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세상이 무서워져서
왠만하면 말 섞지 마세요
전 서울갔다가 마을버스 종점 출발시간은 남았고
문열려있길래
버스는 오랫만에 타는거라 타도 되겠냐 물어봤더니
기사가 쳐다도 안보고 아무 액션이 없이 완죤 개무시
당했어요
결국 타고오긴 했죠
편의점 직원은 당연히 되지 왜 물어봐
위 버스기사 역시 타도 되지 왜 물어봐.
이런 생각인가봐요...까칠하다
표정으로 욕하는 애들 말로 반박해봤자
피해망상이라 욕해요.
저도 편의점에서비슷한 일 겪고 면전에서 한숨쉬고 귀찮아 하는 직원 기분 나빠서 왜 이리 불친절하냐고 손님한테 그래도 되는거냐 따박따박 따졌어요 그뒤로 저 보면 오만인상 쓰면서 피하더라구요 좀 친절해지기도 했구요
한 마디도 안 지려하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불편하게되면 난리나리치는 사람들 피곤하죠.
요즘 mz인지 genZ인지 어휴 상대하고 싶지 않아요.
떵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나 오늘 기분 거지같으니 누구 하나 걸리기만 해봐라’
이런 마음으로 살아요.
오늘 그 누구하나가 된 거고 님한테 스트레스 푼 거죠.
그냥 지적을 할거면 딱 포인트만 얘기하세요.
사람 앞에 두고 한숨 쉬니 기분이 나쁘네요.
근데 그렇게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네,
니 태도와 말투를 객관적으로 돌아보ㅏ라 등 이런 지적은 누가 들어도 짜증이 날거 같아요.
요즘 정신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요~
상대가 일반적이지 않다면
그런사람들과는 섞이지 않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그냥 환자구나..안스럽네~ 하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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