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서 미움을 받았다면
아무 연고없이 연락이 오지 않는다면
갑자기 돌변하며 막 대한다면
님은 무의식적으로 상대를 건드렸기때문이다
좋은 마음으로 도움 주려다가 상대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무의식적인 말로 남의 자존심이 상했다
그 상대는 바로 주위에 있는 사람 연락하는 상대의 범위에 있다
만나서 긁어 놓는것
다가가서 긁어 놓는것
연락해서 긁어 놓는것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든격
그 주범은 바로 자신이다
남을 건드리지 않을려면
만나지 말것
다가가지 말것
연락하지 말것
이 세가지만 해도 긁어 부스럼 만들 일이 없다
즉 자기단속을 철저히 하라는것이다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것
입을 놀려 화를 불러온것
그런데 왜 굳이 입을 놀리고 싶었는냐
그건 의식적으로 말을 하지 않아서이다
마음의 무의식적인 움직임
만나고 싶었다
도와주고 싶었다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었다
즉 싶었다 가 움직임의 시작이다
왜 싶었느냐
그것이 문제점이다
싶었으면서 왜 입을 함부로 놀렸느냐
싶었다는 욕망의 표현이다
도와주고 싶은것도 욕망이다
보고 싶은것도 욕망이며
연락하고 싶은것도 욕망이다
연락하고 싶은건 뭘 말하고 싶은것이 있다 자기과시하고 싶은것이 있다 던지고싶은 감정쓰레기가 있었다
도와주고 싶은건 의견을 말해주고 싶은것도 막 떠오르는 생각을 버리고 싶었다 생각은 에너지이자 쓰레기다
생각이 돌면 일을 해야 하는데 그 일이란것이 남을 도와주는걸로 가니 문제가 생긴다는것이다
생각이 돌면 그 생각으로 자기 일을 해야 할것이 아닌가
만나고 싶은것도 생각이 치밀어올라서 그렇다 역시 생각이 쓰레기다
인간은 생각을 하면 바로 쓰레기가 생성된다는것이다
머리가 돌면 에너지가 생산되고 그 쓰레기를 어데가 갖다버려지고 싶어진다
그런데 그 상대가 다른 인간이 되면 쓰레기를 버리려다 욕먹고 돌아온다
왜냐 상대도 인간이니까 님 쓰레기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떄문이다
왜 쓰레기를 나한테 버려? 하고 벌컥 반발한다
이런 문제를 만들지 않을려면
생각의 쓰레기를 상대에게 버리지 말고
상대에게 가는 중간에 버린다
즉 나도 가고 상대도 와서 중간즈음에서 만난다
만나고 싶을때 만나러 상대가 있는곳까지 가지 말고 불러내서 만난다
도와주고 싶을때 상대에게 다가가지 말고 상대가 물어보기를 기다려 말한다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오기를 기다렸다 말한다 자기일을 말할려고 연락하지 않는다 연락오면 자기일을 말해준다
모든 관계에서 중간접점을 찾으라는거다
앞서가지 말고 뒤로 떨어지지 말고
높이가지 말고 낮춰가지도 말며
중간즈음에 가는것이다
양무리중에 양 한마리가 늘 중간즈음에 끼여 가길래
다른 양들이 물었다 넌 왜 항상 중간즈음에서 걷냐
그 양이 말하기를
앞에 가면 이슬이 묻어 싫고
뒤에서 가면 채찍이 날아와 싫다
그래서 중간에서 가는것이 제일 좋다
인간관계의 거리는 바로 양무리의 줄의 길이와 같다
앞서가면 이슬을 털어야 하고
뒤떨어져가면 채찍을 맞아야 한다
이 도리를 알면
늘 중간즈음에서 걸어야 함을 기억해두어야 할것이다
급해서 앞서 달아가는것이 바로 무의식적으로 남을 건드리게 되는 행동이다
남에게서 이슬털려가는것과 같다
그렇다고 뒤서 가면
그건 가만있는 상대와 같은 처지로 되여 남이 채찍들고 다가온다
그러게 되면 남의 무의식적인 행동에 상처를 받게 된다
적은 집밖에서 막아라
그리고 스스로 남의 울타리에 침입하지 말라
남의 공간에 함부로 들어갔기에 맞을 짓을 한것이다
만나고싶다고 남 집에 뛰어들어가지 않기 남집에 가서 두리번거리는것과 같은 모습 울타리밖에서 불러내여라
도와준다고 남 집에 뛰어들어가지 않기 뛰어들어서까지 도와줄 필요가 없지 않느냐
연락한다고 남 집에 뛰어들어가지 않기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려야 하지 않는가
한마디로 건느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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