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게 어려운 당신, 따라해봐~심리학자 다처 켈트너는 “‘입꼬리가 밀려 올라가고 눈에서는 빛이 나며 눈가에는 주름이 잡히는 웃음’인 ‘진짜 미소’를 보여주면 상대방도 미소 짓는다”고 말했다. 긴장되는 면접장에서 마주 앉은 면접관을 미소 짓게 할 비장의 무기를 찾은 셈이다. 하지만 어색하게 떨리는 입술, 눈가에 일어나는 경련 등 나의 미소는 어쩜 이리도 부담스러운지. 미소 짓는 것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처방전을 제시한다. case 1 “사람들이 늘 화난 사람 같다고 말해요” 저는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늘 사람들은 저에게 “너 사회에 불만 있니?”라고 물어요. 왜 그런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누군가 찍은 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봐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