09.22

암을 일으키는 주방도구

알루미늄용기 고온가열 짜고시쿤것에 부식 - 발암물질 호일 - 발암물질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 발암물질 커뮤니터 보면은 암 걸린 사람 말이 많이 나오던데 이런 주방도구가 주범이였네요 { 몸에나쁜 제품은 못만들게 하라 생산비가 저렴하니까 기름 베이킹소다 식초로 제거 등 집에서 하는 왠만한 방법 다 제거 안됩니다. 지금 당장 식용유 키친타올에 한 두방울 떨구고 한 5분? 만 계속 세게 문질러 보세요. 희미하게라도 시커멓게 무조건 나옵니다. 이거 없애려고 별 독한것도 사보고.. 별짓을 다 해봤지만 결국엔 석회가루를 연마제로 쓰는 주방청소용품과 식용유를 함께 사용해 기계로 살짝 갈아내며 닦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청난 양의 발암물질들을 먹고있는거였군요.ㅠㅠ흑흑 그래서 몸속에 혹이 자주 생기는건지도.. 일반인들..

건강/생활병 2022.09.21

걷기 양생법

숨을 내쉬면서 십보이상을 걷고 숨을 들이키면서 5보이상을 걸어라 단전으로 숨을 쉬어야 몸의 사기가 빠져나간다 실내에서 걸을때 숨을 내쉬면서 이끝에서 저끝까지 걷고 숨을 들이키면서 돌아선다 거실에서 주방까지 갈때에는 숨을 내쉬고 주방에 가서 숨을 들이키고 다시 돌아올때 숨을 내쉬며 걷는다 거실에 와서 다시 숨을 쉰다 즉 걸을땐 숨을 내쉬고 도착했을땐 숨을 들이킨다

건강/생활병 2022.08.16

밥 굶으면 생기는 병

장윤정을 의료계로! 불안정한 호흡 바로 치료해주는 명의 장윤정 l 장윤정의도장깨기 사업자금마련하려고 굶다가 영양실조 늑막결핵 우측페하나가 없다 홍역 갑상선이 귀로 지나갔다 오른쪽 청각상실 눈 오른쪽 커지고 왼쪽 작아지고 짝눈 내향적발음이 얼굴을 망가뜨린다 발음은 강하게 밖으로 사람을 볼때는 똑바로 진심으로 보아라 겁에 질려 보거나 꿍꿍이로 보면 눈이 짝짝이가 된다 사람들 얼마나 이뻐질려고 쌍겹눈하고 코높이고 턱깍고 얼굴뜯어고치고 머리 치렁치렁 기르고 눈빛황홀하고 하는데 그럴 필요 하나없이 사람은 반듯하기만 해도 이쁜것임을 반듯하기만 하거라 안질환 치료제 테프로투무맙, 청력상실 유발:후생신보 (whosaeng.com) 갑상선 안질환 치료제가 청력상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Congenital Hypothy..

건강/생활병 2022.08.07

뇌출혈

JS Bang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뇌혈관외과) 방재승 교수입니다. 실명으로 올립니다. 아산병원 현직 간호사분이 그것도 근무중에 쓰러졌는 데 수술을 집도할 뇌혈괸외과 의사가 없어, 서울대병원으로 전원해서 수술했으나 사망했다는 사실 자체는 매우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국민분들의 분노로 인한 댓글들을 보면, 그 큰 병원에 수술 집도할 의사가, 학회/지방 출장으로 부재중이어서 수술을 할 의사가 없는 것에 공분하여 의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내용이 많아, 나이 50대 중반의 뇌혈관외과 교수로서 참담한 심정으로 말씀드립니다. 사건의 본질은, 우리나라 Big 5 hospital 에, 뇌혈관외과교수는 기껏해야 2~3명이 전부인게 현실이며, 그 큰 아산 병원도 뇌혈관외과교수는 단 2명 밖에 없습니다...

건강/생활병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