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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1편 - 일상다툼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2. 7. 25. 21:00

친구도 아니다

친인도 아니다

다 큰 성인이 같이 산다는것

동물도 이렇게 인간처럼 쭉 같이 한평생을 한지붕아래서 살지를 않는다

 

그러니 호르몬이 떨어질 즈음에

모순이 벌어진다 두 성인의 싸움

 

다 큰 성인이 모순없이 살려면

아내는 남편앞에서 무조건 위엄이 있어야 이 가정은 화목하다

아내가 위엄이 없으면 이 가정은 대들보가 찌글어든다

 

왜냐면 남편은 호르몬이 떨어질즈음에

아내를 엄마로 생각하기때문이다 

 

그런데 아내가 엄마의 구실을 하지 못하면

남편은 아내에게 폭언폭행을 휘두른다

 

남편이 아내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할때 자식은 무조건 엄마편을 든다

왜냐면 자식은 엄마가 맞고 울고 사는 꼴을 못본다

자식은 정의감을 갖고 있고 때려서는 안되고 맞으면 반항해야 한다는 깨끗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엄마 본인은 맞아도 되고 맞아도 반항못하고 울고 자식이 한편에 서는데도 자식과 한편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남편편에 서서 자식을 뭐라 하는 등 나약한 모습을 드러낸다는것이다 자식의 자존감을 엄마가 짓밟고 있는것이다  

나약한 엄마들의 특징이다 

 

엄마가 되는 즉시 절대 남편에게 맞는 꼴을 자식에게 보여서는 안된다

자식의 티끌없이 정의로운 마음속에 어두운 그림자가 비껴 비뚤어진다 그 원흉은 엄마이다 

그런데 자식이 엄마편을 들때 이 엄마라는 존재가 자식과 한편에 서서 남편을 패지 못하고

오히려 중재역할을 할때 자식의 마음에 한번 더 비수를 꼽는다

자식이 반항적으로 변한다 성격이 팍해진다

엄마임을 보여주고 싶다면 무조건 자식편에 서서 남편을 패라 그로써 자식은 정상적으로 성장할수 있다

 

문제는 엄마가 자신의 위엄을 세우지 못한데 있다

너무 남편에게 매달리고

남편과 상의하러 들고

독립적이지 못하다는것이다

엄마가 구질구질하게 노는편이다 

남편과 아무것도 상의하지 말어라 남편은 남의 편이다 

자신이 얻을수 있는것 남편이 해줄수 있는것만 말하고 사는것이 아내의 덕이다

 

그런데 이 엄마의 뇌속에는

남편폭력에 아들이 ..

자신의 문제는 1도 없고 마치 남편과 아들의 문제인것처럼 방관자처럼 발뺌을 하려든다는것

아내들의 꼼수인데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늘 발뺌을 하려든다는것이다

아들땜에 일 커졌다고 아들탓을 하는 비렬한 엄마 여기에 아들 문제가 어딨어 지내둘 문제구먼 답답한 어른은 업신여김받고도 쭉정이처럼 쪼그라들고 좋은 아들 뒀구만은 이래서 엄마라 해도 나서지 말아야 엄마가 맞고 울면 애들은 구경만 해 그런데 애들은 참 순수해 업신여김 당하는거 못봐주거든 이런 깨끗한 마음을 어른들이 더럽히고 있다는거 온데가서 아들 흉이나 보고 다닌다는거 아들이 애비 욕했다고 

 

아내는 자존감도 없는가 앞에서 남편을 패지 못하겠으면 적어도 아들과 같이 뒤에서라도 남편욕을 해야 할것이다 

나쁜 행동을 대하는 태도를 자식에게 보여줘야 한다는것이다 그래야 자식도 그런 나쁜 행동에 대처할 힘을 가지며 사회생활을 잘할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자식이 사회에 나가서 똑같이 그런일을 당했을때 반항하지 못하고 쭈그러든다

왜냐 엄마가 그런 비굴한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그리고 아들이 정의감을 내세우는데 거기다 대고 아들은 뭐라 하지 않는것이 명지하다 

