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사람의 말 스타일

사람은 달리 피곤하게 아니다.피곤한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얼마나 피곤한 말을 하는지 의식을 못한다.

사람은 30%는 말을 하고 70%는 정서를 표달한다고 한다.무식한 정도일수록 정서표달의 대화방식이 위주이다.

대화의 주제가 상대이다 상대에게 하는 질문 명령 부정 평가 비교 지적 등등

그 상대는 엄마와 자식의 대화

연인사이 부부사이 의 대화

친구사이의 대화 직장 사회생활에서의 대화에서 발생하나

 

언짢고 불쾌하지만 그 상태를 의식치 못하고 대화의 소용돌이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너의 모습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상대의 잘못인데 내가 뭘 잘못했는것처럼 자책에 들어가는것

왜 불쾌한 말을 하지 의문을 가져라

대화의 내용에 심각하게 고민에 휩싸여 짜증내지 말고 그사람이 왜 그렇게 말을 내뱉는지 그 동기를 파악하고 입을 막아라.

 

너 그걸 알고 싶은거니? 되물어본다 지능이 낮은 사람일수록 허물이 없을수록 무심코 단순질문을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상대가 원하는것을 그대로 되물어 니가 뭘 묻자고 했는지 의식시켜준다 

대부분 사람들은 단순한 말을 하며 지내기때문이다

 

대화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단순한 사람은 대화의 내용에 집착하고 질문에 대답하려하고 질문을 거부하고 한다

상대의 질문에 당신을 머리를 쓰고 있는것 왜 상대의 질문에 내가 답해야 하지?그 질문을 없어던걸로 파스해버리면 끝.

그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를 보아낼수 있는것

면접에서 물음에 답하기보단 면접관이 왜 그런 질문을 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는것이 당신을 한층 높이 올라서게 할것이다

 

회장선발에서 점수와 총평을 쓰라는 과제가 있다

까근한 사람은 칸칸히 평가를 하고 점수를 매기고 총평을 열심히 쓴다

즐거운 사람은 다 백점을 주고 칸을 뛰어넘어 세글자로 총평을 쓴다

당신이 고민이 많은건 상대에게 점수를 매기고 평가를 하고 총평을 또박또박 쓰고 있지 않은가

즐거운 사람은 다른 사람을 다 백점으로 본다

즐거운 사람은 그냥 다른 사람을 짱이라고 한다

즐거운 사람은 그냥 즐길수 있는일에 대해 규칙에 매여있지 않는다.

줄거운 사람은 나자신이 확 잡히고 스스로 자신을 낮춘다 그러면 고민이 생기지 않는다

즐거운 사람은 상대도 즐겁게 만든다 

즐거운 사람은 상대의 문제점을 의식한다

니가 화를 내는건 내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니가 갱년기라고

즐겁지 않은 사람은 둘러대거나 짜증내거나 침묵하거나 그것이 상대의 문제점이란걸 인식조차 못한다

내가 없고 나를 자책하는 스타일

대부분 사람들이 이렇게 되는건 어릴적부터 의견을 존중받지 못하고 뭘 시키면 해야되는 억압당하는 환경에서 자랐기때문이다

나는 백점이라고 자부심을 가져라

 

너가 말하는 대화중에 아래의 패턴이 존재한다면 넌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이며 스스로를 불행에 빠뜨리는것

 

질문

맛있나

결혼 언제 하노

와이리 살이 빠졌노

 

확인

수박잘라줄가

수박 달지?

 

명령

많이 먹어라

살 조금만 더 찌워라

요것도 다 치워

 

평가

야는 이런거 좋아하더라  

 

비난

세상에 그걸 또 사가지고

 

부정

건데 지금 요건 머고

건데 엄마느

건데...

 

떠보기 강요

여자친구 있노

친구들가 나가 놀아라

엄만 그런 며느리 봤음 좋겠다

 

비교

다른 애들은 ...

 

꼬집어말하기  말안해도 될걸 꼭 집어말하는 사람있다

우리아들이 해주니 더 맛있다

결혼식해줄사람이 없어 슬퍼할가봐 내가 음식 차렸어

아들이 밥사주니 맛있네

 

남의 상처,약점만 찾아말하는사람

 

어느 엄마와 아들의 대화였는데

아들이 미치지 않겠는가

위에 사항을 모두 무한반복하며 말하고 있는 엄마

아들들이 맘에 병이 들게 말하는 엄마의 무지함.

표정관리도 하지 않고 잔소리만 늘여놓는 엄마의 행동.

한나라가 강해지려면 여성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사실이다.

여자의 무식함이 덕이다는 말 차라리 말 안하면 가정이 부산하지 않다

이래서 여자는 무용을 배워야 입이 무거워지고 기질이 있다.

여자가 지혜로우면 삼대가 행복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되는 원인

엄마는 자식을 자신의 일부로 간주하고 그의 출세가 나의 존엄이며 나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것

독립적인 인격이 갖춰지지 않았다

 

이런데서 해탈되려면

나자신이 하고 싶은것

내가 집중할수 있는것 즐길수 있는일을 한다

이로써 나만의 세계가 펼쳐지는것

싫은 사람은 선을 확실히 긋고 멀리하라 대화를 줄이는것

 

현대사회에 스트레스가 많은 원인은

내가 즐길수 없는 대화 즐겁지 않은 사람과 그어떤 대화로 그어떤 관계로 엉켜있기때문이다.

