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유치하고 어리석은 질문 죄송합니다.(주장-인식) 하지만 제가 편하게 이런 질문을 하고, 답을 얻을 수 있을것 같은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이유) 요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오다가 개인적인 일이 한번 터지고 나니,(구체적)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 왜 살아왔었는지에대해 의문이 생기면서(분석) 너무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싹 사라져버렸습니다…(결과) 여러분들의 삶의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으신가요..?(결론-질문) } 꽃이 피는 아름다움이 있다면 꽃이 지는 아름다움도 있어요. 젊을 때는 세상 모든 게 새롭고, 지금 힘들어도 희망이 있으니 즐거웠어요. 젊은 존재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고 즐거움이에요. 하지만 늙으면 아무 것도 없어요. 그런데 없는 것도 즐거움이고 소멸해가는 것도 즐거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