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긴 우월감은 사라지지 않는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났을때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살때
다른 사람이 울집에 왔을때
내가 다른 사람보다 출중한게 있을때
인간은 우월감이란것이 생깁니다
자기가 잘난줄 안다는거죠
다른말로 하면 우월감이란 오만과 교만과 편견입니다
늘 냉대받고 자란 사람은 우월감이 생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자기가 잘난줄 배우지 못한것뿐입니다
이렇게 생겨난 우월감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는거죠
나는 잘났다라는 자부감으로 인간은 살아갑니다
내가 남보다 났다 너는 못났다라고 착각을 하는거죠
어우 넌 더러워 넌 초라해 못난놈이 어디서
이런 인식이 머리에 학습이 되여버립니다
한번 못나게 본 놈은 영원히 못나보입니다
못난놈이 잘난다고 잘나보이지 않게 된다는거죠
못난놈이 어느날 갑자기 잘나게 되면
미워집니다
미워지는것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습니다
한번 미우면 영원히 밉습니다
내보다 못난놈이 잘나가는것을 참아 볼수 없습니다
그건 나의 우월감에 대한 도전인거죠
동등했던 친구중 하나가 직장잃고 못나보일때 다른 하나는 잘나갈때
한쪽이 우월감이 생기는 계기가 됩니다
백수가 연락을 할수록 친구는 우월감이 급증하며 친구를 무시하게 됩니다
친구사이도 우월감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높고낮음을 가리는 계기가 관계의 전환점입니다
어느날 너무 이뻐보이는 사람을 봤어 좋아하게 되고 상대는
별로 달갑지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너무 못나고 초라하잖아
못나고 초라한다해도 우월감이 생기는 계기는 아닙니다 우월감을 주게 되는건 좋다고 따라다니기때문인거죠
상대를 한층 위에 올려놓고 좋다고 따라다닌 결과입니다
즉 주고받는 관계속에 우월감이 발생한다는겁니다
니까짓거 별게 없어
거들떠보지도 않거든
절대 상대에게 우월감이 생길 기회를 주지 않는겁니다
그러면 미움받을 일도 없구요
동등한 관계가 형성이 됩니다
미움을 받게 되는건 상대의 오만을 키워주었기때문입니다
그런 기회를 만들어주었기때문입니다
상대의 오만을 키우지 않기 자신을 존중하는 법
니가 뭘 갖고 있어도 나에게 하나 쓸데가 없어
상대가 뭘 가졌다고 해도 절대 한눈 팔지 않는다
상대가 좋다고 따라다니지 않는다
상대에게 연락같은걸 구걸하지 않는다
내가 널 중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굳이 어필하지 않는다
이미 오만을 키워버렸다면 상대는 당연히 지금 너를 무시하고 경계하고 우습게 보고 미워하고 있는 중일건 뻔하다
그렇다면 과감히 버려라 차라리 버리는게 낫다
시간이 지나면 적어도 그리워할것이다
계속 붙어있으면 점점 우월감이 커져 미친듯이 날뛴다
한번 생긴 오만은 상대적이며 없어지지 않는다
그 오만을 밟아버리면 미움이 생기는것이다
오만이 생기지 않았을땐 무기력으로 밟히지만
오만이 생긴 상태에선 밞으면 원한이 생긴다
상대가 못살다가 나보다 잘살아 이걸 절대 못봐준다
내가 굶을지언정 그에게 절대 구걸하지 않는다
그가 다시 쫄딱 망하기를 빌고 빈다
인간의 자존감은 이렇게 무섭다
미움이란 바로 이런 우월감에서 탄생한다
우월감은 누가 주었는가 반드시 준 상대가 존재한다
원래부터 있은건 아니다
우월감은 상대적이다 비교를 통해서 우월감이 발생한다
비교상대가 없다면 당연 우월감은 발생하지 않는다
우월감이 탄생하고
우월감이 발전하고
우월감이 멸망하기까지
우월감도 한평생을 산다
우월감을 탄생시킨 사람은
바로 상대적으로 너보다 못했다고 여겼던 사람
니가 그들을 조약돌처럼 딛고 섰기때문이였다
남을 조약돌처럼 밟았기때문이다
감사해야할 조약돌을 발밑에 있다고 함부로 대하고 미워하고 하찮게 보고 하는 짓이
바로 너란 인간이다
작은 풀에도 존엄이 있다고 했다
하물며 땅땅한 조약돌도 존재자체가 가치가 있다
1등했다고 우월감이 생긴다
반장을 했다고 우월감이 생긴다
사장을 한다고 우월감이 생긴다
집몇채가 있다고 우월감이 생긴다
쟤는 날 좋아해라고 우월감이 생긴다
심지어 시어머니라고 우월감이 생긴다
남자라고 우월감이 생긴다
동등하게 살려면 인간으로 존중받고 살려면
만나는 사람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절대 우월감이 생길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오만이 생기는 계기이기때문이다
그리고 오만은 미움을 초래한다
원한은 오만적인 심리에서 나온다
미움이 있다면 오만이 있지 않았는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어느 한사람이 미워죽겠다는건 오만이 필연코 존재한다
나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야 하고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다
그런데 겉은 초라해보인다는것
스스로 오만한 사람이라면
겉도 오만하게 꾸며라
겉과 속이 다르면 다른 사람이 봤을때 달라보인다
당신의 오만한 속을 이해할리 없다
겉만 보고 초라하니 달려드는것이다
속이 자부감이 세다면 겉도 자부감있게 꾸며라
속은 오만하고 겉은 소박하다면 어데가도 치인다
속이 소박하고 겉이 오만하면 당한다
겉과 속이 같게 살아야 트러블이 없다
자신을 알고 자신을 파악하란 말이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잘났다고 생각되면 겉도 화려하게 하고 다녀라
속은 자존심만 세고 겉이 초라하니 모순이 생긴다
겉이 초라하면 속도 초라하게 마음가짐을 갖든가 저는 못났어요 하고
겉이 화려하면 속도 강하게 갖추어야 품격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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