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格局 1694

말소리교정 아이발성

아이 그냥 입을 벌리고 말한다 ->공기부족 입움직이는 소리 장금 입술을 입앞중심까지 당겨 말한다->맑게는 들리나 입가에서 울리는 답답한 소리 대감 목에서부터 공기를 끌어내여 말한다->속에서 울리는 소리 전달력있고 힘있는 소리 입이 부지런히 움직이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입은 아래위로 조금씩 움직인다 그럴려면 공기를 끌어내야 입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시원한 소리를 낼수 있다 말하기전 준비 공기를 안에서부터 끌어낸다 말을 한다는것은 공기를 내뱉는다는 의식을 갖는다 입은 될수록 적게 움직인다 말을 할때 입끝으로 첫글자마다 공기를 내뱉으며 말한다 얼굴표면을 끌어당긴다

6차랩발표

어느덧 1/4이란 시간이 흘러간 셈 뭘하든 안하든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간다 오랜만에 여유를 갖고 돌이켜보는 시간 서류통과되고 뛰다가 필기시험 끝나고 펑펑 합격후 덤덤 3차발표 끝나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함에 마음은 무겁기만 하고 펑펑 4차후는 완전 절망 견지하기도 버거워지고 포기할까도 생각해보고 사람들이 미워지기 시작하고 구렁텅이에 빠진 느낌 그러다가 졸업하든 말든 새로운걸 공부나 해볼까 2년하면 뭐든 남겠지 하고 시작한것이 대박났다 갈수록 잼있고 전망이 어마무시하고 칭찬도 몇번씩 나오고 발표할 맛이 생긴다 할일도 억수로 많아졌지만 뭘할지 모르는 고통보단 훨씬 편하다 나아갈길이 없다는것만큼 괴로운 일은 없다 오늘은 크게 웃고 싶어진다 랠부턴 또 지옥일테니 미워지던 사람들이 고맙게 생각되고 날 빨래..

格局/飞跃2022 2022.09.25

윤상궁의 선택

1.다른곳으로 멀리 가서 살라 먼데가서 살기 싫다 ->먼데가서 살라면 먼데 가서 살면 될거 아니냐 2.의금부에 가서 고하라 제조상궁 만들어줄께 쫓겨나게 될수도 있다 ->뻔한 일이니 선택사항이 아니다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영로는 3.장금이를 찾아가 동조해달라고 한다 장금이에게 거절당한다 ->너무 곧은 사람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결과 의금부로 고하러 가다가 최상궁집안에 붙들려가 죽는다 1,2,3 다 위험이 있는즉 준 돈 받아갖고 몰래 찾지 못하게 도망가면 살수도 있었다 왜 주동적인 선택을 할수 없었느냐 궁에 대한 미련 직위에 대한 욕망 믿지 못할 사람에 대한 믿음 위험에 대한 인지능력 세가지 다 위험요소가 들어있다 1.몰래 죽음을 당할수 있다 2.의금부감옥에 끌려갈수 있다 3.믿을수 없는 사람 마음의 변화 갈..

格局/인지능력 2022.09.19

90대노인 누가 모셔야 할지

자식이 엄청 많은데도 모실분이 없나보네요 게다가 딸들도 많고...ㅠ 이게 우리의 미래의 현실이긴하죠 시골에서 이런 문제로 낫 들고 싸우는 집도 봤어요. 칼부림 많이 나요. 장남이 모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들 도박으로 재산 다 잃은건 그집 사정이구요. 아무도 못모시면 요양원 들어가는거지 어이가 없네 병수발 드시던 분이 고생만 하시다 되려 병얻어 먼저 하늘 나라 가시는 경우 종종 봤어요. 시가가 딱 저꼴인데 자식들도 늙어서 힘들다고 안모시려고합니다 재산몰빵한 자식은 노모까탈스럽다고 모시다말고 혼자살아요 자식도다들70줄이니 힘들다고하더라구요 요양원에 모시는걸로 장남이 들여다보다가 더 안좋아지시면 요양원 가셔야죠 자식들도 노인인데 누가 누굴 돌봐요 이래서 자식은 적게 낳는게 그만큼 애틋하여 서로가 버리지 않아..

格局/인간관계 2022.09.14

너희들만 잘 살면 돼

그냥 노인네들 하는 말임 쿨한척 하는데 전혀 아님 좋은뜻: 사는게 힘드니 우리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나쁜뜻: 우린 너네 줄돈 없으니 알아서 살아라. 속뜻 너희끼리도 잘 살고 우리한테도 잘해라 아무튼 니네가 잘 살아서 우리한테 페를 끼치지 말라 우린 도와줄 힘이 없다 니네가 잘 살아야 우리도 도움 받을수 있다 니만 잘살면 돼 하던 엄마가 나이 점점 들어가니 같이 살자네요 살아 온 시대가 너무 달라서 요즘 세대가 생각하는 "잘 사는 것" 이 뭔지 부모들은 잘 몰라요. 그냥 듣고 마세요. 관계성에 초점을 두는 집안 니네와 우리 너와 나 사이가 별로 운수도 별로 각자도생하자는 뜻 너에게 힘이 되어줄수도 없는 형편이고 너의 도움 바랄 형편도 아니되고 분리적사고 나와 너를 분리하는 집안 화목이 없으니 한마음..

