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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局/인지능력 154

선넘기 싫어지는 시점

비워두는 사람은 걱정이 많다 - 선을 긋는다 - 물이 들이닥친다 필요한것만 채우는 사람 홀가분하다 - 담을 쌓는다 - 물이 담밖에서 멈춘다 쌓아두는 사람은 고민이 많다 - 선을 넘는다 - 물에 떠내려간다 인생은 빈공이라고 한다 늘 가시덤불을 건너고 스스로의 오솔길을 헤쳐나가고 남는건 아무것도 없다 에너지만 쏟아부은것 허탈한것 탈수가 된것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 친한 사이라고 느껴지면 이리저리 챙겨주고 의견도 줄려하고 그렇게 대해준다고 해서 세상은 그렇게 인간을 잘 대해주지 않는다 잘 대해주지 않는다는건 이미 지나버린것 고민에 빠지는건 과거에 대한 집착 현실을 사는 법 말을 해도 딱 공감까지만 더이상 남의 일에 참견을 멈춘다 남이 말을 하면 응 그래 그렇구나 로 끝 에너지의 소모가 확실히 사라진다 남..

格局/인지능력 2023.08.21

생각없이 글 싸지르는 아무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 모 대학에서 공학 전공으로 박사과정 중에 있는 학생입니다. 혹시 저처럼 30대에 박사과정을 하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공부가 재미없거나 연구실 생활에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외적인 문제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괴롭습니다. 올해로 30대 중반 나이가 되었는데, 동기나 후배들은 벌써 취업하고 자리를 잡아가며 결혼까지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인생이 망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직 졸업까지 1~2년이 남은 상황인데, 그 때 졸업해서 취업을 한다고 해도 자리를 잡으려면 또 얼마나 걸릴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대학원 생활동안 좁은 사회에서 살다보니 인맥도 넓지 못하고 취업해서 자리를 잡으면 30대 후반이 될텐데... 그때는 결정사로도 힘들겠지요. 연구실에 틀어박히며 ..

格局/인지능력 2023.08.18

웃지 않는 비밀

웃지 말아야 하는 이유 웃는 순간 지력이 0으로 떨어진다 자기주도적으로 말을 하는 방법 웃지 않는것 웃지 않아야 남의 말을 끊을수 있고 자기 생각대로 말을 이어나갈수 있다 발표를 할때 설득을 할때 속으로 웃지 말아야 떨지 않고 자기 생각을 끊기지 않고 말을 할수 있다 떤다는건 속으로 웃어서이다 웃는다는건 웃음소리를 낸다기보담 태도를 좋게 할려는 것도 포함된다 잘 보이려는 순간 떨린다 상냥하게 대할려는 순간 자신을 잃어버린다 자신을 잃어버린다는건 자기 의도대로 말의 시작과 끝맺음을 공제 못하게 된다 남을 잘 대할려하면 주도적인 자신을 잃어버린다 인생의 과제는 그 어떤 관계에서든 어떻게 하면 주도적인 삶을 살것인가 컴을 보러 갔는데 점원이 다가와 이리저리 설명에 설득에 가격표까지 들고와 영업의 의도가 분명했..

格局/인지능력 2023.07.06

리더의 무능

이쪽 저쪽 배치한다고 임무완성인건 아니다 저쪽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미리 예견하고 대비하는것이 리더의 핵심이다 딴 생각을 품을 자를 사전에 대처를 못하는것 한쪽으로 새는 틈을 막지 못한것 착한듯하나 새는 물이 있다 리더는 졸지 않는데 부하가 조는 이유 부하는 눈앞의 일 하나만 생각한다 리더는 멀리 넓게 생각하며 초조하다 나쁜 놈은 늘 구석에서 엿듣는다

格局/인지능력 2023.05.27

상대에게 시선을 돌리지 말라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시선이 남에게 쏠린다 시선을 공제못한다는것 마음이 향하는곳에 시선이 간다 마음을 할 곳에 집중해야 시선이 다른데 가지 않는다 마음이 흐트려져 있으면 온데 시선이 간다 즉 말을 늘여놓는 사람은 마음이 부산해서이다 너 라는 단어인데 너에 대한 모든것이 궁금하다는것 그 본질은 인간도 동물인만큼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 반응이 빠르다는것이다 마음은 늘 주위의 움직이는 물체를 찾아헤맨다 티비도 움직이는 물체에 속한다 눈이 티비의 장면을 따라 움직이고 따라서 마음도 움직인다 직장면접 연구실면접에서도 인성을 보는건 너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싶어하는것이다 같은 무리에 끼워넣을려니 너라는 인간에 대해서 확인절차가 필요하다는것 그런데 너라는걸 모르면 같이 일을 할수 없는가? 너라는 사람이 누구든 함께 일을..

