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분노를 일으키는 비밀

인간은 자신만의 고정관념이 있다

자신의 생각과 어긋날때 분노가 치밀어오른다(분노는 혈액의 흐름이 멈추면서 일어난다 혈액이 길을 가다가 멈춘다 생각을 하게 되면 혈액이 자주 고이게 된다 그래서 자꾸 분노하면 오래 못산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길 희망한다 (인간은 이러한 욕망이 있다)

 

물이 한곬으로 흐르듯이 생각도 한곬으로 흐른다

그런데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건을 보게 되도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분노란것이 일어난다

분노(愤怒)란 마음이 뿜는것 노예의 마음

즉 마음이 어떤것에 지배를 당한다는뜻

 

누군가 멍청이같은 질문을 한다

속에서 화가 일어난다 그것두 몰라? 머리는 뒀다 뭐하는데?

자신의 생각은 상대도 그만큼은 알아야 하는데

상대가 완전 엉뚱한 질문을 할경우 입벌리고 밥떠먹여달라까지 하니 화가 순간 치밀어오른다

 

자꾸 화내면 명이 짧아진다

화를 내지 말아야 하는데 화를 일으키는 존재가 곁에 있다는것

그런 관계는 도대체 어디서 어떤 계기로 이어지게 되었는가

 

인간의 마음은 누구의 지배를 받는가

기쁨 슬픔 미안 공포 분노 

그것을 일으키는 사건 상대

뇌는 지배를 받으면 분노를 일으킨다

 

인간은 늘 생각이 일어난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 호통을 치게 되면 생각이 멈춰진다

즉 외부의 자극이 생각을 일으키게 하거나 멈추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사람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사람

분노를 일으키지 않게 하는 사람

남의 생각을 대변하는 사람 

 

내생각을 말로 했을때 상대의 뜻과 어긋나면 화를 일으킨다

내생각을 말로 했을때 상대의 뜻에 부합되면 화를 피면한다 

때문에 생각이 같은지 다른지 를 판단하는것이 우선 

그럼에 있어 나의 생각과 너의 생각을 비교하고 판단하는 능력  

다름을 인지하는 능력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그걸 말로 풀이하는 능력이 필요된다 

 

늘 너의 생각에 초점을 두고 말한다 나의 생각을 내려놓는다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비교를 하고 판단(다르다)을 한다 결과는 화로 나간다 

판단이 다르다로 나가지 않을려면 뭐가 필요한것인가 

비교를 발생하지 않게 한다 비교의 한쪽을 생략한다 나의 생각을 일단 내려놓는다 이해만 한다 

혹은 비교를 하고 판단을 같다로 합의를 한다 

인간세상의 진리는 합의에 있다 

비교(주장) 이해(감정) 판단(사고) 합의(긍정) 화(부정)

상대가 질문을 던져와도 대답하려들지 않고 상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의도에서 그런 질문이 나왔는지 를 파악하고 상대의 생각의 흐름과 목적에 따라 말을 꾸며나간다 

 

분노를 일으키는 사건

상대가 자신을 건드린다고 여긴다

직접 말로 지적을 한다 

원망을 한다

 

화를 안내는 사람 늘 자기일에만 집중을 하고 산다

남을 지적을 안하니 트러블이 생길일이 없고 

맡은바 일을 잘하니 말썽이 없고

화를 안낼려면 자신에게 집중해서 사는길밖에 없다

그렇다면 질문을 받을때 나를 위주로 생각한다 

 

말을 하는 목적은 상대를 내편에 서게 하기 위함이다

지적과 원망 반박과 다툼은 불화를 초래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