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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싫은 사람이 되기 싫다

| 格局/인지능력
ZyenYa 2023. 2. 25. 19:48

누군가의 기억에 나를 남기지 않는 법

또한 나를 편하게 사는 방법이다 

 

싫다는건 기억에 나란 그림자가 남았다는것

너무 좋아하지도 너무 싫어하지도 않는

평온한 하루하루가 삶을 한층 빛나게 한다 

 

충격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다 너 왜..?란 말을 하지 않는다 너에 대한 일체 말을 꺼내지 않는다 

인간은 인간을 만나면 너 왜란 말부터 하고 싶어진다 앞에 보이는 사람이 너이기때문에 너를 주어로 삼는다

일반인의 사고방식이다 그럼 너를 말하지 않고 나를 말한다? 

왜 너와 나의 사고방식에서 인간은 벗어나지 못하는가 

어떤 상황에서 이것이 개선이 되는걸까 

 

너와 나를 생각하지 않는 자리는 관중석에 나란히 앉았을때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을때 인간은 비로소 너와 나의 사고에서 벗어난다 

때문에 너 왜?란 공격을 받고 싶지 않으면 대화의 상대 때와 장소를 만드는것이 필요하다

뭘 말할 요건이 있으면 길거리에서 말하지 않고 커피숍을 찾아 말하는 시간과 장소를 갖는것을 습관화한다

 

인간은 특정된 장소에선 함부로 말을 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요즘 톡이 발달했다고 아무소리나 하지 말고 말은 커피숍에서 하는걸로 한다

주위에 사람이 많은 공간을 택하는것이 우리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공간이나 1:1의 톡은 말이 엇나갈 확률이 높다는것이다 

주위를 둘러봐서 1:1 상대가 되는경우는 말을 삼가하는것이 좋다 

말은 1:1상대가 아닌 여러 사람앞에서 전하는 말일수록 가치가 있다

 

충격적인 눈빛을 보내지 않는다 일단 사람을 사람으로 치부하지 않는다 그러면 눈빛은 수그러든다 

소리를 높이거나 고함을 지르는건 상대가 인간으로 보였기때문이다

인간사이의 모순은 너 왜..? 에서 시작된다

이게 다 한꺼번에 될려면 언제 어디서나 양반처럼 행동하라는것이다 

난 양반이야를 뇌리속에 갖고 다닌다 

 

충격적이면 쉽사리 남의 기억에 새겨지기 쉽다 

그러면 상대는 그 기억을 덜어내기 위해 두고두고 이를 갈것이다

좋아하는것 역시 두고두고 기억이 살아나 뇌를 괴롭힌다

 

인간은 기억과 잊음이 동시에 진행중이다

쓸만한 기억은 남고 쓸모없는 기억은 사라진다

기억속에서 이름조차 남지 않은 사람들 분명 있을것이고

두고두고 생각나는 사람도 있다 

 

기억이 잘 안나는 사람은 별 연결고리가 없었던 사이

기억이 나는 사람은 좋음과 싫음이 엉킨 관계

 

기억에 잘 남는 말은 형용사

이쁘다 밉다 좋다 싫다 맛있다 맛없다 깨끗하다 더럽다 시끄럽다 

너 왜 + 형용사 ? 이런 말을 하지 말라는것이다 

아팠던 기억은 평생 기억한다 충격이 크기때문이다

넘어지거나 떨어지거나 상처입은 일도 평생 간다 역시 마음이 아팠기때문이다

너 왜 + 형용사 ? 하면 인간의 마음은 아프기 시작한다 

지적은 창날과 같다 

방패가 준비되있지 않은 사람에게 창날을 겨누고 있는격이다

 

100점이 여러개면 기억에 남지 않는다 10점을 주면 기억에 충격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점을 주는 사람 왜 그리 남한테 충격적인 일을 하고 싶느냐

정신차리라고? 너가 괘씸해서? 미움은 미운 감정을 불러온다 

인간사이가 틀어지기 쉽다

그러니 남에게 충격을 주지 않는것을 깨닫고 스스로 부터 시작한다 

 

