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공식이 아니다

사랑은 에너지의 보충이다

인간은 자기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찾아헤맨다

에너지는 오관을 통해 뿜어나온다

 

사랑은 마음으로 원하는 것이지 의무가 아니다

사회적인 윤리속에 어떤 관계가 형성이 되고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사랑은 반드시 주고 받는것이 동반한다

내가 빛을 주면 너는 사랑을 주고

내가 사랑을 주면 너는 안심을 준다 

해볓이 쪼이면 새싹이 자라나듯

빛을 주면 싹을 보여주는것이 자연의 도리이다 

믿음 안심 빛 감성 속을 흐트러지게 하는 유머

싹은 빛을 좋아하지 거슴메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빛은 전세상이고 거슴메는 사람은 그냥 주위를 맴도는 존재이기때문이다 

 

사랑은 찾는것이 아니다

찾아가면 설렘이 없어진다

사랑은 어느 한곳에서 만나는것이다

너도 오고 나도 가고 새로운곳에서의 만남이 설렘이다

내가 너인데를 찾아간다면 그는 설렘이 없을것이고

니가 나인데를 찾아온다면 내가 설렘이 없어진다 

지레대의 중간에서 만나는것이 평형을 이룰수 있다 

어느 한쪽이 다른쪽으로 다가가면 기울어지는것과 같다 

 

인간은 흔희 자신의 욕망에 좌우지된다

사랑이 크면 클수록 욕망이 그만큼 크다는 표시다

사랑이 크면 상대를 상대로 아니라 자기자신의 일부로 착각하게 된다는것이다 

욕망이 크면 상대에게 이용당한다

자기자신외에는 다 남이다 같이 가다가 한사람이 사고를 당하면 자기자신이 아픈것처럼 아프다

인간의 약점이기도 하다 분명 몸과 정신이 다른 개체인데 왜 연결이 되있을까 인터넷으로 연결된것도 아니고

인간은 도대체 무엇으로 서로 연결이 되있을까 감정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추상적이다 

불합리한 뉴스에 모든 국민이 분노를 표출하는등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고 있는걸까 연결이 아니라

개개의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조건이 구비되였다는거다 문제는 개체의 내부에 존재하는것이다 

어떤 현상에 대해서 개개의 수요가 맞잡는다는것이다 자기의 수요에 의해 단결이 되고 떨쳐일어나는것이다 

군이 모이는건 개개의 밥을 먹어야 할 수요 그 수요를 충족시키는것으로 사람이 모이고 집단이 된다 

밥먹어야 할 수요와 배고픔의 이유에서다 

수요가 맞잡으면 계약이 결성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인간은 자기의 수요를 제공하는것에 약하다

현실적 객관적 무슨 상태에서 수요가 급증하는지

안오던 전화가 온다하면 그 배경에는 다급함이 숨어있으며 다급합의 원인은 영업이고 영업배후에는 돈이다

돈은 곧 욕망이다 이런 시리즈의 욕망은 돈에서 출발한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안찾고 상대가 너인건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이상을 감지하고 수요를 멀리하기때문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떨어져나갔다는것은 위험적인 요소가 숨어있다는것을 뜻한다

단순한 인간은 자기의 수요만 생각한다 

상대가 왜 그런 수요가 발생했는지? 그 수요가 왜 자신이 되버린건지? 배경에 대해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반대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몰린다는것은 개개의 수요에서 출발한것이다

고기 한덩어리를 놓고 싸우는 승냥이격이다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는것은 그 고기가 썩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