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살 빠지는 다이어트 음식들
1. 팥
몸 안에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면 지방 또한 축적되기 쉬운데, 팥의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특히 부기가 그대로 살이 되는 체질이라면 수분을 빼주는 것만으로도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팥에는 체내 지방을 분해, 에너지로 바꿔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해서 매끼 식사 전에 삶은 팥을 1~2스푼 정도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2. 고추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신체의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열량 소모를 늘려주어 칼로리의 약 10%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3. 다시마
다시마 10장의 열량은 고작 20kcal에 불과하면서 섬유질이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들 뿐더러 다시마의 끈적끈적한 성분은 지방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변비와 숙변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마를 싫어한다면 미역도 좋은데,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호르몬(티록신)을 만들어 피하 지방을 분해해 주기 때문입니다.
4. 양파
양파에는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 성분이 풍부해서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같은 고지방을 녹여내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으므로 고기 먹을 때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당근
당근은 간을 정화시켜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까지 고와지게 만드는 고마운 식품으로, 숙변으로 인해 몸이 무겁고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때 먹으면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당근의 비타민 A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어 감기 같은 잔병 예방에 좋습니다.
6. 마늘
마늘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지방을 연소시키며 변비로 아랫배가 나온 사람, 부기가 심한 사람에게 효과가 탁월한데, 날것보다는 오일이나 식초에 숙성시켜 먹을 때 다이어트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7. 감자
감자는 같은 칼로리만큼 섭취했을 때 가장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일 뿐더러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서 변비와 설사를 동시에 예방하고 위궤양에도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중 속쓰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8. 호박
호박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인 펙틴이 이뇨작용을 도와 얼굴, 다리 등의 부종을 없애줄 뿐더러 호박의 과육이나 씨에 들어 있는 파르무틴산은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줄여줍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까지 풍부해서 신체 장기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영양 불균형으로 피부가 까칠해지기 쉬운데 호박의 비타민 A는 신진대사를 도와 피부를 윤기 나게 가꿔줍니다.
9. 토마토
토마토는 100g에 6kcal로 열량이 매우 낮지만 적게 먹어도 배가 든든할 뿐 아니라 비타민, 칼슘, 칼륨, 구연산 등이 풍부해서 스테미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 셀러리
셀러리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대신 조혈 작용을 하는 철분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줍니다. 생으로 씹어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 게 정석이지만, 특유의 역한 향과 쓴맛이 거북할 땐 셀러리, 당근, 감자, 토마토, 양파 등을 육수에 넣고 끓여 수프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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