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노인네들 하는 말임
쿨한척 하는데 전혀 아님
좋은뜻: 사는게 힘드니 우리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나쁜뜻: 우린 너네 줄돈 없으니 알아서 살아라.
속뜻 너희끼리도 잘 살고 우리한테도 잘해라
아무튼 니네가 잘 살아서 우리한테 페를 끼치지 말라 우린 도와줄 힘이 없다
니네가 잘 살아야 우리도 도움 받을수 있다
니만 잘살면 돼 하던 엄마가 나이 점점 들어가니 같이 살자네요
살아 온 시대가 너무 달라서 요즘 세대가 생각하는 "잘 사는 것" 이 뭔지 부모들은 잘 몰라요.
그냥 듣고 마세요.
관계성에 초점을 두는 집안 니네와 우리 너와 나
사이가 별로 운수도 별로 각자도생하자는 뜻
너에게 힘이 되어줄수도 없는 형편이고 너의 도움 바랄 형편도 아니되고
분리적사고 나와 너를 분리하는 집안
화목이 없으니 한마음이 되기 어렵고 한뜻이 없으니 집안이 잘 풀릴리 없다
자식은 자식 갈길 따로 가고 부모는 무능 자식에 대해 별로 무관심인 집안
부모가 늙어 귀찮니즘이 생겼다는 징조
호르몬이 떨어질때 하는 말
영양부족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 시점 사람은 늙으면 기운이 빠지기 시작함 온몸이 나른해지고 기운이 없고 침체상태 뭘 생각할 여유가 없다 그래서 하는말 니네만 잘돼면 돼
말이 듣기 싫다고 생각하지 말고 건강에 좋은걸 챙겨야 할때가 왔음을 알려주는 신호
보양식을 먹어줘야 저런 말이 안나옴 몸에 기운이 딸려서 하는 말임
운동안하고 먹기만 해서 몸이 밀가루반죽처럼 처져있음 그 상태에서 좋은 말이 나올리 없음
잘 되면 돼 한마디는 그냥 무관심 귀찮음 내 한몸 겨누기도 힘듦 뇌가 멈춰버림
말과 호르몬의 관계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면 말도 힘차고 기운나고 말많음
호르몬이 적게 생성되면 말도 하기 싫고 말하는것이 힘들고 그냥 귀찮음
구체적사고
자식이 무슨 일을 하고 무슨 어려움을 겪고 함께 해줄수있는것이 무엇이냐 분석
니네가 우릴 보러 왔는데 우리도 니넬 보러 가자 교류
우리 어딜 같이 가자 동행
너 뭘 좋아하는데 관심
말에는 목적이 있어야 말이 된다
너희들만 잘 살면 돼 대체 무슨 목적?
상대맘을 괴롭히는 목적
상대맘을 괴롭히는 결과
힘빠진 기운은 이렇게 상대에게로 말이라는 매체에 실려 전염된다
말이 서투른 이유 방법이 빠졌음
너희들만 -> you 연구대상이 너희들
잘 살면 -> if 가설이 너무 범위가 큼 연구를 못함 그래서 말의 범위를 줄여라
(잘 살면 -> 구체적-> 뭐하고 지내?)
(맛있는걸 많이 먹어 -> 뭘 먹어 -> 과일을 많이 먹어야 돼)
(건강을 챙겨 -> 뭘 먹어야 건강에 좋아 -> 마늘 밥 해먹어)
(잘 보내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잠 잘 자야 돼 -> 맞는말은 맞는말인데 그렇게 도리만 말하지 말라구 -> 온종일 걸으면 잠 잘와)
[
뭘 전달하고 싶은건지->목적 상대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할지를 미리 생각하고 말하라
왜 그런 말을 입밖에 내야만 하는 ->이유 (할말이 따로 없어서 아무말 대잔치)
어떻게 사는것이 잘 사는건가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아프지 않고 일 잘 되고 맘 편하고) ->구체적
어떻게 하면 잘 살수 있을까(이를 악물고 버텨라 참고 견뎌라 힘들게 살지 말어라) ->방법
어떻게 잘 사는것이 진짜 잘 사는것이다(다 쓸데없다 건강이 최고) ->고찰
그러니까 함부로 잘 살라는 텅빈 말 막말 하는게 아니다 치매가 온것임->결과
]
돼 ->OK 결론
[
됐어? -> 반론
]
마무리
[
동의어보감: 너희들만 잘 살면 돼(고약한 심성) = 니들 한번 살아봐라(무능과 무기력)
늙으면 뇌가 두개골에서 빠져나가 어정쩡해져 허튼소리 많이 하거든
고약한 말(빨리 안오고 뭘해)
심술적인 말(왜 이번엔 안오는거야)
훈계하는 말(빨리 치워라)
힘빠지는 말(맛없어 안가 힘들어 걸을 힘도 없다)
자기위주(이제 그만 살고 죽어야지)
아무 말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맥없고 식은땀 나)
늙으면 자기도 모르게 젊었을때 안하던 말을 하게 되는데
왜 그런것일까
입 닫고 사는것이 곱게 늙어가는것이다
해결책
말이 나갈땐 입닫고
글로 적는다
오늘의 일기 너희들만 잘 살면 돼 나는? 내가 왜 이러지? -> 내가 잘 살아야겠다
오늘의 일기 머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맥없고 식은땀 났어->맛있는거 먹어줘야겠다
오늘의 일기 왜 안오는거지 -> 오면 오는갑다 가면 가는갑다
오늘의 일기 빨리 안치우네 -> 내가 치우면 돼
오늘의 일기 재들은 뭘 하고 있는걸까 ->내 할일 하자
나의 삶을 사는 나의 주인이 되어라
]
과제
[
너를 말하게 되는건 집중력이 떨어져서임
늙으면 영혼이 흩어진다 했잖냐
그래서 영혼이 남한테 가 붙어있어서 너 너희들 니네 를 말하게 된다
내 영혼이 내 몸에 붙어있지 않고 남의 몸에 가 붙어있음
수명이 짧은 사람일수록
건강하지 못한 사람일수록
어디 아픈 사람일수록
너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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