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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와 필요

| 格局/사면초가
ZyenYa 2025. 4. 24. 23:16

직장생존법

 

필수적인 일을 한다

필요로 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필수와 필요의 구분

 

필수란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 

즉 나의 가치증폭시키는 일들

예를 들어 맡은 바의 일 효율적창조 아이디어창출

 

필요란 내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 

뻔뻔하게 걷어들이는 식으로 하는 질문 답을 안해도 된다 너가 뭔데?

높은데서 질문을 던지고 내가 받아서 답해줘야 하는건데?

한번쯤은 의심을 하라 

나한테 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러사람앞에서 나를 나타냄에 도움이 되는 질문엔 답을 조리있게 한다 

내가 하는 말이 도리가 되는 기회는 놓치지 않는다

 

자본의 원칙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이 자본이 된다는 사실

그 모든것들이 자본이 되서 나를 받쳐준다 

함부로 알려주면 헐값으로 나를 팔아버리는 격

다 알려주고 남을것이 없으면 믿진 장사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에서 맴돌게 된다 

그래서 함부로 알려주지 않을것

아는것도 권력이 될수 있다는걸 뒤늦게야 안 일인

왜 어떤 사람들은 늘 착한 사람으로 어부러 살려고 할까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감정필요없이 냉냉하게도 잘 살아가는걸까 

못된 놈은 아는것도 없으며 조금 아는것을 자본삼아 조금씩 내던지며 권력행세를 하는것 

착한 놈은 아는걸 정 삼아 다 털어 남을 알려주며 자신은 제자리에 있고 올라가지 못한다

자본의 힘이란 쌓이고 쌓여 권력이 된다

이런걸 일찍 터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서 차이가 나고 격차가 생긴다 

 

감정이 많은 사람과 감정이 없는 사람의 소통

감정이 있는 사람은 상대에게서 늘 감정을 바라는 경향이 있어 차거운 사람을 만나면 힘겹다 

F와 T라고 하기엔 더 복잡한 차이

감정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잘 어울리는 법

감정을 논하지 않는다 좋고 싫음을 말하지 않는다

감정을 원하지 않는다 잘 대해달라고 바라지 않는다

감정을 따지지 않는다 못대해줬다고 미워하지 않는다

감정을 소비하지 않는다 형용사는 버려라 동사가 주체가 되는 삶을 산다 

담에 뭘 할지를 의식하여 말하고  

예를 들어 상대가 질문하면 이런 상황이니 이점을 의식해서 하라고 말하되

너무 완벽하게 할려면 힘들다 와 같은 상황분석 감정 형용어는 쓰지 않는다 

N는 추상적인것을 말하고

S는 현실적인것을 말한다

직장은 무조건 S여야 한다 

변하는 만물중에 변하지 않는것 내가 여기 존재한다는 불변의 법칙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분위기가 매일 떳다 가라앉았다 해도 존재는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사물중에 변하지 않는 존재를 꿰뚫어보면 무엇이 중요한지가 알린다 

 

우리라는 의식을 과감히 버린다 우리는 추상적인것 N이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객관적인것 S이다

너는 너할일 하고 나는 내할일하면 그만 현실적인것 눈앞에 놓인것 S를 탐구한다 

트러블만 안생기면 만사태평 

N와 S 가 정신세계와 현실세계의 분열이라면

F와 T는 내면과 외면의 경계를 말한다 

그래서 F는 늘 속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T는 겉면으로 온기와 냉기를 감지하기에 속은 흔들리지 않는다 

F가 열받으면 올라가는 온도계라면

T는 온도에 무딘 보온컵이다 

F는 감정을 받기를 원한다 물건이든 감정이든 아는것이든 추상적인것이든 말이든 정이든 주고 받기를 즐긴다 

그게 왜 필요한데? 알기까지 F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 호르몬의 상태가 그렇게 흘러서 감정소비를 마구 한다 흐르는 강물처럼 모든걸 말아버린다 