사람을 볼때 좋은것만 보면 싫어지지 않는다 

싫은점을 보면 점점 싫어지고 태도에 나타난다 

사람은 모두 같을수가 없는만큼 반드시 맘에 안드는 행동이 존재한다

다름을 인지하고 맘에 안드는 행동은 흘러보내면 기억에 남겨지지 않는다

늘 좋은것만 보고 좋은점을 찾는다 이는 습관이다 

 

그런데 인간은 인간인지라 이게 잘 안되는것이다

마음의 감정에 솔직하여 그냥 누가 미워지는것 

왜 미운데 왜 싫은데 알수없이 밉다 

무턱대고 죽도록 미워 쓰는 댓글 미운 사람

좋고 싫음을 표현하는데서 생긴다 

좋고 싫은 감정이 한 인간을 좌우지 하고 말과 태도를 좌우지하고 있는것이다 

 

왜 인간은 굳이 좋고 싫음을 표현하게 되는것일까

 

인간은 좋고 싫음의 쇠사슬에서 벗어날수 없는가 

이는 좋은것을 보는 습관을 터득하지 못한 인간의 상태에서 떠오르는 생각이다

이를 알아차리기까지 인간은 긴 시간이 걸린다 한평생 알아차리지 못할수도 있다 

마음에서 자꾸 미워지는 감정이 생긴다는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산다 

공부가 부족해서 그런것임을 영원히 깨닫지 못한다 

부모가 배워주지 않았고 사회가 가르쳐주지 않았고 어디서 배울 기회가 없다

그래서 본능대로 멋대로 미움받았던대로 똑같이 남을 욕하고 호르몬이 뻗치는대로 멍청하게 살아간다 

 

좋다 싫다는 감정이 온몸을 뻗치고 있을때

이를 인식해야 할것이다 

나 좋아하고 있구나

나 싫어하고 있구나

인식을 하면 말이나 태도를 객관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다

자신을 컨트롤할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것이다

이것을 교양이라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데 상대가 싫어하면 좋아하지 않으면 되는거고

내가 싫어하는데 상대가 좋아하면 내가 싫어하지 않으면 되는거고

그런데 세상에서 젤 어려운 일 이런 자신을 컨트롤하기란 어려운것

자신의 말과 행동과 생각을 통제하지 못하는건 교양이 없다는 표현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감정만큼 좋아하지 않기 싫어하지 않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간단한 방법은 그냥 그 자리를 떠나면 그만이다

더 나아가서 좋고 싫은 감정으로 살지 않기이다 인간에 대해서 좋고 싫은 감정으로 대하지 않는 습관을 키운다

인간의 거래는 좋고 싫은것만이 있는것이 아니다 이는 감정적이라고 한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은 좋아하고 싫어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그 어떤 일에 대해서

어떤 정도로 접수하느냐 마음에까지 와닿느냐가 기억의 여부를 결정한다

광고 뉴스 기억에 남겨지게 하기 위해서 온갖 충격적인 방법을 다 쓴다

때문에 광고나 뉴스는 안보는게 좋다

방패없이 마음속에 들어오는 기억이 노래이다 

마음을 열고 노래를 들어서이다 

그래서 노래는 마음에 새겨져 오래 간다 

 

마찬가지로 마음을 열고 사람을 대하면 그 기억이 오래 간다

때문에 마음을 닫고 사람을 대하는 습관을 키우면 그 어떤 상대도 마음에 충격을 주지 못한다

좋고 싫어하는 감정이 생기지 않게 된다

늘 감정에 휘말린다면 마음을 닫으라

 

그리고 마음을 열고 대하는 사람을 좋다고만 보지 말라

어느날 잘못된 말 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에 나쁜 기억 싫은 감정으로 남을수 있다

상대는 방패가 없는 사람이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이라 해도 언젠가는 나를 미워할수 있으니

마음을 열고 대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방패가 없는 사람은 성장되지 못한 인격을 갖고 있다

거리감을 두지 않는다 어울리기 쉽다 진심이다 니것내것 따지지 않는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데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하면 그 기억은 잠시적인 기억이다 

당연히 좋고 싫은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덤덤할수 있는것도 천성적인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