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그 사람에게 악의적인 생각까지 생깁니다.
더이상 어떠한 관계도 이어나가고 싶지 않아요.
말 한마디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마음이 힘들어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힘든건 사람이 정말 끝없이 미워질 수 있다는 점이네요.
조심하며 나쁘지 않은 관계였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에 초점을 둔다는 자체가 도화선 뇌에서 이미 상대를 인식하기 시작했음)
형식적인 사과 한 줄 못 들으니 인간으로써 배신감이 짙게 듭니다.
(남에게서 바라는 마음이 미움을 불러온다 남과 자신을 구별못하는 뇌 상대는 사과 안할수도 있다)
아무리 인성, 실력좋은 대가들도 안맞는사람하고는 연구안합니다.
그냥 형식적인 인사정도만하고 연락이나 그런건 다 끊으세요.
학계가 아무리좁아도 안맞는사람하고 끝까지 하하호호해야만 굴러갈정도는 아니고요
1.그냥 봐주기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인간관계속에서 한발 물러서 지켜보기
2.굳이 갈등 만들지 않기 -> 쓸데없는 말 하지 않기
3.공격의 여지를 두지 않기 공격받지 않으면 싫은 사람도 그냥 그럭저럭 지낼수 있습니다
문제는 공격을 받았다는것 틈을 내주었다는것 나자신이 꺽어져버렸다는것
내 힘으로 이겨낼수 없을때 억압된 심리로 인해 이런 모순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먼저 1 2를 잘 처리 못했기때문인거죠 한발짝 물러서 인간을 대하라
인간속에 있으면 인간이 사람인줄 아는데 사실은 인간도 동물이란겁니다
왜 동물을 인간으로 대했냐
아주 간단한 방법 주위사람을 착한 동물이 아닌 악한 동물로 보기
착한 동물로 보게 되면 건드리기 쉬우니
악한 동물로 보면 경계심이 생긴다
거리를 두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자존감이 하늘을 찌를때 곁에 사람이 잘해줘도 자존심때문에 용허를 못합니다
왜냐면 상대를 너무 만만하게 봤기때문이죠 니따위가 왜?
몰락된 부자집자식이 먹을것이 없다고 거지가 음식을 내밀면 안받는것과 같은 도리로
이른바 우월감이란게 근거없이 작동을 합니다
난 길가의 거지라 생각하면 절대 니가 뭔데라는 이런 모순이 생기지 않습니다
보잘것없는것이 자존감만 키워놔서 그런거죠
겸손하라는 말입니다
내가 있든 없든 세상은 돌아간다
우리는 늘 하나의 나사못에 불과하다
기계에서 나사못이 하나 빠지면 고장날수 있지만 하나 새거 바꿔넣으면 그냥 돌아간다
체제는 무너지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래서 일은 나사못정신으로 나사못의 작용을 헌신하면 자신의 위치가 차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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