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필요하다
무엇보다 박사학위때 제시할 "문제점" 부터 잘 정의내리는게 좋다. 그게 아니면 그 연구는 왜했냐. 이런소리만 듣게됩니다. 문제점 정의와 해결책 제시하는 과정만 매끄러우면 뒤에 연구한것들은 그냥 쭉 진행하시면 됩니다.
abc를 관통하는 테마, 해석하는 방식의 포괄적 공통점이라던지... 어떻게든 찾아내셔야 안까입니당 박사 학위논문 연구주제 선정 - 김박사넷 커뮤니티 (phdkim.net)
주제를 선택했는데 구체화 시키지 못해서 또 오랜 시간을 낭비했다.
보통 가장 쉬운 방법은 석사 주제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아마 석사과정을 하던 중에 박사과정을 하기로 결심하였다면 본인 스스로 이미 연구에 대한 호기심 혹은 흥미가 생겼을 것이다. 그리고 그 흥미의 원천을 찾으면 된다.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 본인이 뭘 원하는지를 파악해야된다고 생각한다.
대학원에서 연구 주제 정하기 (내 연구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논문주제"라는 말 안에,
어떠한 연구대상으로, 어떠한 연구방법론을 이용하여 연구하고자 하는가?”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구주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의 독창성(Originality)
지도교수님의 연구분야이다.
응용 연구와 실용적인 연구의 차이점은
실용적인 연구는 실질적인 행동 지침을 줍니다.
응용 연구의 경우에는, 그러한 행동 지침을 향해서 계속 다가갈 뿐입니다.
삼단계로 말하기
(당신은 무엇에 대해 공부하고 있나요?)
1. 저는 X라는 주제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왜 그 주제를 공부하고 있지요?)
2. 왜냐하면, 저는 왜 Y인지 알고 싶거든요.
(그걸 알면 뭐가 어쨌다는 거죠?)
3. 그러면, 우리는 Z1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걸 알면 뭐가 어쨌다는 거죠?)
7. 그러면, 아마도 정부가 Z5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좋은 논문 진술(thesis statement)을 찾는 작업은 좋은 연구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학위논문이 됩니다.
자신의 논문에 대해 물어봐야 할점
무엇을 근거로 무엇을 주장하였으며 어떤 차별성을 갖고 논의를 하려는가를 땍땍히 하라
근거란 연구계획서를 쓸때 제기한 이론적배경
주장은 이 근거에 따라 사용된 방법으로 어떤걸 개척해나가자로 개괄할수 있고
차별성(새로운 점)은 이 방법의 새로운 이론을 도출
논의는 주장에 대한 유용성과 한계성
공부안하고 졸업한 석사가 석사를 우습게 알지 공부하고 졸업한 석사는 석사도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석사와 학사의 차이는 논문을 경험했느냐의 차이입니다.
학사는 우물안 개구리고 석사는 우물밖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고 박사는 우물밖에 있는 것 입니다.
매학기 논문을 쓰고, 최종적으로 쓸 석사, 박사 논문이 그 전 논문들의 연속선상에 있도록. 한번에 몰아서 딱 하려고 하지말고. 교수님으로 하여금 교신저자로 등록해서 역시 이 사실을 인지하실 수 있도록.
타픽을 가지고 토론하고 연구설계, 연구실행, 논문화가 진정한 박사과정
공부를 안하고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고,
더더구나 석사과정에서 공부를 안해도 석사학위를 받는다는 자체도 납득할 수가 없다.
공부에 취미가 전혀 없는 인간들이 대학에 간다는건 입맛에 전혀 맞지도 않는 음식을 구역질을 하면서 억지로 먹는것과 다를게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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