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바오는 회초리는 들지 않았으나 손으로 더 심하게 밀쳤음 창보다는 방패 왜냐면 나무막대기는 동물입장에서도 사람입장에서도 공격적인 무기임 아기고양이를 내쫓을때 빗자루를 쓴적이 있는데 고양이가 공포에 질려 있었음 대문이 막히자 나갈 곳이 없던 고양이가 뒤돌아보았는데 더이상 쫓지 않고 대치하다가 틈새를 발견하고 빠져나갔다 그냥 내쫓으려는 신호를 준것이지 때리거나 겁을 주려는 생각은 없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적에게 뒤쫓기는 신세 (근데 인간은 왜 빗자루를 드는걸까 자아보호차원 고양이가 덮칠수도 있으니 혹은 막대기를 쥐면 고양이랑 거리를 좁힐수 있어서 나의 반경을 넓혀 고양이가 뒤로 빼는것을 막을수 있어서 교사는 왜 막대기를 드는걸까 흑판이 높으니 글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서 학생들의 눈이 막대기를 따라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