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내가 힘들땐 그에게 진심을 다한 경우죠.
힘드시겠지만 내마음을 정리하세요.
분명한건 내가 힘든 만큼 상대도 편하지만은 않다는거에요.
상대 마음까지 내가 어쩔수 없으니 이럴땐 내 마음 살피는데 에너지를 쏟아야 할때입니다.
(상대가 진심으로 대해줄때 이용만 하려 들지 않았나요?진심도 기한이 있거든요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을 후려치다간 정리당하기 쉽죠)
20년을 가족같이 지내던 친구와 연락안한지 3년이네요. 알지 못하는 이유로 친구가 냉담해졌고 저에게 상처를 주길래 1년정도 참다가 저도 냉담해졌더니 연락이 끊어졌어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가족을 잃은듯 아쉽고 그립기도 하지만 익숙해져야죠.
또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어떤 관계도 영원할 수 없다는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젠 어떤 관계도 크게 연연하지 않고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해요.
뭔가 제가 잘못해서라기보다는 제 경제적 형편에 대해 친구가 알게 된 것이 계기였었어요..
(사주에 편재가 있는 친구에게 돈없다고 말하면 연락이 뜸해져요 편재는 돈많은 사람만 따라다니거든요)
지혼자 저러다 또 연락오더라구요. 어이없게도...
절대 그전으로는 못돌아가요 이미 끝난인연처럼 흐지부지 되버려요
궁금해 할 필요도 없어요.
처음엔 뭣때문에 저럴까? 너무 궁금하고 속상하고 너무 좋아했던 친구라 연연해 하며 이어가고 싶었는데..... 그것도 시간이 한참지나니 다 부질없더라구요.
그친구 보다 먼저 전화하고 더 많이 전화 하고
맛집 결정 할때도 내의견을 말하고 친구의 동의를 구한적이 더 많았을까요?
아니면 반대 였나요?
(스스로의 매력을 키우세요 연락을 한다고 좋은 사이가 지속되는건 아닙니다 남이 자기를 궁금하게 하는 밀당이 필요합니다 )
전 친구가 약국 인수한다고 급하게 돈 빌려 달래서 빌려줬다가 인연 끊겼네요
돈에 눈이 머니 거짓말 하고 억지 쓰고 말도 안되는 억지 쓰고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네요
자기 아이가 속 썪이는 이야기를 먼저 밑밥으로 깔구요
저 완전히 호구였고 바보 됐고 돈줄이었네요
(돈으로 이어지는 관계는 끝납니다)
정리를 당하지만 말고
정리를 해보세요
먼저 연락하거나 매달리지 마시고
연락 와도 끊어 내세요
한동안 잘지내다 또 그 친구는 그럴겁니다
사람 안변해요
누구의 잘못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윗분 말대로 이제 안 맞는 거다라고 느낀 사람이 먼저 거리를 두는 거죠.
아직 상대방은 못 느끼고 준비가 안되었을 수 있는데.
그래서 시절인연.
모든 인연이 끝까지 갈 수 없으니 . 다른 인연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덤덤히 보내세요.
그냥 어렸을 때 친구라고 다 맞는 친구는 아니더라구요
안맞는 사람들이라는 걸 친구가 먼저 깨달은 거겠죠.
여기까지에요 ..
상대방에게 자격지심이 생겨서 배알이 꼬였거나 하면
친구가 먼저 끊더라구요.
지극정성 최선을 다 했는데 상대방이 내맘같지 않을때
서운함이 폭발해서 제가 끊은적도 두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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