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은 실험하는 박사님이 계셨는데 어느날 실험하는데 교수님이 지시하신 것과 다르게 조건을 잡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필기한거 보여주면서 랩미팅때 분명 교수님께서 이렇게 하라고 했다 하니까 자기가 확실하게 들었다고
->보여주긴 뭘 보여줘 적한테
자기가 맞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교수님께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오겠다
->확인하고 오면 될걸 확인하고 오겠다를 말하는 이유는 뭐야 확인하는것도 승인받아야 되?
왜 마음속 말을 겉으로 드러내는건가 적한테
라고 했어요(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제말이 맞았어요.....더더욱 억울한건 제가 독박 썼어요.)그랬더니 박사분이 왜 그렇게 성가시게 구냐면서
그냥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했습니다.
->자기가 맞다면서 왜 또 시키는대로 하는거지? 너가 하고 싶은대로 해 너의 행동이 남의 뇌의 지배를 받는다 같은 실험하고 뭔가 서열이 안잡혔음 교수가 문제임 싸움시키네 서열을 잡아두면 같은 나이라도 모순이 안생긴다
그랬더니 포닥분이 갑자기 교수님이 조건 다르게 말했던것 같다면서 왜 이렇게 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근데.....같이 실험한 박사분이
제탓을 하는거에요......
내가 체크를 제대로 안했다, 뭐다 하길래
억울해서 따졌습니다.
박사분이 갑자기 저에게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녹음한 파일 들려줬습니다. 예전부터 억울한 일 많아서 느낌 싸한건 녹음 해놓습니다. 그리고 제말이 맞았구요.
->녹음은 또 뭐야 인격을 키우라
->니말이 맞다는건 너의 주관적인 생각 억울한것도 주관이고 따지는것도 주관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니 태도도 거만하게 나온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거임
어디서 석사따위가 박사한테 대들고 그래? 1년생 도 감히 2년생 한테 못따지고 드는데 분수를 모르구먼 맞고 틀리고가 아니여 태도에 문제가 있네 자꾸 접어드는 태도 박사를 만만하게 볼가 하네 박사가 니가 자기보다 낫은걸 보여주는걸 용허할거 같애? 인간의 심리는 다 그래 못봐줘 꼴보기싫거든
그래서 자기만 맞고 자기만 억울하고 하는건 자기밖에 볼줄 몰라서 그런거야 어릴땐 다 그래 자기밖에 볼줄 몰라 차차 남의 심리도 들여다보게 될거니까 남이 원하는걸 알고 남이 원하는걸 봐주는걸
->인간관계의 세가지 법칙:봐준다 갈등을 만들지 않는다 공격의 여지를 두지 않는다
남이 모르는걸 봐주지 못했고
긁어 갈등을 만들었고
공격의 여지를 두었다
남을 욕하기전에 나의 뺨을 한번 쳐라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처음에 그냥 안넘어가고 이렇게 끝까지 따졌으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듯해서 아쉽네요
특히 상대가 사람봐가면서 그런짓하는 양아치 같은 부류 같은데
처음에 우유부단하게 대처하다 먹잇감으로 전락한게 아쉽게 됐네요
->처음부터 거리를 뒀어야 하는 사람 처음부터 엉킨 관계
어디가서도 엉킨 관계를 만들지 말라 친할려고 하지 말라 남의 일에 신경을 끄라
남이 함부로 접근못하게 첨부터 날카롭게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