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 | 강연 콘서트 ‘공허의 시대’ - 번외판(실전편) 학창시절 서로죽고 못산다며 평생가자 했던 친구들이 왜 나이가 들수록 멀어지는가에 대한 정확한 답입니다. 그들과 시간은 많이 보냈을지 모르나, 내본질은 전혀 교류하지도 공감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 만나면 서로 맞는부분도 없고 정서적으로 위안이 되지도 않습니다. 그냥 1년에1번정도 형식적으로 만나는관계에 불과하죠. 이해 존중 희생.. 이해 존중 희생 어느정도까지는 남에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족만큼은 아닙니다.... 충만함이 있는 이유입니다. 서로 처지가 비슷하고 그래야지 소통이 즐겁죠 본인과 주변사람들 비교대상 되고 수준차이 떨어진다면 그거는 웃음거리 입니다. 나이들수록 친구가 줄어드는게 누구든 사람이 사생활..

출신 학교 주요 경력 관심 연구 분야 등 소개하시고 자세한 사항은 성적표랑 CV 첨부파일로

힘든 얘기는 남의 삶을 갉아먹는 행동이다 늘 같은 고민에 매몰되지 않도록 일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상처받는 사람들이 마음이 연약해서 그런것이 아닌 욕심이 많아서 그런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날때마다 울상으로 하소연하고 한숨쉬고 힘든 얘기만 하는 친구 공감해 주고 같이 울고 위로해주고 자존감 올려주다가 너무 지쳐서 이젠 만나서 유쾌하고 같이 웃고 맛난 거 먹고 편한 친구들 만나고 싶어요. 그러다 가~끔은 서로 고민 얘기도 하구요. 진심을 구체화하라 동정은 돈으로 주세요 위로란건 추상적인것 감정 사랑 존경 호감 애정 은 형태도 없고 단계별 프로세스도 없어요 이런게 물질하고 만나면 구체성을 가지게 되요 돈이면 다 할수 있는데 밥 꽃 커피 평소취향 주고 잊어버릴수 있는 정도 고민을 잊을 활동을 제공해주..

대학원 업무시간에 피시방을 가는 학생 논문 하나도 제대로 못읽는 학생 자기가 하는 실험에 어떤게 사용되고 무슨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학생 실험결과와 이론이 상반되거나 이론상 문제가 없는 실험이 결과가 안나오면 반드시 의문이 생긴다. 그런것에 대한 교차검증과정 또는 실험중 떠오르는 사소한 의문들이 있다. 이런것에 대한 해결은 안중에 없고 아무것도 모른다. 질문과 의견의 퀄리티가 달랐다 내가 아무리 좋은 생각과 의견이 있어도 바보들에게 평생 떠들어봐야 자기만 ㅂㅅ취급 받는다고. 또 교수가 최신 연구방법론에 대해 무지한 것을 넘어, 해당 방법론을 직접 구현하거나 실험을 재현해보고자 하는 공부의지 자체가 없는 경우도 엄청 많아요. 이런곳 입학하면 학생은 지도는 커녕 오히려 교수의 무지에서 비롯된 코멘트에 휘둘려..

A형 배신 A형은 태도변화가 반드시 생긴다 겉과 속이 다르다 처음엔 일단 친절하고 본다 속이 친절한건 아니다 그러다가 별 쓸모없을거 같으면 멀리하기 시작한다 쓸모가 있을거 같으면 들어붙는다 주위의 인간을 흐르는 물처럼 생각한다 쓸모있는건 건져내고 쓸모없는건 버린다 그래서 늘 유동이 발생한다 A형이 곁에 있다면 사기당하지 않게 특히 돈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늘 친절한듯 보이기에 친절함을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사람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쉽사리 접근하고 돈과 감정을 앗아간다 사기군형 B형 공격 B형은 맞갖잖으면 무조건 공격하고 본다 뇌가 단순하다 감정에 솔직하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서 좋은것처럼 절대 행동을 못한다 그렇다고 싫지 않다고 해서 좋아하는건 아니다 A형은 싫어하면서도 좋게 대하는거에 비해 ..

