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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증상] 자궁근종증상에 대한 모든 것

| 건강/생활병
ZyenYa 2012. 12. 29. 13:38

[자궁근종증상] 자궁근종증상에 대한 모든 것

TV나 주변에서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근종 수술을 받은 여성분들이 의외로 꽤 있더라구요
35세 이상의 여성의 40~50%에서 나타난다는 자궁근종...
그런데 의외로 자궁근종증상에 대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 그리 많지 않으시더라구요..
평소에 자궁근종에 대한 지식이나 자궁근종증상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미리미리 자궁근종 발견을 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자궁근종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종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고 안나타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궁근종을 초기에 알아내기가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크게 자궁근종의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자궁근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궁근종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크게 '장막하근종'. '근막하근종(벽내성근종), '점막하근종(내막하근종)' 등 세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먼저 장막하근종은
자궁근육층에 발생하여 자궁밖으로 자라는 자궁근종으로
대부분 불편함이나 통증 등을 느끼지 못하고
10cm 이상 자라게 되는 거대 자궁근종이라고 합니다.
특히, 미혼여성의 경우엔 아프지 않다보니 아랫배가 나오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다음으로 근막하근종(벽내성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해 자라는 자궁근종인데
일반적으로 심한 생리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점막하근종(내막하근종)은
자궁근종 중에서도 가장 안쪽에 생기는 자궁근종으로
대부분의 경우 근종의 크기는 크지 않은데 반해서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게 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수술의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자궁근종에 대해서 미리미리 알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셔서 초음파로 자궁의 건강 상태를 검사하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혼자서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 생리통이 있거나 점차 심해지고 기간도 점차 길어진다. (생리 시작부터 끝까지 통증이 이어진다)
- 생리량과 덩어리가 점차 많아진다.
- 생리기간 외에도 출혈이 있다.
- 평소 아랫배가 묵직하고 가스가 잘 찬다.
- 변비가 있거나 소변이 잦고 잔뇨감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대소변이 시원하지 않다.
- 생리기간 외에도 골반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다.
- 피로감이 증가하고 어지러우며 하체가 잘 붓는다.
- 아랫배가 뭉치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
- 갑자기 아랫배에 살이 쪘다.
- 결혼 후 특별한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임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 임신이 되었으나 유산이 되었다.
- 임의로 피임약이나 진통제 등을 장기간 복용한 적이 있다.
- 출산 후에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도 많아졌다.
- 생리 전후에는 피부트러블이 심하다.
- 어깨통증이 잦고 몸도 쑤시고 아프다.
- 인터넷 사용이 많고,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예민하다.
- 성생활을 일찍 시작했거나.. 40대 이후임에도 성경험이 없다.


위에 설명해 드린 증상 중에 5가지 이상이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앞서 설명드린것처럼 자궁근종의 경우
35세 이상의 여성의 40~50%에서 자궁근종이 나타난다고 하니
평소에 자궁근종증상에 대해 잘 숙지하고 계셨다가
혹시라도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바로 산부인과로 가셔서 진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