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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싶은 직장

| 格局/인간관계
ZyenYa 2021. 5. 29. 06:02

그냥 기분탓이에요

늘 보던 건물 늘 보던 테블 늘 보는 사람

모르면서 아는듯한 동료

 

한마디로 따분한거에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년을 지속하다나면

어느샌가 익숙해진 환경에 미칠듯이 질리게 되는거죠

 

훌 털고 다신 오고 싶지 않은 곳

다신 보고싶지 않은 사람

기운이 달라서 그런거에요

 

원하는 곳이 아닌데

원하는 사람이 없는곳에서 내가 왜 여기 있지

내가 왜 이런곳에서 사냐구

가끔 이런 생각들때도 있지 않나요

 

주위엔 온통 나랑 기운이 다른것들로 채워진 이곳에서

나홀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는거에요

내가 행복할수 있는 기운이 없는 곳이라서 그래요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환경사이도 기운이 맞아야 기분이 편해져요

돈을 보고 들어간 직장 큰회사라 들어간 직장

과연 나랑 맞는지 내가 원하는 삶인지 아닐수도 있어요

 

상생상객이란 말이 있잖아요

상생하는 환경이 아니기에 거부감이 드는겁니다

물로 태여난 사람 나무를 좋아하는데 온통 흙밖에 없어요 물이 흙속에 다 스며드는 느낌 기빨린다라고 하죠

불로 태여난 사람 흙을 좋아하는데 온통 물밖에 없으니 늘 차거움을 느끼구요 외롭다 이런 느낌

흙으로 태여난 사람 금을 좋아하는데 주위엔 나무밖에 없다는거에요 나무의 곧은 성격이 자꾸 흙을 들이밖아요 괴롭다 이런 느낌

나무로 태여난 사람 불을 좋아하는데 금속이란 놈이 자꾸 나를 건드리고 갉아먹으려 해요 아우 짜증나 

금속으로 태여난 사람 물을 좋아하는데 불이란 놈이 자꾸 나를 날름날름하고 있다는거죠 귀찮아 죽겠어 

이렇게 오행이 안맞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숨을 쉴수가 있을까요 그만두고 싶어 

 

건물은 흙으로 만들어졌다고 보면 되요

불이나 금이나 목은 건물안에서 지내도 별 거부감을 못느껴요

불은 자신의 열로 건물을 데우고

금은 건물속에서 안전감을 느껴요

목은 자기멋대로 건물안에서 뻗어나갑니다 건물안에 꽉차면 갑갑함을 느낄수 있어요 그담엔 갑갑해서 새직장을 찾게 됩니다

물은 건물에 파묻히는 숨막히는 감각을 느껴요 적어도 건물안에 나무가 있거나 금속으로 된 틀이 있어야 숨이 트입니다

물에 있어서 인테리어는 아주 중요해요

 

직장이 답답하다면

자기에게 필요한 자신과 상생하는 무언가를 두면 개선될수 있어요

물은 작은 화분이나 금속으로 된 모형를 보이는곳에 둡니다

목은 금인 사람을 멀리 합니다 목소리가 우렁찬 사람이 금입니다 

흙은 나무를 멀리 합니다 체형이 나무처럼 곧은 사람이 목입니다

불은 물을 멀리 합니다 목이 쉰 사람이 물입니다 

금은 불을 멀리해야 합니다 턱이 뾰족한 사람이 불입니다 

 

A형은 불 B형은 목 O형은 금 AB형은 물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A형은 늘 주위에서 날름거립니다 안보는척해도 보고 있어요

B형은 자기가 불편하면 언제 몽둥이로 칠지 모릅니다 늘 주위를 멀리 널리 살피고 있죠

O형은 니편내편 가르느라 정신없습니다 늘 주위를 가까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집착을 해요

AB형은 늘 자기가 안다고 으시대죠 늘 바늘로 자존감을 찔러요 

 

건물안에서 직장안에서 편히 사는 방법은

흙이 되는거에요

흙은 넓고 조용하고 모든것을 포옹하는 능력을 가졌어요

누가 밟아도 뭐라 안하고 씨앗을 뿌려도 담아서 키우고 

해빛이 비쳐지면 조용이 받아주고 물을 뿌리면 흡수해요

곡괭이로 캐고 호미로 긁어도 받아줍니다 

 

흙은 이렇게 온갖 고난을 겪어도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발휘하는 흙자체로 존재를 하는겁니다 사라지지 않잖아요

늘 그자리서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하며 

물을 포옹하고 불을 받아주고 금은 용서하고 목을 받쳐줍니다 

 

가끔 물이 범람하여 흙을 삼켜도 흙은 그자리에 있고

가끔 불이 번져 흙을 태워도 흙은 그자리를 지킵니다

목이 번성하여 수림을 만들어도 흙은 아무말없고

금이 흙속에 파묻혀도 흙은 감춰줍니다 

 

흙의 위대함은 따지질 않고 만물을 포옹하는데 있습니다

 

반대로

물은 흙이 자신을 더럽히는게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씻어버리고 쓸어버릴려 합니다 저리가 

불은 흙이 자신을 막는데 용서가 되질 않습니다 더 넓은데로 번질려고 안깐힘을 씁니다 숨막혀 

목은 흙에서 영양을 파먹으나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건 용서치 않습니다 비켜

금은 흙속에서 자라나 흙을 버립니다 꺼져

 

만물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아가려 합니다 원하는대로 살아야 합니다

물은 화원속에서 살아야 하고

불은 넓은 벌에서 살아야 하고

목은 물곁에서 살아야 하고

금은 먹을것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 담장속에 있으니 답답하고

불이 아궁이에 있으니 답답하고

목이 화분통에 있으니 답답하고

금이 배가 고프니 답답합니다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면 답이 나옵니다

그것이 진정한 자신의 삶이란거죠

남의 의견 필요없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갈망하는지는 자신밖에 모릅니다

마음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보세요

 

행복이란 마음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머리로 돈을 벌고 머리로 직장을 찾고 머리로 일을 합니다

언제한번 마음을 눈여겨본적 있으십니까

마음은 괴로운데 

머리가 말을 듣지 않습니다 머리는 계산적이거든요

마음은 자신에 솔직하구요 

 

마음으로 느낄수 있는것이 행복입니다 

마음으로 산 인생이 즐거운 추억이 남아있고 헛살지 않았다 내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였다고 

후날에 가서 뿌듯이 말할수 있습니다

고달팠던 시기는 기억속에 사라져버리고 악몽으로 남습니다 

가시덤불속에 보석이 있다고 길이 있다고 함부로 헤치면 긁힙니다

피해가는 길이 따로 있습니다 

어떤 길을 가느냐 는 자신의 선택입니다 

한길이 막히면 다른길이 열려져있습니다

앞에 산이 막혔다고 해도 반드시 산밑으로 둘러가는 길이 있습니다 

 

당장은 그회사가 전부인것같지만 나와보면 진짜 별거 아닙니다. 과감하게 그만두세요

당장 먹고 살게 없을 정도가 아니라면 나오세요.... 진짜 일 그만두는거 별거 아닙니다. 당일이라도 그냥 나오세요.

직장이 그만큼 중요한지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거든요...다만..사람이 힘들어질땐 다른게 눈에 안들어올겁니다. 그만두는게 쉽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대우 못받는게 당연한거면 그 사회를 당연히 바꿔야죠. 3D 직종 깔보는 대한민국 사회를 바꿔나가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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