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인지 그리움인지 헷갈립니다
그때의 내가 아쉬운거예요지나간 이뻣던 내가, 그 상황이, 그 기억이 그게 아쉬워서 그러는거예요그 시절이 그리운데 그때의 열정도, 애정도, 싱그러움도 다 시간이지나 바래지는거같으니쟤라도 있으면 그때처럼 되지않을까? 라는 부질없는 희망을 갖는거예요쟤 있으면 너만 더 소모될뿐이란걸 깨달아야되요 끝내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 미완성에 대한 미련과 상한 자존심, 그래서 낮아진 자존감에 한줄기 빛과 같았던 네가 자꾸 생각난다는 의미 없는 한 마디... 썩은 동아줄 붙잡고 올라갈 생각 말고 자기 할 일 찾으며 자존감 높이세요. 어디 쓰레기의 입바른 한 마디에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 하나요. 이제 본인이 놓아버리고 전남친과 연관된 모든 것을 끊고 의지적으로 본인만 생각하세요. 가야 할 것은 결국 가고 말 것이라는 이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