格局/인지능력 2023.04.22

기억과 현실

옛날엔 집안에 사람이 죽으면 울고 불고 며칠 밤새우고 상차리고 죽은후에도 몇년 몇십년을 제사지내고 그랬는데요 요즘은 장례식하고 여행하는가봐요 기분전환으로 나쁘진 않다고 봐요 죽은 사람은 죽고 산 사람은 살아야 된다 죽은 사람은 이미 눈앞에서 사라진 존재 근데 그 기억은 살아있는 사람의 뇌속에 그냥 남아있다 하면 기억은 현실속의 존재를 찾아 헤멘다는거에요 그래서 기억속의 존재가 현실에 없으니 산 사람만 고통이 심한겁니다 자꾸 생각나고 울컥하고 골병이 듭니다 곁에서 멀리 떠나간 사람도 그냥 기억속의 존재일뿐이죠 그러니 현실에서 사라졌으면 기억에서도 지워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그걸 두고두고 마음에 두고 모시고 울고 불고 한다는것입니다 사실은 죽은 사람은 몰라요 그러니 산 사람은 어떻게 살지 답이 나오지 않..

格局/인지능력 2023.04.08

주위가 신경 쓰인다는 건 그만큼 집중력이 없다

빈도가 잦음 3. 고민 중이나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 상황에서 발바닥으로 땅을 딱. 딱. 딱 치거나 손가락으로 핑거 스냅 하는 소리 화를 내는 건 아니고 가끔 시끄럽다 하는데 그때 뿐 얼마 지나면 다시 그러네요 집중하고있을때 들으면 아주 미쳐부리겠스요> 주위가 신경 쓰인다는 건 그만큼 집중력이 없다는 반증.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만 집중이 된다면 연구실보다 독서실 추천

格局/인지능력 2023.03.25

부정적인 말

왜 안돼? 왜 못가? 왜 안해? 왜 못오냐?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를 십리밖으로 밀어내는것과 같다 말에는 가시가 돋혀있다 상대가 그렇지 않은데 스스로 나쁘게 생각하고 그것이 원망적이 말로 튀어나간다 늘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 인간관계가 불편해질수밖에 없고 나아가 서로 연락을 끊게 되는 지경에까지 이른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말에서 나온다 부모가 아이한데 하는말 너 안일어나냐? 너 숙제 안하냐? 너 밥 안먹어? 너 안가? 밖에 안나갈래? 약 안먹어? 왜 꼭 이런 식으로 말을 하지 않 자를 붙이면 곧 지적이 되버린다 마음은 니가 일어나야 할때니 일어나거라 는 의도인데 저렇게 말을 하면 지적처럼 들린다는것이다 그렇게 말하고 싶어서가 아닌데 말이 습관화 되버리니 어떤 말이나 않 자를 붙여서 하는 식이 고정..

格局/인지능력 2023.03.22

쫄리는 감정

쫄리는 감정은 어떻게 발생하는걸까 (주관적인 의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경험을 확인한다) 어떤분은 2시간만에 받고, 어떤분은 2주만에 받고(같은 경험을 눈으로 봄으로써 기억속의 사실과 눈앞의 현실을 동일화시킴으로써 정신세계에서 벗어나 눈앞의 현실세계에 머무른다) 너무 천차만별이네요 머리로는 불안해봐야 제가 할수있는게 없는걸 알지만 --->(하루 이틀 나가 놀기 남의 블로그경험 뚜져보기) 하루종일 좌불안석인데 앞으로 며칠동안 계속 이럴 생각하면 끔찍하네여(원래 며칠씩 가거든) 떨어지고싶지 않아요(주관적인 생각이고 떨어진 사람도 많다는걸 그 사람들은 떨어지고 어떻게 살아갈까 떨어진 예도 많은 만큼 그것이 객관적인 사실이고 유용하다 떨어진 사실 떨어진 경험도 가치가 있고 그걸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면 다른 사람..

格局/인지능력 2023.03.21

시선 거두기 - 자신의 내면을 바라본다

지력을 높이는 법 언제 어디서나 시선을 자신에게 둔다 상대가 앞에 있어도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며 말을 한다 나→너 이렇게 보는데서 나←너 이렇게 시선을 바꾼다 늘 너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본다 인간은 어릴적이나 지능이 높지 않을때 나의 입장에서 너를 비라보는 습성이 있다 동물의 본능으로 사냥을 하기 위한것이다 그러나 고도로 사회화된 인간사회에서는 남을 바라보기보단 자신을 바라보는것이 트러블을 피하고 말조심하고 생각을 거쳐 말하는 자신을 고품격인간으로 만든다 시선을 남에게 두면 표정이 멍청해진다 마찬가지로 남을 앞에 두고 남말을 하는것도 멍청하다 눈길을 컨트롤 못하는건 뇌가 멈춘 상태이다 말하는 상대를 컨트롤 못하는것 역시 뇌가 멈춘 상태이다 높은 지력은 눈길과 말의 상대를 뭐로 할지 스스로 공제할줄 안다 ..

