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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잘 걸리는 성격

| 건강/생활병
ZyenYa 2021. 8. 21. 19:12

스트레스에 약하고 게으른 성격 치매 발생률이 높다

냉소적이고 비관적이며 페쇄적인 성격

 

1.매사 진지하고 직장과 일이 먼저다

2.꼼꼼하고 불의를 참지 못한다 남의 실수에 너그럽지 못하다 

3.완고하고 융통성이 없다

4.지기 싫어하고 고집이 세다 

 

부모님 둘 다 치매였습니다. 일단 엄마. 자존감 낮고 자존심 쎔. 열등감을 감추느라 더 오바함. 남의 비극을 좋아함. 그게 자식이어도!!! 늘 누군가를 저주, 악담, 조롱함. 그건 다 어린시절이 불우했기때문에 그 열등감에서부터 기인한것같음. 어린시절의 불우함이 다 그런 성격이 되는건 아니지만, 엄마는 자존심이 강하고 지는걸 싫어했으며, 남이 잘 되는걸 무척 질투하고 싫어했음. 반대로 불우한 사람들을 보면 업신여기고 조롱, 빈정대는 성격이었음. 그런 이면엔 어린시절.. 가난해서 많이 못배우고 업신여김당한 설움이 병이 된것같음. 그래서 자식들에겐 오로지 학벌외엔 관심이 없었음. 잘 해먹이고 성실하게 가정일엔 열심이었지만 따뜻함이 없었음. 설상가상 많이 가르친 자식들이 하나같이 배우자들을 고르는것에 실망에 실망을 거듭하며 조현병으로 발전함. 질투많고 샘많고 욕심많고 으시대고싶어하는것에서 와르르무너지는 심정이었을것임. 자식들을 통해 대리만족하려던것에서 실망이 컸음. 그때쯤부터 외부와 단절함. 친척들 다 끊음. 친구는 원래 단 한명도 없었음. 조현병은 외삼촌도 있었음. 평생 정신병원 드나들며 백수로 살았음. 외할아버지는 자살했음. 정신적인 면은 가족력같음. 극단적인 면이 심했음. 매일 불안하다며 불면증에 시달려도 절대 병원 안 감. 자신의 오빠가 정신병원 드나들던 트라우마가 있었을것임. 60살쯤부턴 의부증 증세도 생김. 대장암3기 수술한 아버지의 간병을 간병인에게 맡겨놓곤, 배째고 누워있는 자신의 남편인 아버지가 간병인과 바람을 핀다고 억지 씀. 결국 치매에 걸림. 그 뒤의 스토리는 생략하겠음. 그리고 아버지. 아버지는 강박증이 있고, 조급증, 완벽주의, 편식이 심했음. 젊은날 엄마를 참 힘들게했음. 엄마의 불안증은 어쩌면 아버지로부터 기인한것일수도 있음. 아버지는 절대 화를 내거나 분노폭발하는 성격이 아님. 아주 용의주도하게 사람을 옥죄는 스타일임. 차라리 화를 내면 맞받아치겠지만 은근히 골때리는 스타일임. 그리고 치매걸린 아내를 수발하느라 심신이 지친 상태였음. 그러나 정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이라 온세상 사람들이 죄다 치매에 걸려도 아버지는 절대 치매에 안 걸릴거라 믿었었음. 아버지역시 사회성이 없음. 70대 이후 친구들이 하나둘 죽어서, 만날 친구가 없어지는걸 슬퍼했음. 동네 경로당이라도 나가라고해도 싫다며 집에만 있었음. 그러니까...치매로 엄마가 눕고부터 막낸 내가 친정에 들어가 아버지랑 같이 엄마를 수발하고 2년반뒤 엄만 죽고, 아버지는 방에서 티비만 보는 세월을 십년째... 2~3년전부터 급격히 안 좋아지는걸 느꼈음. 아마 우울증도 생겼을것같음. 그러다가 금년초 방에서 넘어져 고관절이 골절된후 침대에만 누워있는 상태인데 본격적인 치매에 돌입함. 섬망증세가 어마무시해짐. 병원에서 카세핀이라는 약물처방해서 먹임. 금년 97세임. 휴;;;;;;; 결론....멘탈을 꽉 붙들어야함. 매일 자신의 정신상태를 점검해야함. 참 많은걸 내려놔야함. 분노도 분명 안 좋음. 어떨때 분노가 치미나 잘 집중한뒤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함. 나를 자극하는 주변인은 정리하되, 잘 맞는 지인들에겐 정성을 들일것. 인간관계는 확실한 기브엔 테이크임! 그걸 지켜주는 사람과의 만남은 큰 행운임! 인덕이 있어야하는게 맞지만 나의 노력도 필요함. 그리고 측은지심을 가져야함. 나 보다 안 된 사람에 대한 측은지심과 내삶에 대한 만족과 감사만이 나를 살리는 길임! 절대 남의 시선에 설왕설래 하지 말고, 남과 비교하며 비참해하는 병신짓은 절대 하지말고, 남의 좋은, 부러운 면은 착시가 대부분임! 그게 전부가 아닌데 전부라고 보는 착시! 누군가도 나의 일부를 전부라고 생각하며 부러워할수도, 업신여길수도 있음. 그런것에 신경을 쓸필요가 없음. 이젠 물질은 다 내려놓고 잘 죽을 일만 남은것임. 잘 늙어가고 잘 죽는것에만 집중할것. 어른답게 고상하게....자식들이 기억할수있도록 노력할것!

