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O형
나이 들수록 사람 평가할때 더 많이 보게 되는 것은
목소리 음색 말하는 태도입니다.
적당한 낮은 목소리로 조곤조곤하게 말하는 사람은 남녀 불문하고 너무 너무 호감이에요
반면에 예쁘다고 생각했거나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크거나 말이 너무 빠르거나 많거나 하면
바로 호감이 반감되어버려요
조곤조곤이요?
저는 그 조곤조곤한 사람들이 의뭉스러운 사람들이 많았어서
조곤조곤하게 말하는거 비호감인데.
오히려 목소리 큰 사람은 앞뒤가 같아서 딴말하지는 않는데
조곤조곤은 내가 언제 그런말 했는데 부류가 많아요
조곤조곤 부드러운 말투 시람들은 본심을 숨기고
자신을 포장을 잘하는것일뿐
AB형
저는 님처럼 남 스캔하고 자기의 좁디 좁은 경험의 체에 다른 사람을 넣고 거르는 사람이 제일 싫더라구요
말보다 더 중요한 건 행동입니다.
말 빠르고 목소리 큰 분들도 원글과 친하고 싶지 않을테니
속으로 뭔 생각을 하든 상관없겠죠.
목소리도 그냥 타고 나는거예요
얼굴 외모처럼
사람은 행동을 보는게 그나마 좀 괜찮은듯
저는 표정이요. 첫 인상으로
너무 표정이 없는 잘 안 웃는
너무 표정이 많고 호들갑스러운
모두 싸이코였음.
A형
저도 가족에게 헌신적이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책임하거나 책임감없는 사람은 남녀불문
친해질 수가 없더군요.
그런 거 모르고 어느정도 가까워졌다가도
개인사 알게되면
그냥..그 가까워지려던 노력할 마음이 식는달까
누군가의 기준선이 내 기준선과 같아야
내인생의 한 부분 일정시간을 나눌수 있는 거겠죠.
A형
필요없이 말이 많으면서 다른 사람의 말에는 귀기울이지 않은 사람들을 멀리하게 됩니다.
저도 조심해야한다 생각하고요.
사람을 사람이 평가하다뇨...
남평가하면서 우위에 있는듯 구는 사람이요.속이 다보여요.
A형
약속시간 안 어기는 사람.
중요한 일에 그 약속 안지키는 사람때문에 언제 펑크내고 사고날지 몰라서 가끔 수다떠는 지인이상 안가까워지려고하고
화려하지 않고 단정한 차림 하시는 분 좋아요.
더러워도 추접스러워도 맨날 치장만 하는 사람도 정신이 딴데 쏠린 사람처럼 보여요.
말만 반지르르하고 쌩뚱맞게 사랑한다 존경한다. 절대로 가까워지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O형
겸손한 사람이 좋죠.
자랑안하는 사람
50대
나이가 들수록 성숙한 사람을 가려내는 일보다는 내가 그 성숙한 사람이 되는것에 더 집중하게 돼요.
좀더 사람에 대한 평가를 유보하고, 좀더 여유로워지려고 하고..
그럼 아이러니하게 그런마인드가 결국은 좋은사람을 더 잘 알아보게 되기도 하는것같아요.
A형
저는 친구는 지신의 삶에 솔직하고 가족한테 헌신적인 사람이 눈길이 가고
일회성 만남에는 눈빛이 순하고 사랑스러운 사람한테 호감이 가더군요.
딱 하나 확신드는 건, 그 어떤 것도 확신이 들지 않는다...이 정도예요.
나이 들수록, 제 판단과 의견을 굽히게 됩니다.
60대
나이들수록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요ㆍ
어릴 땐 첫인상만 봐도 딱 견적나온다고 잘난척하고 평가하고 살았는데 오만했다 싶어서요
젊을때 많이도 평가를 해댔습니다.
지금은 평가하기를 접고 무례한가 약속을 지키는가 상식적으로 행동하는가만 봅니다.
사람을 평가하지 않게 되네요.
어쩌다 태어나 평생을 바둥거리며 살다가
후회만 남기고 요양시설에서 끝을 맞아야 하는 운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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