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곳마다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서 고민인 사람들에게 - 김창옥 [정기강연 ep.124]

 

원래 마음이 넓은 사람

마음이 넓은데 물건이 가득찬 사람

마음이 비좁은 사람

/마음은 백화점처럼 넓어야 한다/

 

똘아이는 또라이를 알아본다

 

빛이란 진리고 가치관

 

일상생활에서는 유지가 힘들다

 

그렇게 반응안해주면 화가 나는 자신을 발견한거에요

유연한 자기가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어쩌면 너무 예의없는 사람들속에서 자랐거나

너무 무례한 사람에게 부당한 예우를 받았거나

그러면 우리는 예의 안지키는걸 되게 싫어하거든요

아니면 극단적인 폭력주의자가 되거나

그러나 선생님은 되게 예의바른 그쪽으로 가신거같애요

그런데 호구취급받으니까 열받고 짜증나고 억울하고

그 과정이 되게 혼란스럽거던요

 

근데 믿고 계속 해보는거에요 감각을

나는 여기서 친절하고 싶지 않아 그러면

친절하지 않은만큼 해보는거에요

그런데 우리는 입증할려고 습관되어서

그렇게 말할때 가짜 목소리가 나오는게 있어요

그러면 사람들은 형식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넌 특별해라는 라는 느낌을 받을려는걸 조금씩 없애는거죠

 

두번째는 뭐냐면

못은 자석에 붙어놓으면 자성이 생긴다

변화는 언제 오냐

내가 자성이 강한 물질에 어느만큼 붙어있었냐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실망하기전에 내가 나한테 자성을 주는 이것들을

어느만큼 경험했느냐 이것을 생각해야지

 

두번째 질문

내가 얘기할때 자아를 빼야지

왜냐면 자기안에 자아가 가득하면

종안에 물건이 가득차듯이 소리가 안난다

내 얘기지만 내 얘기가 빠진 얘기여야지

내 자아가 빠졌나?

자랑하고 싶거나

열등감일수도 있고

 

지구가 동일한 시간대가 아니잖아요

사람에게 내가 깨달았던걸 그 사람에게 말할때

시차가 발생해요

 

 

너도 멈출줄 알아야 되고

그래야 물이 차지 않겠니

 

확인할거만 확인하자

자아가 비여져있는가

 

{

요즘 회사에서 부당하고 무례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마음이 무너지면서 너무 위로가 됩니다

힘듦도 고달픔도 아픔도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이... 그냥 감사합니다~~

돌아이들땜시 잠시 힘들었는데
아무생각없이 버텨볼려구요.

나이들수록 배움과 깨달음에서 오는 즐거움이 크다는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늙는다는 것이 새로운 한계들이 생기는 일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지평을 넓히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스승이 있다는 즐거움 동료 같이 길을 가고 있다는것

그리고 인류공동체가 있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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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는 인간들

늘 남에게 뭘 어떻게 해줄려고 듬

 

인간땜에 상처받지 않을려면

남을 생각하려 들지 말고 남이 원하는걸 훌훌 던져주어라

 

일에 부딪치면 머리를 쓰지 않는 엄마들

엄마들은 왜 머리를 못쓸까

머리쓰는게 힘드니까 안쓰기로 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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