格局/인간관계 2022.09.13

자신감 쌓기

목표를 향해 달리는 길에 하나씩 작은것이라도 하루에 몇번씩 스스로 칭찬하면서 스스로 만족하면서 자신감을 쌓아가야 돼 이걸 쌓아가지 못하면 인간은 무너지기 쉬워요 칭찬없는 인간은 무너지기 쉽다 칭찬없는 인간은 화내기 쉽다 칭찬없는 인간은 고통에 잠기기 쉽다 칭찬없는 인간은 고민거리가 많다 다 칭찬을 못받아서 그런거에요 사람이 마음에 병이 생기는건 칭찬을 못받아서 그런거고 그러면 병에 취약하고 수명이 짧아져요 잔소리하는 엄마 시모 헐뜯는 아내 폭언하는 남편 떼를 쓰는 자식 지적만 하는 상사 교수 질투하는 동료 맘안받아주는 친구 마음에 병이 들어요 사람은 가득한데 칭찬해줄 사람이 없는거에요 사람들은 칭찬하는데 익숙치 않거든요 가장 깊은 사랑은 함께 있어주는거라 하지만 칭찬없는 삶은 가뭄에 갈라터진 땅처럼 메마..

인간과 동물적인간의 구별

인간이 인간인것은 사회적인 동물이여서이다 사회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는 인간은 인간으로서의 성장이 덜 되어있다 사회적인 행동이란 언어나 행동거지가 여러사람들앞에서 보여줄수 있을 정도로 당당하느냐 보기가 구차하지 않느냐 내면으로부터 화가 폭발하기 보다는 그순간 어떻게 보여진다는걸 스스로 인지할수 있느냐 언어 행동거지가 오픈적인 사회적공간에서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인간의 품격을 결정한다 그래서 늘 바르게 살아야 한다 감춰진곳에서 소곤소곤하거나 몇사람들과만 징징대거나 인간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5차랩발표

나의 연구생활 배를 타는것처럼 울렁울렁 멀미남 이만하면 됬다 했다 마구 뒤집었다 그나저나 3차전쟁이후 4차까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래서 발표에 앞서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심지어 참가할까 말까 병을 핑계로 드러눕을까 전날까지 발표자료를 만들지 않았고 직전까지 참가여부를 낑낑거리다 목메어끌려가듯 억지로 참가를 했다 끝난후에 참가하길 잘했다 후련했다 참가안했으면 다음 발표까지 또 쫄렸을듯 다행히 중간레포트를 중순에 낸것이 있어 그걸로 다시 발표자료를 거의 시작전에 본문만 뜯어와 발표키로 했다 발표후 획기적인 돌변이 일어났다 여태까지 나의 가치를 찾지 못한건 모두가 관심갖는것이 아니였다 뜯어고쳐 만들었더니 신기하게 각자의 원하는것에 들어맞게 되니 모두 관심을 가져주고 태도마저 바뀌여졌다 인간들이란 참 간사..

格局/飞跃2022 2022.08.28

골격으로 걷기 - 관상은 만들어진다23탄

인간은 뼈와 살로 이루어져있는데 사람들은 보통 뼈를 의식하지 않는다 흔히 살찌는 사람의 경우 살을 의식해 걷기때문에 모세신경이 살로 뻗어나가 영양을 더 많이 살로 수송하여 더 살찌게 된다 살이 찐다는것은 살에 영양이 충족하다는것이다 입담으로 말하는 먹으면 왜 다 살로 갈까 몸속에 영양물질을 살로 실어나르는 교통망이 발달해서이다 살안찌는 체질은 길을 걸을때 몸의 골격을 생각하며 뼈를 움직여 걷는다 이렇게 걸으면 뇌에 골격이 주체라는 신호를 준다 뇌는 신호를 받아들이고 살에 뻗어간 모세신경을 줄이려한다 그리하여 뼈를 의식하여 걸으면 모세신경이 살에서 뼈쪽으로 수축되어 신경없는 치아처럼 자연히 살이 빠지게 된다 골격으로 걸으면 장이 후련해지는것을 느낄수가 있다 그냥 원리를 설명했을뿐 물론 근거없는 말이지만 근..

양반과 쌍놈의 목소리차이 - 관상은 만들어진다22탄

양반의 목소리는 청량하고 끝맺음이 확실하다 목소리가 상대에까지 확실이 미친다 말하는 상대가 명확하기때문이다 쌍놈의 목소리는 입술을 확실히 닫지 못하고 상대에까지 미치지 않는 두둘거리는 소리가 난다 말하는 목표가 명확하지 않고 몸에서 둘둘거리기때문이다 이유 쌍놈은 발음이 똑똑하지 못하다 근본상 발음을 하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래서 입의 위아래가 마구 움직이며 벌벌 떠는 소리가 난다 양반은 글을 매일 읽음으로써 발음을 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있다 쌍놈은 밥을 우걱우걱 씹어먹어 얼굴부터가 크다 그래서 소리가 모이지 못하고 웅얼거린다 교정 말을 할때 또박또박 발음을 제대로 한다 입에 힘을 주어 입을 의식하면서 말한다 입술을 될수록 가로 넓게 한 상태에서 폭이 작게 움직이며 입술끝으로 말한다 입술주위근육을 사방으로 당..

몸으로 숨을 쉬기 - 관상은 만들어진다 21탄

몸에 힘이 떨어지면 코와 입으로만 숨을 쉬고 있음이 감지되는데 이러면 머리가 커진다 이런 습관이 생기는 이유 몸을 반듯이 지탱하지 못하여 목아래와 목위가 따로 논다 이런 행동 말을 할때 몸은 처져있고 입만 움직여 말을 하는 경우 책상에 팔굽을 붙이고 고개를 들고 말을 하는 경우 늘 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체임을 인식한다 밥을 먹을때 말을 할때 영상을 볼때 일을 할때 노래를 할때를 막론하고 몸으로 숨쉬는 습관을 늘 의식하는것이 좋은 체형을 만든다 턱은 잡아당겨 몸을 반듯이 세우고 전신으로 숨을 들이키고 있음을 느낀다 요가라 따로 시간내면 하기 싫어지는것이 인간이다 일상이 요가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