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차별에서 모든 불만이 온다

똑똑하다는 말은 20,30대 에 듣는게 칭찬입니다 4,50이 되면 인격적이라는 말이 칭찬이 돼요 6,70이 되면 저분은 덕이 있다는 말 80이 넘으면 그분은 어른이라는 말 인격은 보통 자존심의 꽃이 떨어지고 나서 시작되는 열매같은 거니까 세상을 너무 이쁜 맛으로만 살지 않아도 세상은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뜻대로 다 되면 이런 강의가 들리지 않는다 계속 잘되는것만이 인생이 아니다 때론 힘들때도 있다 힘듦을 대하는 태도 아님 말고 힘듦에 목메지 말어라 사람은 지가 힘들면 수세미 막 던진다 아픈 사람은 건들지 말어라 아픈 사람은 신경질을 자주 낸다 몸이 아프면 신경이 아프다 근데 왜 여자들만 이런 강의를 듣지? 여자가 사는게 더 힘든가 아님 잘 홀림당하는가

사랑이 있어야 빛이 들어오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공간이 보인다

20대 옷 화장품 머리 모임 30대 여행 책 화분 친구 40대 식기 병원 가족 50대 먹는것 마시는것 60대 자식 손주 70대 병원 약 부조

강아지의 존재 만날때 너무 환영해주고 헤여질때 그리워해주는거 그때 사람이 힘든거나 슬픈거 녹아버리는거에요 환영해주고 그리워하는것도 관계가 좋지 않으면 부담스럽다는거요 책임감있는 사람이 주로 짐이 많아요

옛날에는 노후보장으로 아이를 키웠지만 요즘은 다 요양병원에 가는 세월이다 그러면 아이를 키워서 뭘 하는가 키우는 재미 내삶의 연장선 내가족 아플때 병원데려갈 사람 이런것만 생각하고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생활에 참여하지 않는다는것이다 아이가 뭘 배우는지 아이의 스케쥴이 어떤지 아이가 어떤 아이들하고 노는지 아이가 어떤 사이트를 방문하는지 아이가 어떤 말투를 노는지 등등 아이에 대한 간섭이 아닌 부모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이다 이건 자식이 부모에게 줄수 있는 정보의 길이다 왜냐면 부모세대는 아이세대보다 지력이 뒤떨어져있다 대학보내면 끝 취직시키면 책임다했다 이런 사고방식이 아닌 대학에 가서 어떤 스케쥴로 공부하는지 뭘 공부하는지 취직 면접 회사생활 사회생활 등등 알아두는것이 부모자신을 성장시킨다 ..

앞차가 안움직이는겁니다. 차를 빼달라고 전화를 했어요 지나가는 여자인줄 알았는데 천천히 돌아서 운전석에 타는거였어요. 어이가 없어서 차주인분이시냐고 여기 이렇게 주차하시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하니 -> 뭐라고 했네 저를 쳐다보며 여기서 얼마나 기다렸다고 자기한테 뭐라고 하냐고 하더군요 사과한마디 못하냐고 했더니 -> 뭐라 했네 내가 뭐가 미안하냐고 하더하라구요. 자기한테 뭐라고 했냐며 저한테 쌍욕을 하며 난리를 치더라구요. 저도 화가나서 행동 똑바로 하라고 같이 뭐라고 하는데 -> 뭐라 했잖아 차에 들어가서 차도 안움직이고 있길래 차문을 손으로 툭툭 두들기며 차를 빼던지 움직이던지 하라고 하니 -> 또 뭐라 했네 자기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경찰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저를 고소하겠다고 하네요 정말 어이가..

