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마주 앉았다고 할때두 사람 모두 상대방에 대한 기억이 없다면이 두사람은 서로에 대해 어떤 인식을 할까 서로에 대해 알려고 하겠지상대에 대한 키워드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키워드에 의해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연결고리가 생성되면 좋다 싫다는 감정이 생긴다감정이 생기면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에 대한 판단이 생긴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안다고 인지하는것은그 어떤 키워드에 대한 기억과그 기억으로 이어지는 관계의 형성 때문인것이다 그런데 이런 하나하나의 키워드와그 키워드로 인한 연결성이 지워진다면마주 앉아도 서로를 모르게 된다는것 그렇다면 반대로 아무 기억도 없는 존재 즉 새로 탄생한 아기에게하나하나의 기억(키워드)을 심어주면서 너 와 나의 연결성을 인식시켜주면우리는 아는 사이로 변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