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职场직장/职场宣言 12

직장 면접담

어릴적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면접에 긴장할 일이 없었다 날 데려가라는 식이였다 면접준비도 하지 않았다 그냥 가서 알아보는 식으로 대화를 주고받았다 대기업이라는 곳에서는 튕기거나 조건을 많이 걸면 떨군다 고분고분 말 잘듣는 사람을 뽑는다 작은 기업에선 의외로 튕기면 붙는다 주로 자신감을 많이 본다 붙고 안붙고는 단 한가지를 보면 안다 바로 분위기 분위기가 냉냉하면 별 볼일 없다 서로가 기계식으로 말이 오간다는 것 이런 곳은 기가 맞지 않음을 직감하고 될 가능성이 없는것이다 말이 생생하게 오가고 정이 오간다는 감을 느껴야 성공할 확률이 높다 면접은 기싸움이다 아예 무시할수록 면접관들이 더 달라붙는다 노력해서 해보겠다하면 니까짓게 뭘 할줄 아냐는 식으로 떨어뜨린다 면접에서 긴장할 이유가 없는 이유..

기업의 민주화

나라가 독재면 사회가 민주적이고 나라가 민주면 사회가 독재이다 민주안에 독재가 있고 독재안에 민주가 있다 정치투표만이 민주가 아니다 예능에 투표처럼 정치투표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그러나 실체를 들여다보면 기업내의 민주 사람과 사람간의 민주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으며 참고 견디고 살아간다 하지만 누구도 이런 기업내의 불합리한 독재는 뒤엎을려 하지 않는다 뒤엎으려는 의식도 없다 기껏해야 찡당거리거나 신고하는데 그친다 왜 그토록 민주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기업의 민주화에 대해서는 모르는것일까 진정한 민주라면 기업내의 사장 이사 팀장 과장도 다 투표로 선발되여하지 않는가 자본주의는 자본의 압박에 습관되어 무기력하다고 볼수 있다 기형적인 민주 정치만 민주고 기업은 ..

못된사람

못된사람이 없어서 시기하고 욕심없는 삶이 스트레스는 없어 평화로운 생각이드네 마음은 편하고 행복하면 그게 최고지 물질적 풍요가 인간을 도리어 피폐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다 . . 못먹고 못살아도 남한테 괄시받지 않고 산다면 자살할 이유도 없지. . . 말이좋아 대기업 월급쟁이지 하는짓이나 대우받는것 보면 저거 옛날의 종놈들하고 뭐가 틀리나 . . 그래도 그냥 가족들 위해 종질 해야하는 불쌍한 인생들 보다는 낫다.

친구는 외로움의 보험이 아니다

20대의 절교는 양쪽의 잘못을 따지며 등을 돌리는것이라면 30대의 절교는 점점 다투는 일도 없고 그저 소원해질뿐이다 친구가 날 선 말들로 채워보내 메세지는 일종의 절교선언이었던 셈이다 내마음 깊숙한 구석까지 내보여준 순간 내 삶의 한쪼각은 그 친구에게로 옮아간다고 믿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니 그렇게 잠시라도 마음이 진정으로 통했던 사람들은 언제까지나 내 삶의 울타리 안에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삶은 친구 진열장이 아니다 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6983.html#cb

편집성 인격장애(偏執性人格障碍, 영어: paranoid personality disorder, PPD)

편집성 인격장애(偏執性人格障碍, 영어: paranoid personality disorder, PPD) 또는 편집성 성격장애는 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불신과 의심을 특징으로 하는 인격장애를 이른다. 편집증적 증세로 항상 주변의 행동이나 상황에 악의가 있을 것으로 의심하여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여러 문제를 겪는다. 사례 한 중소기업의 기술연구소에 근무하는 30대 중반의 연구원인 C씨는 요즘 매우 우울하다. 이 세상에는 너무 부당한 일이 많으며 자신은 이런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부적격자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C씨는 매우 냉정하고 무미건조한 사람으로 이성관계에 관심이 없었으며 공부에만 몰두하였다. 졸업후 대기업에 입사하였으나 직장 상사나 동료들의 부당함을 제기하며 다투는 일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