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익어졌을때
삶을 힘겹게 굽어가는 사람이 보여요
그러면 우리는 그 사람에게 손을 내밀려고 해요
근데 알고보면 그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게 아니에요
과거에 도움이 필요했던 나 자신에게 손을 내미는거죠
그래서 상대를 도와주는거같지만
구원이 필요했던 나를 내가 찾아가는거죠
가족에게 필요한건 사랑이 아닌거같에요
예의와 말을 예쁘게 하는것 같아요
먼곳에 있는 사람은 사랑하면 되는거같아요
예의없는 말이라고 하면 안하는게 훨씬 좋은거같아요
똑같은 말이여도 말을 이쁘게 할수 있을까
말을 안예쁘게 하면서 느껴요
말은 나가고 있어
사람은 물드는거지 바뀌는게 아니에요
본인이 인식한다
인간관계는 사냥이 아니라 농사같아요
계속 가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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