아들이 그냥 욕을 한것이 아니라 나쁜 행동에 대해 욕을 한것이니 그냥 눈감고 넘어가라 아들은 착한 아들이다 

이렇게 좋은 아들을 두었는데 아들 맘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 

그런데 엄마는 아들의 마음을 모르고 구질구질 남편한테 빌고든다면 답이 없다 

 

그리고 스스로 해결할려고는 하지 않고

집에서 처맞고 저기서 상담하고

저기서 처맞고 남편한테 가서 일러바치고

왜 이리 없이 사냐 뇌는 뒀다 뭐하는데 뇌가 없니

 

인간관계에서 중요한건 말과 행동이 아닌 마음이다 

마음의 출발점이 정확하냐 를 봐야 한다

정의로부터 출발했다면 인정해줘야 할것이다 

마음을 들여다볼줄 알아야 한다는것이다

왜 그런 행동이 나오는지

미워서인지 싫어서인지 귀찮아서인지 힘들어서인지 이유가 있을거 아니야

남편의 마음 귀찮고 힘들다

아내의 마음 억울하고 분하다 늘 남을 이용하려 든다 여기가 징징대고 저기가 징징대고 늘 남을 이용하려니 떠나가는 남편 잡아야겠고 아들이 커면 아들한테 가서 징징댈것임

자식의 마음 약자에 대한 정의감 

다 큰 어른들이 어른처럼 놀지 못하니 이런 일이 벌어진다

자질구레한 상의해야 할 일같은건 가족회의시간을 따로 내고 토론한다

구질구질 말하면 말하는 사람도 피곤하고 듣는 사람도 피곤하다

 

자신이 수다를 떨어서 남편이 발로 등을 찼다 그걸 보고 아들이 애비에게 욕을 퍼부었다

애비가 쌍욕을 듣고 화가 나서 집나간다고 그러니 아내는 남편을 못나가게 잡는다

어쩌면 아내들의 일관적인 수작인데 

폭력을 당했으면 맞서 싸워야 하지 않겠냐 

아내들의 심리 왜 이렇게 옳고그름도 모르고 비굴하게 사는지 뇌가 없는가

 

인간이라면 정확한 세계관이 있어야 한다 세계관이 갖추어지지 못했기에 

구질구질하게 놀아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는것이다 

뭔 맞고 뭔 틀리고 자신의 확실한 가치관을 가져야 아내는 위엄이 있고

남편이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아내가 집을 떠났을때

다른 가족이 그 빈자리를 심하게 느낄때만이 이 가정은 사이가 좋을수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다 큰 두 성인이 친구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모여사는 관계인데

뭘 상의하고 뭘 지적하고 뭘 뭐라할 건더지가 있겠냐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이 떨어지며 이 점은 뚜렷이 나타난다 

젊을땐 주관적으로 생각하니 니가 너무 좋고 우린 가족이고 아마 더없이 친한 관계인듯하지만

그게 다 호르몬의 장난이라고들 하지 않느냐

죽을때 가면 사이가 끔직하지 않으면 한쪽이 죽어도 다른 한쪽은 꿈적도 안할 관계

 

 

부부끼리 말대꾸라는 말 쓰는게 놀랍네요
더군다나 등을 맞았을때 남편한테 맞대응 하시던지 신고를 해야지 울고 앉아있다니

 

아들까지 개또라이로 만드려면 계속 그러고 사세요.머지않아 아들한테 멸시당하는 엄마로 글 올라올 듯 합니다. 지금 아들 감정 안 챙기면 백퍼 그렇게 돼요.뭐가 먼저인지 모르는 그렇게 당해도 쌉니다.

 

솔직히 엄마분이 현명치 못한듯해요.
남편의 폭력에 적절히 대응했슴 아들까지 나서지 않았겠죠.
남편분도 커가는 자식 무서운 졸 알아야해요.

 

너무 오래 폭력에 당해 무뎌지셨나봐요

저 상황에 대부분의 아들은 저렇게 반응해요.

