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는 제 아픔과 슬픔이 본인에게는 삶의 위안이였더라구요. 길지않은인생 제가 기쁠때 기뻐해주고, 슬플 때 같이 슬퍼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인연 이어가고 싶어요. 인간은 누구나 타인 보다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너그럽게 마음을 먹고(그래 니가 나보다 낫기를 바라면서 만족 하는 구나)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그냥 이용(?)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너무 멀리 하지 마시고 너무 가까이 하지도 맙시다^^ 그러다가 정말 쓸모 없으면 그때 안 만나면 되니깐요 그 친구는 저에게 매번 밥도 얻어먹고, 돈없다그래서 제가 만날때마다 돈을 다 쓰는데도, 왜 저만 보면 후려치기를 하는지. 그래서 제가 호구 고구마 안되려고 거리를 두고 살면요. 그때부터는 제게 엄마처럼 엄청 잘해줍니다. 나르시스트라면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