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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局/인간관계 355

여기까지 잘 왔다-나를 돌봐야 비로소 생기는 남을 챙길 여유-김창옥

그때 힘들었고 그때 열심히 노력했고 그때 실수도 했고 얼마냐 힘들었냐 여기까지 잘 왔다 건강한 이기주의자 vs 억울한 이타주의자 나를 돌봐야 비로소 생기는 남을 챙길 여유 쉼없이 에너지만 쓰는것은 오래 가기 힘든 일이겠구나 그러니 내 인생에 다시 오기 힘든 이 휴식기를 고맙다고 생각해야지 그리고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하기 숨을 쉴줄 모르면서 숨을 참으니까 병만 온거에요 사실 요즘 많이 아파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고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 밤에는 잠이 안오고 눈물만 나 그래서 내가 못갈거 같애 미안해 올필요없어 그리고 너무 다른 사람한테 맞춰주고 숨참아가지고 계속 오래 살았으니까 그런거야 어디 가고 싶은데 가고 먹고 싶은거 먹고 그러고 있다 와 계좌번호 불러봐 영업을 할려고 숨을 참고 누구..

格局/인간관계 2024.02.27

별일없이 산다

그 아이는 제 아픔과 슬픔이 본인에게는 삶의 위안이였더라구요. 길지않은인생 제가 기쁠때 기뻐해주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인연 이어가고 싶어요. 인간은 누구나 타인 보다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너그럽게 마음을 먹고(그래 니가 나보다 낫기를 바라면서 만족 하는 구나)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그냥 이용(?)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너무 멀리 하지 마시고 너무 가까이 하지도 맙시다^^ 그러다가 정말 쓸모 없으면 그때 안 만나면 되니깐요 그 친구는 저에게 매번 밥도 얻어먹고, 돈없다그래서 제가 만날때마다 돈을 다 쓰는데도, 왜 저만 보면 후려치기를 하는지. 그래서 제가 호구 고구마 안되려고 거리를 두고 살면요. 그때부터는 제게 엄마처럼 엄청 잘해줍니다. 나르시스트라면 도망..

格局/인간관계 2024.02.24

인연이 끝났다는 신호 - 대면대면

1.시간없다 바쁘다2.경멸의 신호 말을 함부로 한다3.만난뒤 헛헛한 감정 말을 한후 허무함  본질마음이 떠났다  4.전화를 받는것이 부담스럽다 4.나보다 중요한것이 많다 5.나를 소중히 대하지 않는다 6.항상 자기 멋대로다 7.배려가 없다 8.좋은 일은 얘기 안하고 징징거린다 9.항상 눈치 보게 한다 10. 항상 등을 보인다. 3. 동창들 의무적으로? 만나고 온 날 여운이 항상 개운하지다않다. 맨날 똑같은 일화나 다시 얘기하고 미래가 없고 과거만 뒤적거림 다 필요없고 밥을 함께 먹는게 불편하면 그건 진즉에 끝난 사이.돈 없다 라는 소리 자주하는 사람.밥먹고 난후 맘이 편하지 않은사람.돈 없을때 다가오는 친구가 찐친이라는데현실은 돈 없다 라는 소리 듣기 싫어한다인간은 역시 동일한 조건에서만 관계가 성사된다..

格局/인간관계 2024.02.15

내가 빛이면 어디서든 사람이 따르고 곁에 있습니다

존재가 위태로운 자는 관계에 힘을 쓸 여력이 없지요 남한테 피해안주고 먹고 사는 생존 문제가 달린 사람을 그런 상황에 있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쉴 때 건강챙기세요 너무 아름답고 좋은 나이세요. 게다가 요즘엔 그 나이라면 사회적 나이가 29세인 셈이네요. -17세라니 말이죠. 저도 그 즈음 제로에서 시작해서 배우고 경험하니 좋은 기회가 오는 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나 꾸준히 무언가 하는 루틴을 시작하세요. 좋은 쪽으로도 생각하세요. 잘렸기에 더 좋은 일자리가 올 수도 있고 미혼이니까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혹시 누가 알겠어요? 설렘을 가지세요. 바닥으로 내려가면 올라갈 일만 남았다잖아요. 올해는 좋은 일들이 생길 거예요. 46살에 암3기로 항암하고 있을때 어떤 분이 그랬어요. ..

格局/인간관계 2024.02.06

진입 장벽 낮은 직업군

진입 장벽 낮은 직업군에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데 사람 위험도가 높죠 진입 장벽 높은 직장에도 다양한 사람이 모이지만 나름 취업 과정에서 걸러지기도 하고 시스템 내에서 나쁜 성질 드러내면 자기 손해라 겉으로는 평범하려고 연기라도 하는데 아닌 곳에서는 원초적임을 드러내서 손해볼 거 없고 시스템도 막지 못하고 안 막고 과거 시가 시어른 며느리 조직도 이것과 비슷 이제는 시가 갑질하다가 자기 손해라서 시어른 시누이 갑질이 준 것이지 인품이 다 좋아져서가 아니잖아요 특히 50대 후반 승진 안한 여자 동료들이 제일 쎄해요. 남편도 승진 못한 50대 후반들이 그리 못됐다고.. 자기 방어 기제로 가득차서 그런가 나도 곧 50대 후반 될텐데 나는 기는 안 쎈데 시니컬하게 못되지는 느낌이긴 합니다.. 저 대형마트 알바 대..

