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없다는 말을 난생처음 들었다그래서 재수없다는 말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재수없다는 말은 나의 뇌리속에 없었으며 쓸줄조차 몰랐었다이런 말은 안쓰는줄로 알았다 쓰면 안되는걸로 잠재의식이 되있었다 이런 언어를 쓸 기회도 없거니와 습관적으로도 꺼내 쓰지 않는다 문득 상대는 나랑 차원이 다른 사람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너절한 말을 쓰고 있잖아 상대는 공공연히 나에 대해서 재수없다는 말을 내뱉었다 순간 인간레벨이 낮은 사람과 어울리고 있음을 발견 역시 인간은 같은 레벨의 사람과 거래해야 함을 깨닫게 되는 시점 내 인생의 심각한 실수 어딜가나 장소를 보고 사람을 보고 서두르지 말고 눈여겨봐야 했음을 같은 차원의 사람인가다른 차원의 사람인가 다른 차원이라면 굳이 건드릴 필요가 없는것 웃고 지나가면 그만 배운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