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사람에 대한 기대를 안가져요.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지. 무슨 상관있나요. 복이니 뭐니.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어려울 때 말 한마디. 뭐 좀 챙겨주는거. 그게 뭐 중요합니까. 그런걸로 자기 인생을 뭐하러 평가해요.
저도 주는게 익숙한사람이고
댓가 안바라고 좋은마음으로 잘되길바라 도와줬어요.
근데 내가 어려워지고 준걸 받는 상황이 되었을때
1/10 회수되는거보고 놀랐어요.
저도 이런 경험 하고나니 인간관계에 대해 좀 부담이 덜해지네요.
결국 제가 힘들때는 옆에 있을 사람 없고... 제가 잘 지내야만 관계도 있는 거였어요.
글쎄요..그냥 혼자 살아가는게 속편하고 그게 인생이죠.
내가 준거 받아야 하는데 못받으면 속상할수 있으나
그런 기대 자체가 어리석고 상대방에게 부담되는 거죠.
주변 모든 사람이 그렇다면??? 주변 모두가 문제인건가요?
누군가에게 뭔가를 줄때는 받을 생각을 하지 않는게 속편한것 같아요.
내가 준만큼 안준다..물질적인것부터 정신적인 것까지..
근데 미성숙했어요..본인은 성격도 좋고 베푸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실컷 베풀고 무식한 말 몇마디로 상대방 가슴에 못을 박아요..신기한건 그 말이 왜 상처인지 몰라요.
내가 뭔가 해주면서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의식 무의식적으로 깔려있다면 상대방도 알겠구나..
다 그런거 아닌가요?
전 애초에 별 기대가 없어서..
다들 본인들 아쉬울때나 연락하던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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