면접관의 관상을 모르고 보니 넘어가지 알고 보면 하나도 들가고 싶은 직장 없을것이다 면접관의 관상을 알고 나면 직장을 못찾을수도 있다 왜냐면 그 직장 들어가기 싫어서라도 못간다 세상 모를때 그냥 날 받아줍시사 하면 면접이 성사되는것이다 면접을 받는 입장이라면 들가고 싶은 직장은 제한되어있다 그래서 대부분은 면접관의 관상을 안보는것이다 면접관의 관상 웃는 상 - 왜 웃을까 왜 웃는것일까 웃음=친절? 절대 아니다 웃음을 공제못하는 사람이 웃음을 얼굴에 바르고 다닌다 속이 여물지 못했고 일에 원칙이 없는 사람이다 면접이 힐링이고 면접한다는것에 자부감을 갖는 사람이다 안웃는 상 - 왜 안웃지? 일에 지친 상이다 피곤해서 못 웃는다 까근한 사람이라 별로 웃을 일이 없는 직장이다 눈이 큰 상-사람을 노려본다 욕망이..

A형 디딤돌 딸기 손 마술사 사람에 목을 멘다 끌어들일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감정적인것보다는 실제로 도움이 될 무언가를 주는걸 좋아한다 그렇다고 아무나 끌어들이지 않는다 됨됨이를 보고 도움줄만한 사람을 끌어들이기는 등 계산적이다 만나는 사람을 디딤돌로 삼고 또 다른 디딤돌을 넓혀가며 그들을 모두 자기 주위에 묶어세우고 그중에서 가장 의지가 되는 사람을 찾는다 새로운 목표물을 찾기 위해서 늘 주위를 두리번거린다 그래서 초면에 거부감이 없고 가장 친해지기 쉬운 타입이다 새로운것을 받아들인다 그렇다고 친해진건 아니다 그냥 디딤돌이기때문이다 너를 통해 너 주위의 사람을 채가고 딸기처럼 뿌리를 뻗어나간다 줄수있는건 다 준다 맛있는걸 줌으로써 상대의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투지력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인간과 ..

O형 문제를 가져와 풀어라 한다 누가 풀어내는지 따진다 학생들을 나누어 살피기 좋아한다 B형 반복적은 습득 하루에 한문제 A형 이거 다 외워 무조건 암기시킨다 AB형 한번 풀어봐 무진장 연습을 많이 하게 하고 실전을 중시한다

B형 겨울 쥐 용 원숭이 O형 가을 소 뱀 닭 AB형 여름 범 말 개 A형 봄 토끼 양 돼지

이 세상에 가장 가까운 관계가 가족이라지만 가족과 엉키면 빨리 죽는 이유 늙어서 손주손녀를 봐주면 빨리 죽는다 이유는 자신의 삶이 사라지고 자신의 건강을 챙길 기회를 잃어버리고 자신의 뇌가 성장할 기회를 놓쳐버리고 귀여움에 홀려 정신이 다른 인간에게 털려버린다 자식을 걱정하면 마음에 근심이 쌓이고 마음의 불안은 병을 부른다 멀리 있는 자식을 늘 생각하면 정신이 육체를 떠나 멀리 가있어 몸이 병들게 된다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할때 가족은 이렇게 건강을 앗아간다 때문에 가장 좋은 가족관계는 서로 믿고 의지하는것보다 서로 독립을 하며 공존하는것이 서로가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다 집의 네개기둥을 각자 받치고 있어야 집이 든든하지 한쪽 기둥이 다른데 기대면 집이 무너지게 된다 가족을 너무 생각한다는건 스스로 기..

