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마감할 무렵이면 이미 성과물이 나온 상태고 어느정도 졸업이 확신이 가기때문에이때면 성과물에 치여 그냥 모두에게 감사할 따름이다그래서 감사의 말은 그동안의 힘듦이나 고달펐던 내용은 표현되지 않아있다 고통이란 지나가면 잊혀버린다 그래서 감사의 말을 보고 교수가 좋은지 랩실이 좋은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아주 멋진 감사의 말을 쓴 랩실이라도 자퇴한 사람 졸업연기된 사람이 존재한다는것 감사의 말은 누가 보는가당연 지도교수도 보겠지만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더 많이 본다는것이다 랩실의 분위기나 교수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보거나논문격식은 참고로 해야 하나 내용은 별 상관 없어서 감사의 말만 일단 본다 트러블이 있지 않았는지 스케쥴은 어떻게 되는지 근데 감사의 말은 말그대로 감사의 말 대부분 감사의 뜻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