T는 감정을 주기를 싫어한다 자기것을 너무 잘 지킨다 꿋꿋이 서있는 소나무처럼 단단하고 냉정하다 

F는 감정을 걷어들임이 필요 어른으로 만든다

온도계가 열받아 수은기둥이 올라갈때 불들어둘수 있는 냉정함을 키우는 법

차게 해서 압력을 가해서 액체를 고체로 만들면 가능하다 즉 마음을 고체상태로 만드는것 

F가 세제라면 T는 비누

N가 하늘에 뜬 풍선이라면 S는 땅에 메꿔진 바위돌 

N과 S는 수직선 권력쟁탈이 생긴다 

F와 T는 수평선 티격태격 모순이 잘 발생한다 

P는 고속철 J는 마차

P는 토끼 J는 거부기

E는 맑은 날 I는 흐린 날 

ESTJ와 INFP

맑은 날에 땅위에 있는 바위돌과 흐린날에 하늘에 떠도는 구름 

바람이 불어도 꿈쩍도 안하는 바위돌과 바람이 살짝 스쳐도 흩어지는 구름 

그래서 바위돌같은 사람이 직장에서 잘 버틴다 

그렇다면 이 네게의 요소에서 부족한것 무엇인가 

눈앞의 현실을 보고 속으로 느끼지 않는것 

N는 망상 S는 현실 시야를 어디다 넓혀야 하는가

정신향수를 추구하는 사람과 현실향수를 추구하는 사람

음악을 듣고 향수하는 N

빵을 먹고 향수하는 S

여행을 가서 향수하는 N

집에서 편안히 다리뻗고 지내는 S

속으로 느끼고 공허한것을 좋아하는 NF

겉으로 느끼고 충실한것을 좋아하는 ST

ST로 살수 있을때 비로소 현실에 강해진다 

겉으로 느끼는 법을 익히기

분위기란 스쳐지나가는 봄바람같은것 흔들릴 필요가 없다 

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는 법을 익히기 

할 일을 부지런히 하기 

그래서 잘 살고 싶다면 편안하게 살고 싶다면 

일을 부지런히 하라 

그리고 주위의 온도를 느껴라 

T는 감정없이 이익만으로도 잘 사니까 

그게 가능할까 하지만 가능하다

인간은 밥만 먹으면 살아진다 

감정따윈 하나도 필요없는데 F가 감정이 남발해서 생기는 서운함 

인간사이의 주고받는 감정 좋고 싫은 감정 따질 필요 하나도 없다

감정을 논하지 않고도 살아진다

 

꼭 그런 사람이 있다

내가 하는 말중에 끼어들어 비치는 사람

내게 얻어들은걸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

내게 물어서 나를 부려먹는 사람

감정이 남발하면 철면피해질수도 있다는것 

그래서 오히려 경계있는 T가 엉키지 않기에 잘 갈수 있다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반드시 밟아놔야 하는것 

날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은 여지없이 차단해야 한다 

이유 세력장이 약해서 남의 먹이가 되버린것

상대는 자신의 세력범위를 넓혀가고 공고히 하고 있는데 나는 뭘하고 있냐

자석장이 약해 파도처럼 덮치는 물살 

F는 고민한다 

이런 사람은 동료도 아니다 

동료란 같이 가는 길에 힘이 되어줄 사람이지

날 힘들게 하고 내게 매달리고 나의 아이디어를 뺏어 자기위치를 공고히 하는 사람은 절대 아니다  

봐줄 필요가 없다 

곁에 있는 사람이 동료가 아님을 판단을 할것 

F는 고민을 이렇게 남을 미워하고 저주하고 판단하는것으로 해결할려고 한다 

그런데 해결책이 아니다 

결정적인 요인은 자신의 세력장을 지켜내지 못한것

똑같은 상대를 두더라도 자신의 자석장을 잘 지키는 사람은 어떻게 하냐 

자신의 할일을 똑 부러지게 한다

내가 달성한 성과는 절대 남에게 넘기지 않는다 

남이 뭐라하면 백배로 더 잘해 상대를 꿈틀하게 한다 

즉 남을 꿈틀하게 하는 뭔가를 갖고 있다는 점

인간은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앞에선 주춤한다 

그래서 자석장이 약하다면 싫은 티를 팍팍 내라고 말하고 싶다

그래야 주위에 갉아먹으려는 인간들이 물러간다 

고민이 많은 사람은 늘 어울릴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동시에 고약한 놈을 쉽게 접근시키고 고민거리가 들어오는 통로를 열어준 셈이 된다 

 

F(감정)로부터 T(사고)로의 전환

한마디 말이지만 이것을 알아차리기엔 무한한 시련이 필요하다 

사소한 일에 웃음이 터질때 웃음을 금할수 있는가 

그래서 F로부터 T로 갈수록 웃음이 적어진다 

인생 또한 F로부터 T로 진화하는 과정이다 

 

같이 길을 걷지 않아도 된다

같이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

단 하나는 흔상할수 있는 무언가가 꼭 있어야 하는것 

이것을 인격의 높이라고 한다 

인간은 높낮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