格局/인간관계 2024.02.04

괴로움과 외로움

가족이라는 뭔가 울타리같은 존재들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클 것같아요. 존재 자체만으로 심적으로 든든하달까. 아무도 없다면 공허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늙으면 본능적으로 늙음으로 오는 병에 대한 두려움이 온대요 미래에 혹시라도 아무도 의지할 사람 하나 없이 병중 내 죽음전에 닥칠 삶들에 대한 불안함만큼 사람이 불행한게 또 있을까요? 내 사람이 보험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나이들고 아픈데 늘고 여기저기 약해지고 마음까지 약해지는데 가족이 없었으면 무얼 붙들고 ... 내곁에 누군가가 있다는것만으로 위안이 되고 그러네요. 저도 마음만은 씩씩할줄 알았는데 몸 노화는 마음약해짐을 반드시 동반해요. 내 울타리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차이만큼 큰거 같아요. 한해한해 늙어갈 일만 남았는데 울타리가 없으면 헛헛해서..

格局/인간관계 2024.02.04

승리감 채워줘야 끝나는 인간

폭력의 이유 승리감 수많은 전쟁사가 말해주듯 인간은 승리에 열광한다 화풀이의 본능 인간은 자기를 지키려고 죽을때까지 발악하는 존재이다 순간을 알아채는 능력 누가 나를 괴롭힌다면 상대는 지금 자기가 살려고 아등바등 나를 해치려고 하는 순간이다 다른 인간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발악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있다 상대는 어디서 충격을 받아 나를 해치려고 공격하는것일까 분명한건 상대는 공격을 받았다는것이다 인간은 위험한 상태에 처해있을때 공격이 발생한다 그래서 늘 다른 인간의 상태를 파악하는것이 공격을 면할수 있다 그리고 공격을 할수 없는 위치에 멀리 떨어져있는다 인간의 상처 아픔 위험에 대한 본능적이 보호는 다른 인간에 대한 공격을 일으킨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란 성공의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될수..

格局/인간관계 2024.02.03

곁에서 반드시 쳐내야 할 사람

이리저리 관계망을 구축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사람에 대해 진심따윈 없고 오로지 관계구축을 일삼는다 여기서 들은 말 저기서 하고 이 사람의 문제를 저기서 털어놓으며 사람들속에서 바줄을 잡고 버틴다 머리회전이 빨라 말을 거침없이 하는 특징을 띠고 있다 새로운 사물에 인식이 빠르며 관계를 구축하려는 본능을 갖고 있다 본질은 담이 작으며 여기저기 빌붙기를 좋아한다 어떤 리더는 이런 사람을 이용하여 아래를 살피는데 써먹는데 이런 사람은 리더의 문제도 퍼뜨린다 약삭바르고 인사를 잘하며 잘못도 잘 뉘우치는 유연한 태도를 보이나 눈알은 쉼없이 돌아가고 있다 강한자에 붙어 해메며 약한자의 문제에 집착을 한다 즉 약한자의 문제를 찾아 강한자에게 보고한다 이 동료의 문제를 찾아 저 동료에게 전달한다 그것으로 만족감을 느낀다..

格局/인간관계 2024.02.02

기력이 모자라면 남을 괴롭힌다

아픈 사람허약한 사람늙은 사람밥 맛있게 못먹은 사람 부족한 기를 보충하기 위해서주위에 떠도는 다른 기운을 찾아 헤맨다그리고 잡아팬다트집잡는다 그래서사람과 연결될때뭘 먹었는지 아는것이 중요하다 뭘 의논할땐 같이 밥을 먹고 말을 하든가뭘 먹었는지 알고 말을 하는것이트러블을 피면할수 있다  또한 밥시간직전인 8시 11시나 17시에는 통화나 말을 하지 않는게 명지하다

格局/인간관계 2024.01.27

짜증을 그렇게밖에는 표현 못하시나요?

유동인구 많은 곳이라 개찰구가 많아도 사람이 줄을 길게 서요. 초등 2-3학년 된 애랑 애엄마가 제 앞에 섰는데 애가 표를 잘 못 찍고 우왕좌왕 해요. 보통은 그러면 좀 비켜서 있다가 스스로 하게 가르치거나 뒤에 사람에게 죄송하다고 한마디는 하고 애한테 차근히 카드 찍어라 하지 않나요? 두 칸을 다 차지한 채 애엄마는 개찰구 나가지도 않고 서서 애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제가 좀 짜증이 났어요. 혼잣말로 "아 짜증" 그러고 나가는데 뒤통수에 대고 앤데!!! 앤데!!! 소리 질러요. 그럼서 넌 잘못없고 저 아줌마가 무식한거야.. 제가 뒤돌아섰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했네요. 조용히 하세요. 애가 무슨 벼슬이에요!!!! 그 말을 끝으로 더 싸움이 커질까 제가 빨리 나왔습니다. 아 죄송해요.. 이 한마디였으면..