 

아이가 너무 가엾네요
한참 본인 감정 다스리기도 버거운 아이한테 그런 상황을 만들어주다니 아이한테는 평생 트라우마 될듯ㅠㅠ
정신 차리세요

 

개도 발로 차지 않아요

인간 취급을 못 받고 사는듯 한데 세상에 …
애가 너무 안됐고 ….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사는 엄마를 보고 자란 아들은 똑같이 여지를 대할 거예요
이렇게 해도 돼 라는 무의식이 있겠죠
그리고 엄마가 잘못할거야 라며 같이 미워할겁니다
아니 왜 스스로를 못난 인간으로 만들고 사는지
뭘 두둔하는지 … 참 슬프고 무섭네요
상황이 심각한 가정 폭력이었다 못 느끼는 당신이 너무 가엽습니다.

 

저럴경우
폭력아빠, 등신엄마, 무력한 본인
몽땅 혐오하면서 큽니다

 

겁이 나시나보네요

아들 지키세요
아들이 그래도 엄마편드는 착한아들이네요
아들만생각하세요

 

그냥 맞고 사세요.

둘 다 안변해요.
걍 때리고 맞고 그러고 사세요. 

계속 등이나 엉덩이처럼 아드님 눈에 안보이는 데만 맞으시고
사랑하는 남편이랑 백년해로 하세요.
어차피 신고도 안하고 진단서도 안끊고
그 남자랑 헤어지지도 않을 거잖아요.
아드님만 불쌍하네요.

 

은 지금 본인이 피해자 같죠?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예요.
그런 집안에서 자라면 아드님도 구겨지고 망가져요.
그래도 남편이 좋아죽겠죠?
그러니 남편하고는 제발 백년해로 하시고,
아드님은 꼭 놓아주세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그런 가해자 남편이라도 있는게 좋고 남편이 벌어오는 월급이 좋아서 살면서 피해자인척 아들한테도 공주대접받고 좋겠어?
나중에 아들크면 눈물지으면서 상처받은 가련한 늙은여자로 아들의 어월급과 관심과 연민 독차지해서 아들이 독립못하게 막을게뻔하다.
싱글맘으로 돈버는거보다 가끔 맞더라도 다달이 생활비받는게 좋아서 선택한 인생이면서 아들한테 너때문에 참고산척 가련떨지마. ㅉㅉ

 

에휴 답답해 나가면 그냥 나가게 냅두지 뭘 붙잡고 나가더라도 낼
나가라고 그러면 뭐 달라져요 아들 지키세요 아이 넘 안됐네요
남편이 발로 찼을때 미친새끼 강하게 나왔어야지 뭘 우세요
돈도 벌고 전혀 꿀릴거 없으신 분이 이제 남편 개ㅅㄲ 취급하고
아들 지키세요

 

아들이 아빠가 폭력을 휘두르는걸 본 자녀는 그걸 무의식으로 저장했다가 후에 같은 상황이 되면 무의식적으로 그 폭력을 행사합니다
아이가 더이상 폭력 상황에 노출되지 않게 조치 하세요
아이가 배운다는게 바로 이런 것입니다

 

봐서는 절대 이혼할 것 같지도 않고 아이가 벌써부터 엄마를 보호한다고 나서는데.. 어쩐대요 님이 남편을 대하는 시각을 바꾸셔야 할 듯요

 

우리 여행 계획 짜볼까 라는 말을 못하고 너가 게으름 피워 여행 계획 아직도 못짰잖아 그에 대해 아내가 반격을 하니 발로 찬다 아이가 항의를 하니 집을 나간다 이게 정상적인 사고 회로는 아니잖아요 어쩌다 한 번의 미성숙한 언행은 나올 수 있어도 저렇게 연타로 나오기가 쉽지 않은데..

 

21세기에 아직도 맞고사세요? 그걸 참아요?
맞고 사는 여자들 대부분이 이래요
"남편이 성격이 좀 욱해서 그렇지, 한 번 그러고 나면 정말 잘해줘요"
돈이 없어서 폭력남편 옆에서 기생살이 하는 것이라면, 그냥 혼자 맞고 애들한텐 비밀로 하시고,
아니시라면 애 데리고 친정이라도 가서 따로 생활하세요

 

아마도 다음주에 남편하고 같이 하하호호 여행 갈겁니다.
문을 잠가놔서 못 들어가도 시가에 가서 자는 분인데요.
아마도 남편이 걱정되서 시가서 잔다고 연락도 했겠지요?
이미 정상적 사고를 못하는데 걍 이렇게 무시당하고 맞고, 아들 망가뜨려가며 살겠지요ㅠ

 

왜 잡아요? 쫓아내도 모자랄 걸 잡아?
맞고서 잡아???