格局/인지능력 2023.03.01

혼자 있는 사람에게 아무말 해서는 안되는 이유

인간은 여기서 받은 스트레스를 저기서 푸는 습성이 있다 어디가서 징징거릴 한편이 있는 사람은 징징거리며 푼다 그런데 혼자 있는 사람은 어디서 풀곳이 없으니 쌓이고 쌓여 다시 화살로 되어 되돌아온다 너 왜 그래 하면 재 나보고 그랬어 웃기지 하고 풀어버리는 반면 혼자 있는 사람은 왜 나한테 그래라는 생각을 풀 출구가 없다 그래서 둘있는 사람보다 배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주눅들고 고민하고 힘들고 맥빠지고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결국 화를 내거나 연락을 끊거나 하는 식으로 항의를 한다 사람은 가족이 있든 없든 가끔 혼자일때가 있다 친구에게서 들은 말 직장에서 들은 말 부모에게 풀지도 못하고 어디가 풀곳이 없을때 생각은 고립된다 때문에 어디든 풀 상대를 만들어야 한다 친구에게 받은 너 왜는 부모에게 가서..

格局/인지능력 2023.02.27

누군가에게 싫은 사람이 되기 싫다

누군가의 기억에 나를 남기지 않는 법 또한 나를 편하게 사는 방법이다 싫다는건 기억에 나란 그림자가 남았다는것 너무 좋아하지도 너무 싫어하지도 않는 평온한 하루하루가 삶을 한층 빛나게 한다 충격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 너 왜..?란 말을 하지 않는다 너에 대한 일체 말을 꺼내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을 만나면 너 왜란 말부터 하고 싶어진다 앞에 보이는 사람이 너이기때문에 너를 주어로 삼는다 일반인의 사고방식이다 그럼 너를 말하지 않고 나를 말한다? 왜 너와 나의 사고방식에서 인간은 벗어나지 못하는가 어떤 상황에서 이것이 개선이 되는걸까 너와 나를 생각하지 않는 자리는 관중석에 나란히 앉았을때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을때 인간은 비로소 너와 나의 사고에서 벗어난다 때문에 너 왜?란 공격을 받고 싶지 ..

格局/인지능력 2023.02.25

얼굴외의 인식

옛드라마에서 아내가 목을 쳐 사형당한 사람을 옷만 보고 자기 남편이 죽었다고 울고불고 찾아서 땅에 묻는다 기억속의 옷을 보고 그 사람이라고 단정 그밖에 성별 키 이것으로밖에 인식이 안된다는게 현상태의 인간의 인지능력이다 얼굴을 안보면 인식이 불가능한건가 그러고 보니 인간들은 서로 얼굴로 많이 인식을 하고 있다 얼굴만 가리면 서로 누가누군지 알수 없는것이 일반적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 얼굴안보고 인식할 방법이 없을까 피부 털 눈섭 코 귀 손모양 손가락 손금 손톱 지문 발가락 발톱 팔뚝 다리 엉덩이 장단지 이렇게 특징적인것들이 많은데 사람들은 이런 특징은 별로 개의치 않는다 이런 관점에선 장래에 가선 로봇이 사람을 알아채는 능력이 인간을 초월한 날이 올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지진에 깔려 만신창이 된 사람을 인..

格局/인지능력 2023.02.15

주위에 대한 행동평가

은근슬쩍 함부로 말 걸어오는 사람 직접적으로 자신과 이어지게 되기때문에 방어가 필요합니다 말의 내용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답이 먼저인것이 아니라 넌 늘 이런 장소에서 이런 말을 하냐 를 되물어 니가 하고있는 언행이 이렇다를 인식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서로 묻고 대답하면 말이란것이 통하게 되어 거리감을 두지 못하게 되고 함부로 상대가 자기영역을 침범하는것과 같습니다 말에서도 자기영역을 철저히 지킬수 있어야 너무 엉키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인간은 엉키면 모순덩어리입니다 실머리를 찾을수가 없게 됩니다 잘 모르면서 아는 사이에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직장동료사이 동네엄마사이 친척사이 이런 사이를 그냥 면목이 있다고 말합니다 보통 사람은 물으면 대답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를 대처하는 방법 물음에 ..

格局/인지능력 202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