格局/인간관계 2024.01.21

요즘은 사람이 젤 무서워

워낙 세상이 무서워져서 왠만하면 말 섞지 마세요 전 서울갔다가 마을버스 종점 출발시간은 남았고 문열려있길래 버스는 오랫만에 타는거라 타도 되겠냐 물어봤더니 기사가 쳐다도 안보고 아무 액션이 없이 완죤 개무시 당했어요 결국 타고오긴 했죠 편의점 직원은 당연히 되지 왜 물어봐 위 버스기사 역시 타도 되지 왜 물어봐. 이런 생각인가봐요...까칠하다 표정으로 욕하는 애들 말로 반박해봤자 피해망상이라 욕해요. 저도 편의점에서비슷한 일 겪고 면전에서 한숨쉬고 귀찮아 하는 직원 기분 나빠서 왜 이리 불친절하냐고 손님한테 그래도 되는거냐 따박따박 따졌어요 그뒤로 저 보면 오만인상 쓰면서 피하더라구요 좀 친절해지기도 했구요 한 마디도 안 지려하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불편하게되면 난리나리치는 사람들 피곤하죠. 요즘 mz인지..

格局/인간관계 2024.01.18

엄마의 공통병

엄마가 딸을 함부로 대하는 이유 딸은 위엄이 없다 동료 친구 아들은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왜냐 남자이기때문 인간은 자식에게도 무의식적으로 이성임을 인식을 한다 인간이 결혼을 하는 이유는 이성적인 상호작용에 의한것 그래서 이성이 아니면 인간은 공존하지 못한다 엄마와 딸이 같이 살면 안되는 이유이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서로 다른 기를 원한다 음과 양 한평생 음의 상태에서 살면 이렇게 된다 음이 지나치게 침습하여 미쳐날뛴다 그리고는 불교를 찾아가 넙죽 절을 하기 시작한다 음은 골짜기 양은 높은 산 음의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산에 올라라 나르시시스트 엄마 평생 자기 반성이라는 개념은 존재치 않은 걸까요? 넌 너무 예민하다. 자식눈치보여 무서워서 뭔 이야기도 못하겠다 다시는 압닥치고 말하지 말아야겠다 전화하라고 문자..

格局/인간관계 2024.01.16

남의 고통위에 자신의 쾌락을 쌓는 사람

너 싸가지 없다 자기는 완벽함 혹인가봄 떼어놔야 할 사람 그러니 친한적 잘대해주는척 다가오지 말라고 놀아줄려 하면 금방 자기가 대단한줄 아는 사람 어떠한 기회도 주지 않는다 인간관계란 그 인간관계속에서 자신을 잘 지켜내는것 내가 상처받았다는건 나를 잘 지키지 못한것 날 지켜주어야 할 사람이 날 지켜주지 못하고 날 까내림으로써 자기만족을 채울때 이 사람은 악마이다 악마인줄 알면 악마를 붙이고 다니지 말기 너무 싫다 싫어지지 않는 법 마음을 주지 않기 마음을 주니 마음이 남의 집에 가서 맞아댄다 내마음은 내가 챙기기 내마음은 내집에 있어야 젤 편하다 A형은 접점을 찾기 위해 물건을 주면서까지 접근을 시도한다 A형은 그냥 두면 여기저기 늘 접점을 찾아 두리번거린다 물건준다고 덥석 받으면 미끼에 물린것이다 그러..

格局/인간관계 2023.12.26

챙겨주는척 하면서 무시하는 사람

상대가 나를 무시하니까 무시받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겁니다. 나를 위하는 척, 챙겨주는 척 하면서 말이죠. 물건을 주면서 어휴 넌 어쩌겠나 쵸코주면서 너 언제 쵸코 먹어봤겠나 돈을 주면서 없는데 보태쓰라 옷을 주면서 옷이 없어 안됬네 이거라도 입어 심지어 너 내 아니면 밥이라도 먹고 살겠냐 밥을 주면서까지 개무시 하는 사람 등등 밥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니까 본질은 자신이 대단하단거임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야 그래서 사람은 그 누구한테라도 없어보이면 안되는거다 상대가 있을건 모두 있어야 평형이 기울어지지 않는다 상대가 있는것이 내게 없으면 상대는 귀신처럼 알아채고 없는쪽을 들여다본다 비교를 통해 자신이 있는것으로부터 오는 안전감 풍요로움 을 나한테서 만끽 죽은 사람을 보고 난 살아있어 다행이야 ..

格局/인간관계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