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인간 관계에 쏟을 에너지가 고갈 된 것 같아요.
사람 사귈때 이것만 지켜도 큰 실패 없는 몇가지 요소
만날때 즐겁게 - 서로의 주장이 날카로울수 있는 너무 심각한 주제에 대해 얘기하는건 뒤로 미뤄요
헤어질때 아쉽게 - 너무 오래 얘기하면 서로 피곤. 밥먹고 차 마시고 적당하게 헤어지기
선 넘지 말기 - 상대방이 대답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노골적인 질문이나 부탁하지 말기 (예: 같은 방향인데 차 좀 태워주시면 안될까요?)
적당한 선에서의 사회 돌아가는 상황 알기 - 예: 나는 tv를 전혀 안봐서 블랙핑크 제니가 어떻게 생겼고 누군지 몰라. 관심 없고 그런 얘기 별로 안좋아해--> 다가갈수 있는 사람 많지 않아요
적당히 깔끔하게 하고 다니기 - 당연히 외모가 다는 아니고 친해지면 외모 안보이지만 친해지기까지는 깔끔하고 단정하게 다니는게 호감도 상승 시켜요
(예쁜 애가 친구 많다는 소리 아니에요..머리 감고 날씨에 맞는 적당한 옷 입고 정도)
우선 관계보다 내 마음이 중요하더라구요 내가 안행복하니 웃고있지만 웃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공허함도 심하게 느끼고요 우선은 내맘 통제와 상태가 중요하구요
그다음은 사람들의 애정을 갈구하지 않는것 없어도 괜찮구 적당한 거리두기가 되는상태가중요
마지막 진리는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관계를 하는겁니다
불원불근 - 공자의 멀리하지도, 가까이 하지도 말라
선 넘지 말기
친절하게 말하기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물질을 주는 걸 베푼다는 마음을 버리고 내게 뭘 주는 걸로 나에 대한 마음을 가늠하지 않기
뒷담 하지 않기
속을 터놓는다와 징징을 구별하기
남들도 더 나 만큼은 판단력있다는 걸 명심하기
다른 사람들을 나를 채워주고나 위로해주는 존재로 여기지 않기..
내가 잘 지내고 관계유지 위해 예의 지키고 안해야 할 행동이나 말은 안하도록 노력하야 한다는거를 기억하기
얘기도 잘통하고 친하게 지내다가 어느날부터 혼자 징징거리더니
갑자기 틀어지는 경우는 뭘까요 ?
인간관계 뭔지 조금 알게 되니 오히려 힘을 좀 빼게 되죠
차 마시고 식사해보면
비호감되는 사람 안되기… 중요하다고 봐요.
뭐 먹고 마실때 냅킨, 휴지 등을 너무 많이 쓰고
테이블에 많은 양을 뭉쳐두는 사람 비호감으로 전락하고
밥 먹을 때 깔끔하지 않게 먹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비호감으로 전락해서
다음에 안만나고 싶고 사교하고 싶지 않아요.
비호감만 아니어도 뭔가 시작되잖아요?
밥 사주고 차 사주고 빵 사주지 마세요.
그러면,밀당과 본전이 생각나요.
1/n이면 서로 미련없고 만나도 깔끔해요.
인간관계에 미련을
만들지 말라
처음보는 사람과 가벼운 대화 나누기로 시작해요.
그 신발 편해요? 아니면 오늘 날씨 춥네요 이런 스몰 토크로 시작해서 같이 있는 시간 늘어나다보면 같이 커피 마시고 들어갈래요? 이런것도 편해지니까요.
