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싸는 순서

일반적

상추에 밥을 먼저 넣고 고기를 얹고 양념을 얹고 싸서 먹는다

 

생각을 바꿔보자

상추에 고기를 먼저 얹고 양념을 얹고 밥을 맨 마지막에 얹어 먹는다

고기와 양념이 안에 싸여 흩어지지 않는다

 

사람들은 한평생 이 순서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습관이라 한다 

생각을 바꾼다는건 머리에 혼돈이 온다

머리는 한번 인식이 되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 인간의 머리는 완고한 면이 있다 

한번 심어진 인식을 바꾼다는건 무리가 간다

 

상추를 쥐게 되면 밥을 먼저 얹고 싶은것이 뇌의 자연스런 흐름이다

밥먹는 순간 뇌가 정지된다 

밥먹는것 갖고 뭐라 한다

밥먹는데까지 신경써야하나 꽥 하면 끝이다 더 이상 생각을 못하고 할려고 하지 않는다 

세대는 발전한다

다음세대는 발전하고 예전세대는 침체된 상태

즉 뇌를 쓰면 발전하고 뇌를 쓰지 않으면 퇴화된다 

 

뇌를 써야 하는 이유

쓸수 있으면 쓰는거지뭐

못쓰니까 문제인거지

 

다이어트 상추쌈밥 먹는 법

밥을 한술 떠넣는것이 아니라 김밥처럼 밥을 상추에 엷게 한겹만 바를 정도로 편다

말아서 먹을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밥을 한술 푹 떠얹어 고기얹고 양념얹고 한입에 들어가기 미여지도록 맛있게 먹는다 

쌈은 원래 그렇게 먹는거라고 그래서 쌈이라 한다고 보따리처럼 싸서 먹는다고 해서 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