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나쁜 사람이란 곧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분류

절대적인 나쁜 말과

상대적인 나쁜 말

 

절대적인 나쁜 말은

자신의 정서를 표출하는데서 나온다

괴로움의 외침이다

참으라 하기엔 몸이 괴로워서 버거운 상태에서 나쁜 말이 나온다

눈앞의 현실과 기억속의 저장이 상반될 경우 

기분 나뻐 그냥 단답형의 말이 절대적인 나쁜 말에 속한다 

굳이 사람을 찾아가서 자신이 기분나쁨을 표시한다

차라리 벽에다 대고 말해

멋있는 사람은 기분나쁘다는 말을 꺼내지 않는다

왜냐 자신의 일에 집중하여 기분나쁠일이 없기때문이다 

못난 인간은 왜 자신의 기분나쁨을 굳이 다른 개체를 의식하고 표출을 해야 풀리는것일까 

 

상대적인 나쁜 말은

내겐 맞는 말이지만 상대에겐 괴롭히는 말

맞는 말의 생성과정

인간은 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말이 오가면 이 세상은 나쁜 사람 천지이다 

내가 하는 맞는 말은 상대에게 지적이 된다

나의 입장에선 맞는 말이나

그 사람을 괴롭히는 말을 하는 사람은 그 사람에게 있어 나쁜 사람이다

반대로

그 사람의 입장에선 맞는 말이나

나의 입장에선 나를 괴롭히는 말을 하는 사람

내게 있어 나쁜 사람이다 

 

인간은 자기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기에

맞는 말이 튀어나와 상대에게 나쁜 말이 된다 

정서를 표출하는 절대적인 나쁜 말도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너가 나빠로 표출이 되는것이다

근원은 모두 자기가 맞다

자기가 틀렸다고를 인간은 생각을 못한다

왜냐 자기 뇌에서 생각해낸 말이기때문에 

스스로의 뇌에 대한 판단능력은 갖추어지지 않았다 

뇌가 남의 일에 판단을 하면 옳다 틀리다로 판단이 된다 

뇌가 자기 일에 판단을 하면 다 옳다 

인간은 나 라는 의식을 갖고 있다 

내가 배고프다 아프다 기쁘다 즐겁다 나를 의식한다 

남이 배고픈지는 의식을 못한다 

남이 말해야 남이 배고픈지를 안다

혹은 밥을 안먹은 사실을 통해 배고프겠다고 판단을 한다 

허나 자신이 배고픈거는 몸이 느껴 감각으로 의식을 한다 

이것이 자신과 남의 차이이다 

 

나쁜 사람이 되지 않을려면

절대적인 나쁜 말을 하지 않기

사람을 찾아가서 기분나쁨을 표시하지 않기 

상대적인 나쁜 말을 하지 않기

사람을 찾아가서 맞는 말을 하지 않기

종합하면 사람을 상대하지 않으면 나쁜 사람이 되지 않는다 

나쁜 사람이란 사람을 상대하기에 상대적인 언행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우선 기분나쁨을 생성시키지 않는다

자기 일에 집중하면 기분나쁨이 생기지 않는다

내가 맛있는걸 먹고 잼있게 놀고 하면 기분나쁠 일이 없다

기분나쁨이란 남의 일에 정신을 팔아 생기는 산물이다 

그래서 고도로 집중된 뇌를 가진 사람은 별로 기분나쁠일이  없다

자기일에 집중을 못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정신이 흩어지는 과정에서

기분나쁨이란것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쁜 사람이 되지 않는 법은

1:1로 맞는 말을 하지 않기

기분 나쁜 사람은 늘 1대1로 모순을 불러일으킨다 

늘 1대1로 사람을 상대하는 버릇이 있다 

사람을 상대로 말을 하는 버릇이 있다

늘 목표물을 찾아 정서를 토로하려 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1차원적인 사고방식은 직선을 따라 나아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직선을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여러개의 분산형 직선으로 바꿔본다 

모든 사람이 분산된 사고방식을 가지면 모순을 다소 피면할수 있다

문제는 대부분 사람이 분산된 직선의 끝에서 반대로 한개의 직선만 쥐고 1차원적으로 바라보고 있기때문이다 

1차원적인 세상은 부채형으로 만든다 

자신의 중심에서 여러사람을 바라본다

나의 세상이 있고 나의 세상을 바라본다는건 시야을 넓힌다는것과 같다 

대부분 사람은 나의 세상을 만들지 않고 너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것이다

 

1차원적인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맞는 말을 하지 않을것인가 

 

사람을 상대로 말을 하지 않는다

옳다 그르다로 나누지 않는다

사람과 엉키지 않고 한발짝 물러서서 바라본다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참견을 하지 않는다

살아도 되고 죽어도 되고 관심을 끈다 

내가 먹고 살고 노는 일에 집중을 한다 

인간과 인간은 모르는 사이에서 별로 엉킬 일이 없다

다름으로 인한 엉킴은 착각이다

눈앞에 존재하지 않는 상대를 기억속의 저장이 현실속 존재를 찾아 헤매는 과정이다 

멀리있는 상대는 기억에 존재할뿐 눈앞에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