 

아들 말이 맞는데요 ㅁ같은 상황이여 ;;;
아빠는 제발 어른처럼 행동하시길 …
일단 폭력은 안됩니다

 

본인 인생은 본인이 알아서 하시고
아들이나마나, 미성년자 자녀는 보호해야죠.
미성년자 자식이 엄마를 보호하게 만들면 안됩니다.
자녀가 큰일나요. 이번에 봤겠네요.

 

남편이 참 같네요. 아들말대로...
제 정신은 아들 밖에 없어요.

 

남편이 발로 찼으면 그대로 일어나서 같이 발로 차주고 손을 봐야지, 애가 벌써부터 나서게 해요?

 

누울자릴 보고 발 뻗는다는 말이
이처럼 딱 맞는 경우가 없네요.
세상 만만한 부인이 스트레스 해소용이니 ㅠ
님 부모님은 그렇게 살라고 님 키우지 않았을텐데
이번 기회에 정신 좀 차리시길.

 

살던대로 그냥 맞고 살면 되요.
그게 좋아서 그렇게 사는 거잖아요.
지금이 봉건사회도 아니고 여기가 아프가니스탄도 아니고...
근데 애는 무슨 죄입니까?
원글님은 계속 지금처럼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 사시고
아드님은 놓아주세요.

 

정신차리세요. 중학생 아들이 엄마 지키는게 정상입니까? 다 큰 것 같아도 아직 엄마 보호 받아야 하는 아이에요. 아빠가 저 모양이면 엄마가 아빠로부터 자식 지켜야죠.

 

동물보다 못하다 동물도 애비수컷이 접근 못하게 암컷엄마가 막는데 

 

나가라 하세요
님이 순하고 고분고분하니 남편이 ㅈㄹ이네요
아들만 정상이에요

 

많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들이면
발로 등맞은 순간에 이혼한다고 서류 작성 합니다.
개도 발로 차면 욕먹는 시대에 와이프를 발로 차고서 사과도 않하다니
이전에도 아마 폭력 쓴게 한두번이 아니여서 폭력이 일상생활화 되셨네요

 

남편 진짜 아들 말대로 ㅈ같은 시끼네요.
아들이 상처 받았을 듯

 

조금 욱할때는 지랄 같아도 지나고나면 괜찮고
아이들 끔찍히 생각한다고....
결국 어찌되었냐?
70세 되도록 남편한테 얻어 맞으면서 삼..
친척들이 구출해주려고 해도 셀프로 집으로 기어들어가심...

 

왜 울어요
답답하네
벌떡 일어나서
그ㄴ 등을 발로 차야지요
글만 봐도 정상이 아닌 ㄴ 이네

 

여기에서 정상적인 사람은 아들밖에 없네요.
님은 부부 관계에서 피해자의 입장일 수도 있지만 아들에게는 님 부부가 모두 가정폭력 가해자입니다. 지금 아들은 표면적으로 아빠에게 분노하고 님에게 연민을 가지고 있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고 님 부부에 대한 경멸심을 가지게 될 거예요.
자식 핑계대며 평소에는 정상적인 가정인 척하며 살아가는 부모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아들에게 지긋지긋한 애증의 대상으로 남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하려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하세요.

 

평소에는 나에게도 괜찮으니까, 그래도 남편이 아들 사랑하는 마음은 진심이니까, 그래도 애아빠니까 등등은 모두 문제의 본질에서 시선을 거두려는 자기 합리화와 변명일 뿐이에요. 자신을 발로 때린 것을 사과하고 그 후에 아이에게 그래도 욕은 하면 안 된다고 타이르라구요? 남편이 아들에게요?? 정말 황당해서 실소가 나오네요. 누가 누구를 가르치고 타일러요. 자식을 훈육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아들이 본인 눈으로 확인했는데 그 훈육이 통할 거라 생각하세요?


