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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없이 산다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4. 2. 24. 19:16

그 아이는 제 아픔과 슬픔이 본인에게는 삶의 위안이였더라구요. 

길지않은인생 제가 기쁠때 기뻐해주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인연 이어가고 싶어요.

 

인간은 누구나 타인 보다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너그럽게 마음을 먹고(그래 니가 나보다 낫기를 바라면서 만족 하는 구나)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그냥 이용(?)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너무 멀리 하지 마시고 너무 가까이 하지도 맙시다^^
그러다가 정말 쓸모 없으면 그때 안 만나면 되니깐요

 

그 친구는 저에게 매번 밥도 얻어먹고, 돈없다그래서 제가 만날때마다 돈을 다 쓰는데도, 왜 저만 보면 후려치기 하는지.
그래서 제가 호구 고구마 안되려고 거리를 두고 살면요. 그때부터는 제게 엄마처럼 엄청 잘해줍니다.

 

나르시스트라면 도망쳐도 됩니다

 

당연히 기분나쁘죠..다른 사람한테도 불쌍해라는 단어 입에 붙여서 사는건지...
그런사람이랑 안어울릴것 같네요

 

그 친구는 원글님한테 우월감을 느끼고 있을 거 같아요.
좋은 소식을 알고도 연락이 없다는거 보니 배 아픈가 보네요.

딴 얘기 구구절절히 하면 구차하니 '난 네가 나를 불쌍하다고 표현하는 게 싫다' 전달해보세요.

 

친구가 ,인성이 나쁜 여자네요.
적당히 거리 두고 사세요

 

님의 불행으로 자기 에너지를 삼았나보네

좋은 소식엔 연락이 없을 수밖에요.
당장 손절하세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본인은 결혼해 가정이 있고
원글님은 혼자라는 생각에 늘 안쓰러울 수도 있지요
또 은연중에 원글님이 외롭고 쓸쓸해 보였을 수도 있고요
다만 좋은 일에 알고도 연락하지 않은 부분은 참 쎄하네요
근데 좋은 일있음 가장 가까운 지인에게 먼저 알리지 않나요??
정말 친하면 먼저 알리지 않았다고 서운해도 하잖아요
가까워도 오랜 지인이여도 서로 의지는 하지만 심적인 거리는 멀어보입니다

 

님이 만만해서 그런거에요.

그래서 쓰레기를 선물인척 하고 주는거에요. 그거 빨리 깨달으셔야 해요.
님 입장에선 니가 나보다 잘난것도 없는데 뭥미 라고 황당하겠지만 님을 아래로 보고 막 대하는거에요.
그리고 심지어 님이 잘못되면 기뻐하고 우월감도 느끼네요.

님이 안좋은 상황에 거짓위로하는 인간관계의 기본 노력조차 할 필요없는 관계라는 거에요. 

 

그쪽에서 연락 안 해올 때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혼자 마음 속으로라도 인연을 끊어버려야 해요.
다시 연락와도 마음 약해져서 받아들이지 마시구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중요한게 아니예요.
찜찜한 느낌을 주는 친구는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힘들어져요.

 

님 질투하고 아래에 두고 우습게 본듯
그런 찜찜한 기분 드는 사람은 끊어내세요

 

불쌍하다는 말이나

쓰레기 던져 주는

니 태도가 기분 나빠서 끊는 거라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불쌍하다의 의미를 정확히 알려면 님이 그녀에게 불쌍하다고 해보세요
그녀의 반응이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기분나빠하면 자존감 도둑
기분 좋아하면 부모처럼 측은지심이 있는 것이고요

 

그런 여자 있었어요.
현지인과 결혼해 아이 낳고 살면서
유학생 부인들만 보면 늘 불쌍하고 안됐다고..
그들도 듣다듣다 한번은 크게 쌈날 뻔 했어요.
옆에서 보기엔 그녀에겐 남들 후려치는 취미생활 같은 거였건 듯

 

나르시스트 맞네요. 약간 거리두고 그냥 지내세요.

너무 잘해줄 필요없고 님이 너무 잘되면 본인이 연락끊을거에요. 
여하튼 그런 친구 있었는데 본인이 저보다 많이 떨어진다 생각하면 연락안하더군요.

 

생각이 없어서 그럴걸요.
가방끈이 길다고 배움까지 긴건 아니니까요.
면전에서 불쌍해...란 말 듣고 기분 안나쁠 사람도 있을까요?

 

뭘 그리 고민하나요?
길지 않은 인생
아니다 싶으면 보내버리세요.

 

님이 아니라 님의 돈이 필요해서 옆에 두는 것 같아요.
친밀감 느끼게 잘해주면서 ㅡ 도망 못가게 붙잡고
불쌍하다며 후려치기 하는 ㅡ 우월감 느끼고
나르시시스트 라면 안전이별 하세요.

 

쓰레기처리반 취급했을때 손절하셨어야죠 지금이라도 하세요.
누가 친구한테 그런거 줍니까?? 정말 거지로 취급하네요

나르시시스트 맞아요.


그 성향은 자신들을 불쌍하게 보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래서 님한테 그런 얘기 하는 겁니다.

은근 부러웟을겁니다.
그 성향들이 부러움. 질투의 감정이 들면 상대 속을 건드리며
자신의 위안으로 삼습니다.

 

윗분 안스럽다는 글
그 나르시스트친구만큼이나 무례하고 부정적입니다.
이상한 댓글은 거르시길.

 

학교친구라고 평생가지 않구요.
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은사람들이 알아봅니다.

 

계속 불쌍하다...
상대방이 나보다 못 하다고 주입시키는
가스라이팅인 거 같네요
내면에 질투와 열등감이 있을 듯

 

친구가 맨날 저 불쌍하다 하고 

앞뒤 안보고 미친듯이 일만하고 살았는데

제 커리어가 너무 승승장구해져서 점점 일이 잘 풀려 허름한 집에서 새아파트로 이사를 갈수 있게 되었네요. 그전부터 저보는 표정이 계속 안좋았는데 세상에 집이 젤 가까운데도 8개월 지나도록 와보지도 않네요.초대해도 아파서 못온다 하더니 카톡 사진에 맨날 놀러간 사진만 올라오네요. 올해 그 아이 손절했어요.

 

그 후 한동안 불쌍하단 소리 안하더니 금새 또 시작되더라고요. 

 

작년부터 제가 잘풀려서 좀 일이 잘되기 사작했는데, 이제는 근황 물어보고는 불쌍하다는 말도 안하지만, 동시에 연락도 뜸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