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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적든 많든 소속된 조직에 가치가 없어지면 옮기고 싶어지는게 당연합니다.
조직 리더들은 구성원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조직이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나가는겁니다.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직장에서 추구하는 가치 - 자아개발
회사는 직원을 존중해주지 않는 태도를 보이면서,
직원들에게는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열받음.
정말 직원들을 생각해주는 회사라면 직원들도 자부심도 가지고, 주인의식도 가지고 일 한다.
저도 전직장은 포괄임금이라는 굴레에 얽혀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일이 부지기수였는데도..이악물고 버티다 도저히 사람사는것같지않아 타회사 이직했는데, 워라밸 잘지켜지는 회사오니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네요. 다들 엄한 회사에서 가스라이팅 당하지마시고 본인이 더 행복할수있는 권리를 쟁취하셨음합니다.
내가 임신했을때 돈이 부족해서 일 구해서 했었는데 난 민폐안끼치려고 남보다 더 열심히 실장이 하는일까지 도맡아서 했건만 고마워하는것 1도 없고 대표가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후임구했으니 나가라더라. 너무 비참하고 열받았는데 그때 깨달았다. 회사에서는 최소한의 일만하며 시간때워야한다는걸.. 열심히해봤자 알아주는 사람 하나도없고 부려먹으려고만 하다가 갈아치운다. 인터뷰하는 사람들도 29,28인데 애초에 90년대 중반생이 mz세대인지도 잘 모르겠다. 나도 28이지만 요즘 세상에 회사에 헌신하는 사람이 바보다. MZ핑계대지마라
저는 나이가 많은 기존세대이지만.. 엄연히 말하자면 일은 업무시간내에서만 하는 게 맞죠. 시간외 열정을 원하시면 페이를 주는 게 맞구요. 그 동안 사람을 갈아 만든 대한민국의 성장이 문제인거지..무슨 MZ세대까지 거론하는건지.. 찌질이 기존세대가 말하는 라떼 그만 좀 합시다.
기업이 그동안 스펙스펙하면서 개인들을 거르고 골라왔던 것의 영향이 온 것이라고 봅니다. 이제는 개인이 기업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기업이 그렇게 만들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거기다가 월급인상률은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을 체감할 정도로 어떻게든 기업은 직원을 부려먹을 생각만하니.. 좋은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길.
각자의 가치를 존중해야 함. 왜 똑같지 않으면 욕을 하냐고 비정상적이고 범죄 아니면 둡시다.
현실은 혼자서 열일하면 선후배 동료할거없이 죄다 괜히 꼽줌 ㅋㅋ 도움은 못줄지언정 바짓가랑이 물고 늘어지는건 말았으면 함
지들은 그렇게하면 피곤하니까 ㅋㅋㅋㅋㅋ 비교당하기는싫고
가르친다는 명목 하에 괴롭히거나 야근을 당연시 한 걸 문제 삼은거 아닐까요?
가르칠 거를 중시할거면 스펙은 또 왜 그렇게 보는건지
사실 이전 세대도 회사가 적어도 정년까지는 내 생계를 책임져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니까 거기에 소속감도 감사함도 느껴서 정해진 계약 사항을 초과하는 일도 기꺼이 해왔던 것인데 이제는 그러질 못하니 한곳에 입사를 해도 다음에 갈 곳을 더 나은 곳으로 가기 위해 행동할 수 밖에
저희때만해도...직장만 잘다니면...집도사고 차도사고 결혼해서 애들도 키울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지만....지금은 그게 아니니.....당연한 결과 같습니다. 의사도 집한채 사기 힘든 세상이 됬으니....월급장이는 직종불문 미래가 없는거라는걸.....누구나라도 알아버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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