이미 아들은 아버지라는 인간의 밑바닥을 확인했고 아버지는 부모로서 훈육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했어요. 님에게 남은 선택지는 미래의 아들에게 남편과 함께 부모로서 자격 없는 인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인지 아니면 이제라도 정신차려 정상적인 판단력을 가진 인간으로 존중받을 것인지 결정하는 거예요.

 

인이 남편한테
한 말을 말대꾸라고 하네요
우리는 그냥 서로 얘기한거죠
분위기가 안좋았다 정도를
말대꾸라니
자기 비하 아닌가요
그리고 부부싸움도
아니고 멀쩡히 말하다가
발차기 풀스윙을 등에다가
날린다구요
말한마디에 저런게 날아오는데
어떻게 살아요
와아 느낌이 없으세요
아이한태도 그걸 강요해요
님은 그러고도 정신병 안 오겠지만
남자애들은 뇌구조가
달라요 엄청난 충격이 오고
제자리로 돌아오기
힘들어요 읽기만 해도 앞으로의
고통이 보여 참담하네요ㅠㅠ
읽으신분들 다 마찬가지일거에요

 

많은 답글들 감사합니다
남편은 눈뜨니 가방싸서 나갔어요
오늘 저녁 어떻게 될지 ...
말을 아끼고 있어요

 

남편이 무서우세요?
아님 남편없이 혼자사는 삶이 무서우세요?
아니면 여기에 못다한 사연이 있으세요?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는 귀책사연이요..

쓰신 내용을 볼때는 본인이 잘못한것도 없고 남편이 나간다면 시원해야 할 상황인데
쩔쩔매시는거 같아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여행계획을 세우다 의견충돌이 있을수는 있지만 그게 등을 발로 걷어차일 일이지요.
그리고 너때문에 모든 문제가 생긴다는 사고도
글만 볼때는 남편분 어디에도 좋은 가장으로 보이지 않아요.
님이 맞춰서 살아야할 이유를 모르겠는데
님은 살고 싶고 남편분 화를 가라앉혀주시려는거 같아요.

 

아들도 엄마를 때리는 아빠한테 존칭쓰며 대들까요?
욕들을 만한 아빠가 맞아요.
그런데 아들이 욕해서 남편이 더 화낸거 같이 쓰셨네요.
아니죠.
동물도 지 어미를 공격하면 사납게 대드는게 당연합니다.
뭔가 다른이유가 있으시죠?

 

만약 결혼한 딸이 있다면
사위가 저럴때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렇게 살아온 엄마들은
딸도 참고 살라고 하겠죠?
서방이 심성은 착한데 니가 말대꾸해서 그런거라고 하겠죠?

 

누가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줘야할것 같아요

 

여기서 젤 같은 사람은 님
네 진심이에요. 진짜 같아요. 말을 아껴요?? 개새끼는 짐 싸서 나간 상황이고 같은 에미 감싸보겠노라고 상처받은 아들한테 말을 아끼겠단 소리예요? 기가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글은 뭐하러 쓴거예요??

 

절대 그냥 안살려구요
고구마 같으실꺼에요
근데 그 상황안에 들어가 있으면 이게 생각과 달라요 ㅠㅠㅠ

 

중학생 아들을 위로해 주세요.
아들이 피해자.

 

불안해하는 아들을 안심시키세요
네가 잘못한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다 엄마아빠 자업자득이라고
너보기 너무 부끄럽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진심 사과하세요

 

아들만 정상임.
아들만 불쌍.
계속 욕먹고 맞으면서 백년해로하실듯.

 

어릴때부터 아버지의 폭력을 보고 자란 아들은 안으로 분노가 쌓여요. 님이 폭력에 대처하는 모습도 교육입니다.
아무리 스스로 열심히 사셨다해도 그런 환경은 정말 사돈 맺기 싫은 집안입니다. 부모를 혐오하거나 배우자에게 똑같은 모습이 나올수 있어요
자식을 위해서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댓글 다는 니들은 잘 몰라서 그래....=> 이게 가지고 있는 기본 생각이네요.