자기 말만 하면 말이 안통한다 환자 남을 뭐라 하면 말이 안통한다 의사 말이 통한다는건 서로에게 필요한 말이 오고 가는것 뭔가 공통 관심사가 화제가 된다 중요한건 위치가 동등해야 가능하다 인간관계에서 해결점은 어떻게 같은 위치를 같느냐이다 돈이 같이 많느냐 지위가 같이 높느냐 아플때 치료를 해줄수 있느냐 뭔가 줄수 있는 있어보여야 한다는것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건 니할소리 내할소리 다 하면 말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불필요한 말이 오고가는것이다 공통의 관심사가 없다 나는 너를 화제로 말하고 너는 나를 화제로 말하면 공격의 화살이 서로 상대를 향해 날아간다 서로 상처를 입고 양쪽이 패배한다 말은 상대에게 꽂히게 하는것이 아닌 중간쯤 거리에서 멈추는것 말하는 법 인간과 인간사이에 큰 풍선이 떠있다고..

눈치와 배려를 구분을 못해요 눈치안보고 막 해버려 그리고 난 뒤끝은 없어 주변 사람은 피말라죽는 스타일 싸우는게 싫어 평화가 좋아 무탈한게 좋아 지 할말 다 하고 산다 나름의 미션의식이 있어요 소개하고 싶은게 있어요 그 이치에 가장 적합한 컨셉을 하거든요 /눈치를 보는 사람 사람을 마주할때 웃는다 그래서 표정이 늘 웃는다 그게 눈치를 봐서 그렇게 된다 사람을 만나는 순간에 눈치를 보면 그렇게 표정이 돌아간다 눈치를 안볼려면 무표정으로 말을 한다 강아지를 봐도 귀여워하고 달려드는 사람은 눈치를 보는 사람이다 눈치란 바로 눈앞의 사물에 의해 자신의 태도가 변한다는것 자신의 마음이 흔들린다는것이다 어른들이 친척을 만날때 아이에게 인사해 하고 시키면 아이는 눈치를 보기 시작한다 어른들이 친척을 만날때 친척이 먼..

내가 좋아하는게 내 주위에 없을수 있어요 내 환경은 이래요 그런데 내가 원하는게 이 밖에 있을수가 있잖아요 스트레스는 언제 사라지냐면 내개 딱 원하는 그 지점에 있을때 인간은 거대한걸 원하는게 아니라 정확한걸 원하는거 같아요 그기에 힐링이 있는거 같아요 강의 듣는 사람들 특징 자신을 편하게 할줄 모른다 누워서도 생각을 굴린다 그래서 강의를 들으며 잠시 편한 마음을 갖는다 찜질방가서 편안히 있는 상태가 편한 상태이다 그런데 집안에서는 그런 상태를 유지못하는거다 잠을 자면서도 그런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것이다 왜 편치 않을까 누우면 뻗으면 되는데 함께 있어 즐거운 사람은 시간을 뺏어가는 사람이고 함께 있어 편한 사람은 건강을 뺏어가는 사람이다

업데이트하다가 실험환경이 완전 박산났다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 상태 맥빠지고 답답하고 막막하고 누가 와서 이걸 수습해줬으면 좋으련만 하루쯤 이리저리 뜯어고치다 새로 설치하기로 했다 어둠을 더듬어가듯 다시 더듬어가면서 더 확실하게 배우는것이 있었다 랩미팅때 랩실멤버가 데이터수집하는데 힘들다고 징징거릴때 교수가 쌀쌀맞게 하던 말 그게 연구다 가 떠올랐다 또다른 멤버가 환경설치하는데 어려웠다고 말할때 교수가 완전 비공감 교수는 힘들다는 말을 디게 싫어하는듯하다 연구란 원래 그런거니까 연구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연구해나가는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니 조급함이 사라졌다 반나절 뚝딱거려 다시 설치하니 별게 없네 몇번 다시 하래도 할수 있을거 같다 또 한걸음의 성장 연구란 원래 그런거다 1. 남탓충 일단 실험 결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