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산물 - 인지
시각으로 봐서 그렇지 그런 문화 안에서 태어나 살면 그런 자각이 안 드나봐요. 그게 잘못이란 걸 모른다는 뜻이에요. 수백년 뒤에 사람들은 지금 이런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어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선민사상과 특권의식에 찌들은 인간들은 일반인들을 개, 돼지 취급했죠. 신분제에서 노비는 사람이 아니고 재산입니다 글고 유럽 신분제에서 농노들도 사람취급 못받았어요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가는 동서양을 막론하죠. 그나마 좀 더 진화되 인간이 말하고 글쓰기를 통해 종교, 철학, 사상, 법규를 만들어 정화 된게 아니겠어요. 산 사람을 그렇게 많이 무덤에 생매장시킨일도 있는데요 계급사회에서 양반이 많아지면 어떻게 되나요? 일할 사람이 없어지는데 조선시대의 잔인한 노비제도는 19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