 

끝까지 합리화 쩌네요.
너희들도 이런 남자랑 살면 맞고살수밖에 없어.
밖에서 보는거랑 안에서 경험하는건 달라.
이런거잖아요.
지병이있거나 직업이 없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자기도 돈벌면서 맞고 산다고.
그냥 계속 처맞고 사세요.
이혼도 못할거면서 왜 징징대요?
지금도 어떻게 해야 남편을 들어오게할까?
이게 고민인 거잖아요.
원하는 답을 줄게요.
무릎꿇고 비는거 동영상으로 보내세요.
말대꾸해서 죄송합니다. 복창하고. 바닥에 머리박고.
진짜 여자망신 다 시킨다.
이런 여자들 때문에 여권이 낮아짐.
이혼할거 아님 글도 쓰지도마세요.

 

남편 쉴드치고 변호하는 마음이 가득함.
다행히 남편이 나갔는데
지금도 저녁때 어떻게 될까 걱정.
자기가 주도하는건 없고
남편이 어찌 나올까 안절부절.
남편이 이혼을 밀어붙여야 이 소중한 가정이 깨질거예요.
그래야 아들도 해방.본인도 해방.
그러나 해방은 원치않음.
남편이 들어오면 담주에 여행가고
잠자리도 하고 할거 다하며 살것임.

 

한국이 미국에게 처맞으면서로 못헤어지잖아

버림받을가봐 안절부절못하고

남편 버리면 밖에 더 많은 늑대들이 버글버글하니

니들이 뭘 알아

 

아이 말 하나도 틀린 거 없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상담할려하지 말고 아들하고 상담하세요

아들 보고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의하고

아들 말대로 하세요

어른 둘다 바보구 아들이 똑똑하네요

등신같은 부모들 아들한테 뭐 말할 자격도 없어

동물도 자식이 생긴후에는 수컷 필요없어요

오히려 수컷이 새끼 해칠까봐 피해다녀요

자식이 우선이지 수컷이 우선이 아닙니다

 

남편이 미성숙한 행동을 얼떨결에 해놓고

아들한테 욕먹고나니 자존심 챙기려고 집나간것 같은데 이대로 가면 평생 아들이 애비를 맘속으로 미워할거에요

아들에게서 믿음과 존경을 받으려면 애비가 부끄러운 짓을 했다고 아빠가 잘못했다고 빌어야 해요 그래야 지나가요

아들의 마음에서 미움을 지울수가 있어요 그게 아빠의 체면을 지키는 길이에요

기억이란건 무서워요 그대로 두면 아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이 장면이 남아있을거에요

지금 사과안하면 더이상 기회가 없어요 죽을때 아들이 들여다보지도 않을걸요 그렇게 살건가요?

 

두려운건 맘이 쫄리는건

자신이 잃을것을 생각하니 너무 무서운거에요

자신이 당한걸 생각하니 억울하고 분하죠 나도 이렇게 살고 싶어 그런건 아닌데 그래서 맘이 떨리는거에요

그러니 중요한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괴롭히지 않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자신의 마음을 지켜줄 사람은 자신밖에 없어요

자신의 마음을 아끼세요

우는것도 자신의 마음이 아파서 우는거에요

어디가서 상담할곳을 찾는것도 마음이 답답해서 그러는거잖아요

마음이 아프다는 신호인거죠

남편도 남이고 자식도 남이에요

자신의 마음이 진정 자신의 것이죠

한번밖에 없는 인생 자신에게 미안하면 안돼요

나는 왜 이렇게밖에 살수 없을까 나는 왜 이렇게 못났을까 골로 떨어지는 격

거렁뱅이도 고민없이 살아요 생각하기 나름 시간이 약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맛있는거 차려놓고 먹고 잠잘거 자고

찾아올건 찾아오고 떠나갈건 떠나가고 

남는게 진정 자신의것이다 

난 나를 두고 누구를 위해 괴로워하고 있지? 이건 아니잖냐

 

남편이 들썽들썽 여행계획을 다 짜서 아내를 델꼬 가는 집안이 아내가 편하다

그런데 A형이 들어있는 남편이나 금여록이 들어있는 남편은 이런 계획짜는걸 너무 힘들어한다 

늘 남을 부려먹을려든다 그러기에 결혼전에 여행을 같이 다녀보라고 본질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