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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2편 - 병걸려도 안돌보는 남편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2. 7. 27. 20:19

암걸렸을때
여자는 97% 간병 남자는 27%래요. 님 남편은 여자 암걸리면 내다버리는 남편 당첨이에요. 젊을때 내다 버리세요.

 

근데 남편은 코로나 걸려서 방안에만 있으면서 세끼나 먹나요?
소화가 되나...

 

그걸 꼭 코로나까지걸려봐야 알수있나요
아프면 어찌 나올 놈인지
부부 사이 어떤 지경인지
집있고 돈 있으면
이만하면 잘 살고 있다고들 착각 대단하죠

 

힘들때 인간을 알아보는거죠.
아내가 밥해다 받치는건 당연한줄 아는 한심한 남편이었던 거죠.

 

남자가 결혼하는 이유

식모를 무료로 쓰기 위해서

 

그냥 가정부 간병인 취급인거죠 집에서 부리는 식모가 아파서 누워있으니 화딱지나는거

 

배달시켜 드세요
배고픈데 왜 처량하게 있나요
혼자 맛난거 시켜드세요

 

큰 병 걸릴 때 제대로 인간성 나옵니다.
이기주의 족속들 많음.

 

문제해결해줄거 아니면서
공감해주면 밥이 나옴? 돈이 나옴?

 

공감하면 맘이 안정되어해결책을 스스로 찾게 됩니다요....

 

너무나 많은 남자가 그래요
하물며 전염병...
저 위에 암통계 있잖아요 27프로도 많아요
요양병원가면 다 여자에요
남자는 아프면 집에서 마누라 들볶고 수발 받구요

 

지는 지극정성 수발받으면서 마누라아프면 짜증내는
스타일많아요.그러다 큰병걸리면 저것이 날 돌봐주겠나
싶고 마음이 허해지는거죠.
저는 4월에 코로나걸렸는데 요리에 잼병인 남편은
늦잠실컷자고 저는 아침약먹어야되는데 밥도 안들어오고
뭘 줘야되는지 맨날 물어보고 바보처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모르고 겨우 컵라면에 햇반넣어주고 그걸로
떼우다가 아예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삼각김밥 도시락
사다 나르라고했어요.너무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들고
아프고 이혼생각이 절로 나더군요.평상시도 좀 이기적이고
철없어서 한숨이 절로 나오더니 역시나더군요.

 

죽어야 끝날 것 같으면, 살아서 스스로를 해방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마음이 편해야 문제해결 능력도 높아요.
건강 잘 챙기세요.

 

다른집들 남자들도 다 그러는군요
우리집 남자도 그랬습니다
배달시켜서 챙겨드시고 오면 뭐라하지마세요
싸워봐야 달라지는거 없고 ㅈㄹ해서 집나가면
님만 더 힘들어지니 놔두세요

 

남자들은 다 왜 인성이 이모냥

 

수컷들 종특입니다
간혹 안그런 수컷이 드물게 있구요

 

유명한 말이 있어요
남자는 애 아니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