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 금수산 제일봉에 아침해발이 붉게 피니 꽃봉오리 완연하여 모란봉이라 하였는가 양덕맹산에 푸른물은 청류벽으로 감돌아돌고 릉라도 버들에 꾀꼬리우니 대동강에 봄이런가 이강산 좋은곳에 터를 잡은 평양이라 유서도 깊거니와 혁명의 수도가 더욱 좋네 얼씨구 좋네 절씨구야 우리네 .. 음악/조선음악 2018.04.18
나는 알았네-월미도 봄이면 사과꽃이 하얗게 피여나고 가을엔 황금이삭 물결치는곳 아 - 내 고향 푸른들 한줌의 흙이 목숨보다 귀중한줄 나는 나는 알았네 살아도 그 품속에 죽어도 그 품속에 언제나 사무치게 불러보는곳 아 - 어머니라 부르는 나의 조국이 장군님의 그 품인줄 나는 나는 알았네장군님의 그 .. 음악/조선음악 200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