내게 무례한 인간들에게 끝까지 예의 지킨다고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습니다. 겪으신 그대로 오히려 더 큰 무례로 돌아올 뿐이에요. 인간의 악함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 현실 관계는 다를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봉사가 필요없는 사람들에게 봉사하지 마시고 예의가 필요없는 사람들에게 예의 지키지 마시고 내 잘못 아닌데 사과하지 마시고 자책할 일 아닌데 자책하지 마세요. 예의 없는것은 그들이지요 모임을 깰 만큼 스트레스를 받고 인간관계가 무서워질 만큼 힘들었을 동안 그들은 님의 그 마음을 다독여주지도 않았으면서 어디다 대고 충고질이랍니까 이제 자신들이 힘들어지겠지요 그래서 이러니저러니 투덜거리는겁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기본이 안된 인간들이누구에게 충고를? 노는물 수준 좀 높이세요. 저렴한 인성들 글만..

/난 삶의 권태기가 찾아온거 같애/ 열정이 깊었던 사람일수록 권태는 깊게 찾아옵니다 권태라는 말은 전에 의미가 있었는데 지금 의미가 없다 전에는 가치가 있었는데 지금은 가치를 못느끼겠고 전엔 엄청 잼있었는데 지금 안잼있는거에요 전에는 집중이 됬는데 이제는 집중이 안되고 전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갔는데 이제는 시간이 빨리 안가고 그일을 하면 시간이 천천히 가고 시계를 보게 되고 몸은 그장소에 있지만 정신은 딴데 이미 가있는거죠 저한테 그 시기가 찾아 왔어요 열정도 영원하지 않고 권태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희망을 가지십시오 권태기가 왔는데도 그것을 인정하려하지도 않고 마주치려하지도 않고 해결할 힘도 없는거죠 서서히 밀물처럼 왔다가 오래 머무는 느낌이 드는거에요 지금은 권태기의 끝물에 와있는 느낌입니다 ..

/누군가 너를 괴롭혔다 해도 그 괴롭힘을 받는 사람과 안받는 사람이 있다 무언가가 시시각각 자신을 찍고 있다고 여겨진다면 그건 자신의 내부에서 외부의 자극에 대한 열등감이다 이 세상 누구도 너를 괴롭히려고 그러는건 아니다 그것도 그 사람의 열등감에서 나온다 열등감과 열등감이 부딪치면 세상은 괴로워진다 열등감과 열등감의 싸움이 벌어진다는거다 그런데 한쪽이 열등감이 없으면 상대의 열등감은 널 어쩔수 없다/ 인생에 집요하게 뭔가 따라붙는 느낌 그게 뭘까 나를 집요하게 계속 따라다니면서 지켜보는 그 느낌 카메라 마이크가 뭐였던거같나면요 전 열등감인거 같아요 그러니 계속 못하다나니깐 뭐가 낮아지나면 자존이 낮아지는거에요 사람이 잘한다 잘한다 필요한데 내가 봐도 내가 못하니까 카메라는 너무 오래 따라다니잖아요 사람..

압도하는 힘은 진실함이다 솔직함이다 건강함이다 과장 오바 멋있게 보일려하면 몸에 힘을 주게 되있다 그러면 더 떨려 무대자체가 집중해서 떨리게 하는데예요 근데 여기에서 잘 보일려고 하면 무대의 힘과 나의 오바된 힘이 엉켜 엉망진창이 되요 발표잘하는 법 뭘 말할지 생각이 분명해야 한다 욕심이 많으면 안된다 자기생각만큼 할려하지 말고 자기만큼만 할려고 해야 한다 끌어안을려 하면 몸에 힘을 주게 된다 하수도처럼 빨아들여야 한다 잘할려고 한다는건 안에는 원자로같은 에너지가 있다는걸 말해요 삐진다는거는 삐지기전 증상은 섭섭함이에요 인간은 언제 섭섭하죠? 일을 많이 해서 섭섭한게 아니에요 못알아줄때 섭섭한거에요 젊은 남자들 잘 안삐져요 나이가 40 50 60이 되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삐지기 시작해요 나이가 먹었단게..

원망을 없애는 방법은 감사함을 찾는것 같애요~~ 나에게 승질 부리는건 우울증 남에게 승질 부리는건 분노 /강의하는 사람들은 요런 말로 사람 홀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