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은 과학이다
아무리 착한척 정의감있는척 탈을 쓰고 있어도
얼굴은 못속인다
살아온 인생 못된 마음이 고스란히 얼굴에 쓰여져있다
사람의 정체를 알려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그의 오관을 뜯어봐라
사람을 알려면 사람의 얼굴을 동물의 얼굴과 비교해본다
착한 사람은 심성이 착하여 눈모양이 말이나 소처럼 순한 눈빛을 가졌다
눈꺼풀이 내리까지는 사람 눈동자가 잘 안보이는 사람 은 승냥이 관상이다
쌍겹풀이 절반 생기다 만 사람 한쪽만 쌍겹풀인 사람은 진정성이 없고 뭔가를 속이고 있다
심성을 의심해봐야 할것이다
착함이냐 흉악이냐 다 얼굴에 그대로 쓰여져있는만큼
감정적으로 휘말려드는건 판단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20대는 아예 판단능력이 없다고 보면 된다 세상이 가장 아름다워보일때니까
사회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사회의 흉악을 어찌 알랴
50대는 젊고 씩씩한 청년이면 잘생긴줄 안다
어리면 귀엽고 잘생겨보인다
어려도 얼굴에 관상이란것이 존재한다
눈알이 판들판들한다거나 눈섭이 지나치게 검다거나
몸이 우둑박지거나 몸이 처져있는 사람
양복을 입었을때 멋있지 않고 이상하게 울퉁불퉁한 사람
나이들면 사기군들이 주위를 맴돌고
백화점가도 나이많은 사람들의 옷은 디자인이나 질량이 떨어진다 왜냐
나이든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것이다
그래서 많이 배워야 한다는것이다
판단하기 어려울땐 소의 눈을 한번 보고 그사람의 얼굴을 엇갈아보면
분명 얼굴에 소름끼치게 하는 소처럼 착하지가 않은 판들거리는 뭔가가 있음이 느껴질것이다
그것은 곧바로 거짓이다
기가 약한 사람은 기쎈 사람에게 기빨려들어간다
남들보다 더 많이 달리고 더 억세게 일할수 있는것은 기가 쎈 표현이며
기가 쎔으로써 에너지를 발산이 필요한것이다
한 사람을 볼때 만약 그 사람이 직장동료라면 과연 편하게 지낼수 있을까
나를 밟고 올라서려고 할것이다
힘들것이다고 판단되면 별로 좋은 사람은 못된다
곁에 두고 맘편할수 있는 사람인지가 좋은 사람의 여부를 결정한다
아무리 나대고 멋있는척하고 센척을 해도 옆에 둬서 힘들것같은 사람이면
거리를 두고 경계를 해야 할것이다
사람은 말을 할때 정이 전달된다
말을 하는데
얼굴근육이 전혀 흔들리지 않고
눈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심지어 눈알마저도 가짜인듯 한 얼굴
사람인지 로봇인지 구별하기 어려울정도로 지나치게 이뻐보이고 표준적인 얼굴
얼마나 얼굴을 깍고 두텁게 발랐으면 그럴까
가끔 눈꺼풀만 깜박 입만 기계처럼 움직이는 사람은 가짜이다
얼굴도 가짜인데 속이 진짜일리 있을고
인간은 자극적인 타이틀에 약하다
무슨 일인고 알고싶고 들여다보고싶다 의견도 발표하고싶고 격분도 토로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올바른 삶을 살아가려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이나 영상은 아예 거들떠보지 않음이 명지하다
예를 들어 건강하려면 요 세가지만 하세요 제목도 맹꽁이처럼 단다
차라리 제목에 세가지가 뭣인지를 통쾌하게 쓰라 그래도 볼 사람은 다 본다 제목을 저렇게 비리게 다는 사람은 속이 좁고 맹꽁이같은 사람으로 그 사람이 뭘 하든 여겨볼 필요가 없다 맹꽁이같은 존재는 멀리하라 우리는 더 큰 목표와 흉금을 가짐이 필요하다
그것이 내인생에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일이라면 굳이 볼 필요도 없다
정보시대는 지나치게 유혹적인 글이나 말로 사람을 다룬다
목표없는 사람은 시대에 휘둘러지기 쉽다
목표를 세우고 자신은 어떤 사람으로 되고싶은지 거울을 들여다보라
찌질이로 되여 남을 홀리고만 사는 인생은 거지같은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