심하면 그것이 머리에서 맴돌며 악순환이 이루어지며 스스로 벗어나게 어렵게 된다.

더 악화하면 욕만 나가는 단계로 나아가게 된다.

티비를 봐도 욕만 하는 사람

길가다 거슬려도 욕하는 사람

댓글에서 자신과 맞인 않다고 아웅다웅하는 사람  

 

그냥 지나치면 될것을 당신의 어떤 호기심때문 의견을 말하고싶은 충동때문에 당신이 총명하다는 자부감때문에 스스로 자신의 세계를 복잡하게 만든것임. 인생은 그냥 사는거야.

대화가 된다고 어떤 화제에 의견을 교환할수 있는 상대 당신을 지적하거나 칭찬하는 상대 등등은 이미 당신의 영역에 발을 내디딘것이다.

자신의 영역을 지켜라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게 할것

선을 확실히 긋는것 상대가 부모일지라도 침범해서는 안되는 영역이 있다

서로가 자기주장이 없고 말하는 주제가 늘 상대가 될때 혹은 상대에게 너무 의존하면 피곤한 상태가 되버린다.

 

틈새로 세상을 바라보면 자신도 피곤하고 남도 피곤하다

그냥 지나치며 웃을수있는 포인트를 찾는것이 무엇보다 행복한 삶 

 

우리는 왜 말을 할까

나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그전에 우리는 독립적인 개체이다 나하나의 개체가 다른 하나의 개체에 어떤 목적을 위해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다른 개체에 대한 어떤 지적도 당신은 오버하고 있다

대부분 사람들이 목적없이 말을 늘여놓는다

말 시작하기전에 목적을 넣어라 내가 이 말을 하는건 이런 목적에서다를 명확히 한다

공제하기 어렵다면 글로 적어라

상대에게 하고싶은 말 글로 적어달라고 해라

 

순간순간이 이어져 인생이 된다.

지금 이순간 대화에 고민할지 지금 이순간 모든걸 지나쳐버리고 웃고 있을지 스스로의 선택이다. 

너를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 고민에 빠뜨리는 사람 논쟁을 벌이는 사람 머리를 혼란하게 만드는 사람

한마디로 너를 웃지 않게 만드는 사람은 너의 건강을 해치는 사람이다

너를 웃게 하는 사람을 주위에 둘러세워라 그게 인생의 답이다

머리를 쓰는 자체가 장수에 불리하다고 한다 머리도 힐링이 필요하다

 

누가 기운빠지는 소리를 하면

걔를 인생에서 빼버려

넌 유일해

 

엄마한테 엄마같은 사람 인생에서 빼버리라고 하더라 고 한번 말해봐

그외의 사람들은 그대로 지워버려

 

추가

말의 최고의 경지

없던 일로 하라

알려고 들고 따지려 들길래 말이 오가고 신경이 피로해진다

예를 들어 상대가 질문을 해온다

그런데 그 질문의 내용을 파악하려 들고 반문을 하고 캐려 든다면 말의 덫에 걸린셈이다

상대가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쪽에서 지나치게 캐고 드니 말을 다 하기전에 아무일도 아니야 하고 끝내버린다

상대가 질문을 하지 않았다면 아무일도 없던것처럼

상대가 질문을 하더라도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만드는것 그렇구나 그렇네

어떤 궁리가 있더라도 궁리는 마음속에서 하는것 말로 이렇지 않냐로 드러내지 말것 

 

말과 질문의 구별

말을 질문이 아니다 비난도 아니다

말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것이다

나아가서 상대의 생각을 대변하는것도 말의 경지이다

 

상대의 말은

끝까지 듣고 의도를 파악하는것 그리고 상대의 마음을 대변하는것

자신의 말은

조리있게 요령적으로 목적을 설명할것

 

말의 세가지 원칙

상대의 질문을 끝까지 듣고 말의 의도를 파악할것

말은 그냥 하는것이 아닌 상대의 마음을 말로 대변할것

상대에게 질문을 할때 주관적인 질문보다 객관적인 질문을 할것 

 

이런게 아니냐 --> 주관적

이쪽의 부정적인 발언에 상대는 상당히 불쾌해진다 

영향을 끼치는것이 아니냐 -->객관적

상대의 머리를 객관적인 사물에 향하게 한다 상대는 인식하고 문제를 생각하게 된다 

그냥 엎어버리면 상대의 머리는 나를 향하게 된다는것 그래서 

앞에 있는 사물을 분석하고 정리해야 말이 객관적으로 나간다 

 

사람을 마주하거나 전화통화 톡을 할때는

상대에게 초점을 두어 그가 뭘 생각하는지

그가 뭘 말하고 싶은지를 알아차리는것

왜냐면 나에게 초점을 두는것보다 상대에게 초점을 두는것이 훨씬 편하다

내향은 나를 향하고 외향은 너를 향한다

말의 결과는 될수록 없던일로 만들것

말은 쓰레기이기때문이다

쓰레기중에서 얻을만한 것을 건져내는 격으로 의도를 파악한다

 

나아가서 나와 너를 떠나서 다른 사건을 말하는것

그런데 사건을 말하면서도 싸움이 터진다는것이다 의견이 다르기때문이고 

내가 맞다 니가 맞다는 것땜에 논쟁이 벌어진다 쓸데없는 대화를 하고 시간을 낭비하고 아이디어가 없다 

 

최고의 경지는 사람사건을 떠나서 아이디어를 말하는것 

우리가 세상을 얼마나 넓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대화의 질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