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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시키는 문화

| 格局/腾达2021
ZyenYa 2021. 9. 4. 06:22

어릴적에 어른들이 제사를 지낸다고 절시키곤 했는데

어린 마음에도

절을 한다는것이 거부감이 생기고 많이 쑥스러웠지만

어른들이 시키니까 억지로 했던거 같아요

어린 마음에 처음으로 상처를 낸 일이였어요  

 

성장과정에서 처음으로 겪게 됬던 원하지 않는 행동을 억지로 한것이 절이였어요 

자기 주체성이 없었던 마음가짐이 억지된 절문화에서 싹트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부끄럼을 타게 되고 당당하게 되지 못했던 영향이 바로 절이란 문화였어요

이 문화가 얼마나 동양인의 성장과 성격에 영향이 미치는지 

반드시 없어져야 할 문화라고 생각해요 

 

도대체 누구에게 무릎꿇고 절을 하는지

앞에는 모를 사진과 상과 음식 밖에 없는데 

감정이 없는데 애들을 억압하고 있는 어른들 

할려면 자기네들끼리만 할거지 왜 애들까지 억압하려 들까요?

 

어른들은 누구도 아이들의 싫어하는 낌새를 눈치채지 못하고

알아주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예의라고 생각하고 식이라고 생각할뿐인거죠

 

그런데도 절문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어른들이 강박으로 시키고 있다는것 자체가 문제로 보고 해결해야 할것이 아닌가요

 

동양교육은 많이 억압된 행동을 하게 시킨다는거에요

 

두번째 

인사를 많이 시킨다는거에요 

그런데 처음 인사라는걸 접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또 한번 상처를 주게 되는 계기가 바로 인사라는겁니다

모르는 사람한테 굳이 말을 해야 한다?

어처구니 없잖아요

안하면 예의없다 라고 부정적인 평가부터 들어가구요

부디 아이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주세요

아이는 아무런 잘못도 없습니다

인사를 안하는것도 아이의 자유구요

모르는 사람인데 엄마의 친구 엄마의 친척이라고 귀여워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굳이 인사를 시킨다 가 잘못된겁니다

또 시키려들잖아요

 

어른들은 시킨다 라는 개념을 없애야 합니다 당신들은 아이에게 시킬 아무런 권리도 없어요

그때문에 아이가 하기 싫은 행동을 하나 둘 하게 되고

마음에 억압이란게 생기는거죠

정상적으로 자라야 할 아이들의 순진한 마음이 어른들의 허위직인 예의란 관습에 억눌리고 있다는것을

어른들은 알아차려야 해요

아이는 자라면서 자신의 인맥관계를 이어나가는것이지

부모의 인간관계에 휩쓸릴 필요가 하나도 없어요

그건 부모의 욕심일뿐이에요

 

부디 아이들에게 뭘 좀 시키지 말어라 

아이는 사실 알아서 잘 합니다

부모가 바쁘면 도와주려는 마음을 아이들은 갖고 있어요 도와주는것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도와줄 사람에게 도와주고 아이는 사실 착해요

그런데 어른들이 자꾸 억압을 시키다나니 자기 주체성을 잃어가게 된다는거죠

제발 세배같은걸 시키지 마세요  

아이가 원치 않아요

인사같은것도 시키지 마세요 아이의 인맥관계는 스스로 맺어야 커서도 이어집니다 

인사를 억지로 시킨 관계는 커서도 아이가 거부하게 되고 끊기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말로 표현할 능력이 아직 형성되지 않았어요

이럴때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싫어하는 마음을 대변해주는것밖에 없어요

싫어? 그럼 하지마 이렇게 아이를 두둔해주고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줘야 합니다

아이와 한편이 되는겁니다 아이의 한편이 되줄 사람은 부모밖에 없어요

그래야 아이가 자기가 뭘 싫어하는지를 배우게 되고

어른이 되어서고 누가 자기에게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싫은 행동이라는 판단의식을 갖게 됩니다

 

시켜서 억지로 하게 되면

아이는 그게 자기가 싫은 행동인지 어떤건지 헛갈려 착각이 생기게 되는거죠

싫은 행동이 뭔지를 판단능력이 키워지지 않아

어른이 되서도 남에게 해꼬질 당해도 무시당해도 싫은지 인지를 못한다는거에요

이건 절대적인 어른의 책임입니다 

 

친척들이 절대 자기 아이에게 함부로 시키게 아이를 지켜주는것도 부모의 책임입니다

아이는 자기를 보호할 능력을 키우는 단계에요

이모 고모 삼촌같은 친척같은거 하나도 필요없어요 

아이는 부모만 있으면 됩니다

아이의 성장에 친적이 끼여드는걸 막을줄 알아야 되요 

선물같은걸 받았다고 감사해라고 인사시키는거 이런것도 하지 말아요 이 또한 자존심을 꺽어놓게 되거든요

아이는 남의 물건을 원치 않아요 특히 감사를 해서 받아야 할 물건을 심리적으로 거부합니다 자존심의 문제거든요

부모에게 받으면 감사가 필요없잖아요 그래야 아이의 자존심이 지켜집니다

 

요즘 어른들 너무 열등감에 쩔어있는거

다 부모세대가 시키는 교육을 해서 생긴거에요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주지 못할망정 부모가 밟아놨다는거에요

그래서 커서도 삶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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