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강아지◍•ᴗ•◍

 

움직이지도 않는 솜인형에게도 애착과 사랑을 주는 게 인간인데 제 얼굴을 기억해주고 교감하는 로봇 강아지를 싫어할 수는 없을 듯ㅠ 실제 동물을 키울 때 고려해야 하는 수많은 요건과 병원비로 들어가는 돈을 생각하면 좋은 것 같아요

 

오래 쓴 물건들도 애정이 가는데, 하물며 쓰다듬고 애교 부려주던 로봇 강아지는 얼마나 마음이 갈 지... 생긴 것도 귀엽네요

 

책임감 없이 덜컥 입양했다가 버리는것보다 이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너무귀여워ㅜㅜ

와 ㄷㄷㄷ..옛날 로봇강아지보다 훨씬 발전했네. 이정도면 키울맛 나겠다

 

처음 로봇 청소기 데리고 왔을 때 자기 혼자 충전하러 집 가면 괜히 장하고 그러던데 하물며 눈코입도 있고 나도 알아보고 하면 정말 정이 가겠네요... 키우고 싶다!!

 

몸을 털로 덮으면 더 강아지 쓰다듬는 느낌이 나지 않을까 하네요...!! 그나저나 엄청나게 발전했군요... 몇년 사이에 이렇게 발전했다는 게 신기하네요

 

로봇 기술의 발달로 로봇강아지가 진짜로 등장했다니 신기했고, 감정교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고 정말 좋고 유용할 것 같아요!

 

미야자키 하아오의 '인간은 기계에게 마음이 없다고 생각해 안심 하지만 인간은 기계에게 마음을 준다.' 라는 말의 전형적인 예시인것 같다.

 

인간이라는게 참 감정적인 동물이라 애착이가는 무생물에도 감정을 이입하기 마련이더라.

 

솔직히 생김새 때문에 어떻게 저런 로봇에 애정이 가나 했는데 이렇게 보니 왜 애정이 가는지 알겠다 너무 생김새 만으로 판단했는데 동물을 키우는데 드는 단점은 줄이고 동물을 키우면 느낄 수 있는 기쁨이랑 행복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니 더 애정이 많이가게 될것 같네요 20년후에는 얼마나 로봇강아지가 진화 될지 기대되네요

 

진짜 반려동물은 데려오려면 행복하게 해 줄 의무가 생기고 너무 오레 혼자두지 않도록 늘 신경써야 하고 무엇보다도 경제력이 없으면 절대 데려오면 안 되지만 로봇강아지는 그냥 같이 놀기만 한다는 점, 병원비로 수십 수백 깨질 일이 없다는 점에서 너무 좋을 듯.

 

생각보다 되게 귀엽네 ㅋㅋㅋ 진짜 로봇청소기에도 정이가는데 저거 키우면 정이 안들수가 없겠당

 

생명을 책임지기엔 여건과 책임감이 부족하고, 강아지 털 날리고 청소하는것도 귀찮고, 산책도 안가도 되고, 다쳐서 병원비 나갈일도 없고, 사료값도 안들고, 어디 놀러갈때 방치해도 문제없고.. 단점을 제거하고 편리하게 강아지의 장점만 즐길 수 있게 만들다니..

 

로봇 청소기 혼자 빨빨빨ㄹ빨 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청소하겠답시고 발 들라고 툭툭 치는것도 귀여운데 로봇강앨쥐는 얼마나 귀엽겠수

 

노인분들이나 장애로 생명체를 관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참 좋네요. 돈도 초기에는 좀 들겠지만 그래도 관리도 편하고 생명체보다는 병원갈 일이 적으니까요. 나중에는 떨어져있는 몸 불편한 가족을 케어하거나 위급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기능까지 추가될테니 발전이 기대됩니다. 처음 영상을 접했을 때는 생명체와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행동을 보니 충분히 정을 주고 교감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 세상이 점점 기술발달이 빨라지고 영화에서 보던게 현실화되니 정말 격세지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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