웃음
사람 앞에 두고 말을 할때 웃으며 말하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고달프다
친한 사이도 아닌데 웃으며 말한다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문제 있다
웃음이란 속이 여려서 나오는거
똑 부러진 사람은 대면에 웃지 않는다 사이가 좋아도 웃음을 띄지 않는다
생각
나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X난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런게 아니였네
X난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맞았네
내가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필요조차 없는것
늘 나의 생각을 털어놓는 사람 입밖에 내는 사람은 부족한 사람이다 인격이 형성되지 못하였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는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웃음을 바르지 않고 생각을 말하지 않는 정상적인 대화를 하라
웃는 것과 웃음을 바르는건 다른 개념이다 웃는건 이쁘게 보이나
웃음을 바르면 모자라거나 비웃는듯한 감을 준다 웃을 일도 아닌데 웃음을 바르고 다닌다는것이다
웃음을 바르지 않으려면 상대를 적으로 간주한다
생각을 말하지 않을려면 상대를 적으로 간주한다
상대와 교류할려드니 웃음을 바르게 되고 생각을 말한다
웃는다고 대접받는건 아니다 잘못 웃으면 얼떨떨하게 보인다는것이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웃는 것과 웃지 않는것의 경계를 몰라서이다 이럴땐 차라리 웃지 않는것이 낫다
관상이 약한 사람은 웃으면 없어보이고
관상이 강한 사람은 웃으면 음특해보인다
자신을 늘 한층 높은 곳에 올려놓고 둘려보는 습관을 들인다
말은 너가 나를 위해 뭘 할지 혹은 내가 널 위해 뭘 할지 필요한 요건만 전달한다
공감이나 판단은 필요없는 대화이다
2탄
삶의 본질은
남을 위해 혹은 나를 위해 행동하는것
남이 즐겁고 내가 즐거우면 우리가 형성된다
남들이 즐겁고 내가 즐거우면 무리가 형성된다
남이 괴롭고 내가 즐거우면 적으로 변한다
남들이 즐겁고 내가 괴로우면 우울증이라 한다
행동은 인식과 판단에서 나온다
인식과 판단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어떤 태도를 보이면 어떤 인식이 생기고 어떤 판단을 하게 된다
올리보면 비굴해지고
낮춰보면 당당해진다
그래서 늘 자세를 단정히 하라는 말이다
밥을 먹을때 자세를 단정이 하고 일을 할때 자세부터 단정이 하고 말을 할때 자세를 단정히 한다
태도는 시야의 분산과 집중에서 이루어진다
시선이 어느 범위에 미치느냐가 태도를 결정한다
시선은 눈길 시야는 눈이 볼수 있는 범위
시야는 시선이 닿을수 있는 범위를 말한다
즉 시야가 너르면 태도도 대범하고 시야가 좁으면 태도도 옹졸해진다
시야가 넓은 불은 태도가 유연하고 담요
시야가 좁은 물은 태도가 심각하다 송곳
시야가 주변에 미치는 금은 태도가 과격하고 방망이
시야가 자신에 미치는 토는 태도가 도도하다 광주리
시야가 벽에 꽂히는 목은 태도가 무덤덤하다 냉팩
인간은 흔히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동물의 본능처럼 움직이는 사물에 따라 시선이 움직인다
정적인것보다 동적인것에 익숙하다
시야가 형성되지 않았기때문이다
동적인것을 보면 시선으로 보게 되고
정적인것을 보면 시야로 담게 된다
시야를 형성한다는것은 정적인것을 많이 보는것
고요함속에 진리가 있다
현미경으로 보면 시선이고
망원경으로 보면 시야이다
꼬물꼬물거리는 미생물은 동적인것이고
멀리보이는 넓은 바다와 산은 정적인것이다
시선은 점이고 시야는 공간이다
인간은 그냥 공간속의 점에 불과하다
시선으로 점은 볼수 있으냐 동서고금 과거현재미래 는 볼수 없다
뇌속에 추상적인 공간이 필요하다 뇌공간이라고 정의한다
(그렇다면 시선은 존재하는것이고 시야는 추상적인것이 아닐까
시선은 하나하나의 점을 따라다니는것이고
시야는 점들이 존재하는 공간을 포괄하는것이다)
공간속의 점을 보는것이 아닌 공간을 보는 능력을 시야를 넓힌다고 말한다
때문에 시야를 넓힐려면 추상적인 뇌공간이 커야 가능하다
인간의 뇌공간은 현실세계의 반영이다
뇌공간이 커질수있는 경로는 다양한 현실세계의 체험이다
많이 겪고 많이 배우고 하면 뇌공간을 넓힐수 있다
뇌가 사고를 할수 있게 된다는것이다
인간은 성장단계엔 뇌가 확장되는 시기이다
뇌가 부단히 길을 찾고 있는것
길을 찾기 위해 시야가 아닌 역시 시선이 작동한다
노화단계의 뇌와 다른점은 든게 없다
그래서 현실세계에서 목표물을 찾으려고 한다
시선이 닿는대로 말을 한다
인간은 나이들면서 뇌가 축소되는데
뇌공간이 줄어들면 사고를 할수 없게 된다
다만 저장된 기억이 들어있다
사고를 할수 없게된 뇌는 어떻게 말을 할까
시선이 닿는대로 말을 한다
머리했네
옷 이쁜거 입었네
시야로 말을 하면
하늘이 맑고 날씨가 좋다
점이 아닌 공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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