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여겼던 사람이
이번 주말에 뭐해? 친구는 안 만나? 연락하는 친구 몇명이야? 라고 하는게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그 표정과 태도가요 그 당시 그 친구에겐 정이 완전히 떨어졌다가, 그후 다시 전화오더니 외로워서 전화했다며 자주 연락하고 싶단거에요. 그래서 저도 진짜인줄 알교 맘 열고 다시 잘 지내려고 했는데... 지난주 하도 외롭고 우울해서 그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저랑 대화 오래하기 싫은지 애들이 엄마 찾는다며 빨리 끊더라구요 그냥 앞으로 걔한테는 먼저 연락안하고 맘도 안 주려고요. 한 번 감정생기면 어려운것 같아요 그때부터 저를 대하는 태도도 전과 크게 달라졌구요. 지가 오겠다. 만나자. 내가 쏘겠다 그러다가, 피곤하다면서 만난지 2시간만에 집에 가질 않나~~~딱 봐도 제가 친구없다니 굉장히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