 

치메는 내 존재가 사라지는 거라 생각되서 무섭더군요.

 

이번 기회에 바짝 정신가다듬고 제 자신을 다시 정립해야겠습다!

 

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 딱맞는 말이네요. 60세 이후도 변화를 잘 수용하고 배우는 자세는 치매도 물러 갑니다!

 

그동안 주의에서 지켜보면 유난히 샘이많은 여자들이 치매가 잘걸리는것같던데요

 

꼼꼼하고 얌전떨고 말없고 고집세고 이런사람이주로 걸리는것같았어요

 

자기가 최고라는 생각때문에 남이야 어떻게 되든말든 감정대로 말하고 운동싫어하고 그런사람딱이예요

 

나쁜 버릇이 주인처럼 행세하고 있거든요. 그 놈은 내 몸과 마음에서 쫓아내야 합니다.

 

참고 살면 치매가 빨리온다

 

운동 열심히하고 적극적으로 사시자구요

 

순종적 온순한 성격이 1위라니

 

사기꾼들은 치매 환자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2중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치매 환자가 드물다고 하고, 또 음식은 카레에 있는 강황이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고. 인도 국민이 치매에 걸린 비율이 가장 작다고 하는데 우연이 아니죠. 특히 사기질이 치매 예방에는 특효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 공익적 측면에서 볼 때 이 연구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제가 격어본 인도사람들은 뻔뻔하고 더럽고 안하무인이엇어요 강황보다는 이런 철면피 성격 때믄에 치매에 안걸리는건 아닌지 방송에서는 이런말 하면 안되겟죠?

 

A형에 장단점 이네. A형 부지런함 요건 아니네.

 

희생과 강요만 당하고 살면 건망증과 기억력이 둔해집니다 같이사는 배우자 배려많이 하고 사세요

 

남편이 인지장애입니다 성격이 장난이 아니었네요 지금은 더욱 더 버럭거리고 참지도 못합니다 에휴 ~

 

치매방지운동

손빨래

손걸레

손요리

몸과 손을 많이 움직여 일하는것이 치매방지에 도움이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밥상 차려주고 수저도 놓아주어야 밥먹는 가장들이 많이 치매에 걸린다 

일은 하되 본인이 주도로 할것 누가 시켜서 하는거면 억압되어 치매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