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있다고 외롭지 않은건 아니예요.
아이들한테 제 외로움과 감정상태 얘기할 수없고,남편하고는 그런부분 공감이 잘안되네요.
기혼자들은 외롭지 않은게 아니라 정신없는거예요.
정신없이 살면 외롭지 않아요
외롭다기 보다 갑자기 많은 시간이 주어져서 잡념이 많아지신 거 같아요.
동반자도 잘못 만나면 외로움만 두배구요
힘들어도 집에 가만히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 자주 움직이세요
자꾸만 몸이라도 움직이는게 그나마 견디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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